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장선 시장 “계획된 사업 추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 다해야”

 

국도비 보고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평택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 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이며, 시 시행 국비 사업은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계획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0626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2024년도 국·도비 예산 6,305억 원 정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