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명절 나눔 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영풍제지 이웃사랑.jpg

 

평택시에 소재한 영풍제지㈜(대표이사 조상종)에서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쌀(600만 원 상당)을 진위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영풍제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한 성금과 회사 지원금이며, 사회적으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요보호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제지 회사 관계자는 “기업도 하나의 이웃이라 생각한다. 먼 곳이 아닌 가장 가까운 곳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온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제지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이 커지던 2020년에도 전 직원이 4,000만 원의 코로나 극복 성금을 모금해 평택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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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평택시 진위면에 선물세트·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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