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매주 반찬 전달
평택시 현덕면(면장 장남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는 지난 2일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반찬 나눔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나눔’의 하나로 매주 1회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화 위원장은 “매주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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