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 정체성 현대적으로 표현 

 

고덕면 제막식.jpg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에서는 지난 9일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용 부시장, 고덕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설치된 조형물은 고덕면 행정구역의 지도와 변화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다층적인 레이어로 재해석하여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은 고덕국제신도시 및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덕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를 보존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설치는 주민분들께 고덕면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추진위원, 고덕면 각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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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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