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7(화)
 

주민들 교통소음, 분진, 농로 단절 등 주거환경 피해 토로 

 

좌탑 주민토론회.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으로 시행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토론회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의동 국회의원실 이윤재 보좌관이 참석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주민 피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주민 요구사항 당위성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측에서는 주무관청 팀장과 사업시행사 법인 담당자 및 시공사업단이 참석했으며, 주요 민원대상지인 14공구에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민원 사항들에 대한 조치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19년 12월 10일 착공되어 최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안중읍과 현덕면은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승읍은 9월경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 피해에 대한 요구사항을 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에게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주민들은 대형차량 통행으로 도로파손과 소음, 성토로 인한 분진 등으로 인한 영농 및 주거환경에 대한 피해를 토로하고 있으며, 또한 농로 단절, 부체도로 부재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안중읍 삼정리 일원에 설치되는 안중나들목 구간은 당초 약 100m 거리를 800m 이상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통로암거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반영이 되지 않고 있으며, 포승읍 분기점 주변은 자연마을과 내기초등학교 인근을 통과하는 지역으로 왕복4차로 통과 차량이 일 60,000대가 넘는 예측교통량에 대해 터널식방음벽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주민토론회를 통해 주무관청과 민간사업시행자가 지역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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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주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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