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거동 어려운 어르신들 필요한 물품 파악 및 구매해 전달

 

통복동 장보기.jpg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인종)와 함께 지난 26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 및 구매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통복동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인 물품 전달이 취지와는 다르게 받는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하는 소통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인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통복동에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서 관내 단체들과 함께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면서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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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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