• 최종편집 2024-04-25(목)
 

수도권, 지방 아파트 보다 큰 오름세 보여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들이 모처럼 소폭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역시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오름세보다 보다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수도권의 아파트는 0.08% 소폭상승에 그쳤지만, 평택시의 경우 0.31% 상승했다. 전세가 역시 수도권은 0.47% 상승에 그쳤지만 평택시는 0.57% 상승했다.

 참고로 평택시는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7.49% 상승,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 0.75% 상승,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 1.37%상승하는 등 수도권 가운데에서도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2산단 유치, KTX 신평택역 건설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른 것으로 관내 부동산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2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2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4만원) ▶장당동(466만원) ▶비전동(458만원) ▶세교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79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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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가격 0.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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