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수출액 32.7억 달러, 수입액 54.8억 달러... 무역수지 22.1억 달러 적자

 

세관 동향.jpg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636만5천 톤이며, 금액 기준 수출액은 9.4% 증가한 32.7억 달러, 수입액은 40.7% 증가한 54.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22.1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3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연료 및 반도체제조용장비, 곡물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비 40.8%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월비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2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84.9%), 일반기계(31.4%), 화물자동차(300.4%) 등은 증가했으며, 반도체(△51.6%), 정밀기기(△46.4%) 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113.1%), 반도체제조용장비(94.9%), 곡물(64.5%) 등의 수입은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21.2%)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625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직할세관, 평택항 2월 수출입 동향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