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승용차 국고 보조금 2,250만 원 + 평택시 지원금 1,250만 원

 

수소차 보조금.png

<이미지 제공 = 환경부>

 

환경부와 평택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수소차 1만6,92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환경부는 올해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수가 승용차 1만6,000대, 버스 700대, 화물·청소차 200대 등 총 1만6,920대라고 1월 30일 밝혔다.


특히, 상업용 수소차(버스 및 화물·청소차) 지원 대상 물량은 지난해 340대에 비해 2배 이상인 920대로 늘어났다.


수소 승용차의 국고 보조금은 2,250만 원, 평택시 보조금은 1,250만 원으로 총 3,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의 수소 승용차(넥소) 지원 물량은 343대이다. 


지자체별 수소차 보조금 액수 확인 및 신청·접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가능하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무공해차인 수소차 보급 없이 달성하기 어려우며 이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등록된 수소차는 2019년 4,194대에서 지난해 1만256대로 늘었다. 현재까지 보급된 수소차는 총 2만9,733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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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수소차 1만6,920대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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