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차성수 목사 “창립 100주년 비전 세워 높은 이상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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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 

 

평택동산교회(원로 목사 이춘수, 위임목사 차성수)는 올해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일) 오후 3시 본당에서 교회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동산교회 희년 50년사 편찬’ 기념예배를 가졌다.


앞서 동산교회는 지난 13일 연합찬양대, 아동부찬양대, 중·고·청년 찬양대 찬양과 오케스트라, 최용호 테너가 출연한 50주년 희년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972년 9월 평택시 비전동 피난민촌(문화촌)에서 창립한 동산교회는 1990년대 초 피난민촌 일대가 택지개발 되면서 아파트, 상가가 밀집한 신도시로 발전했으며, 교회도 함께 성장하여 현재와 같은 교인 3,500명의 대형교회가 되었다. 


특히 동산교회는 그동안 학생 장학사업, 노인 섬김 사업, 국내 작은 교회, 사회선교 기관 지원과 함께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영세한 교회 월세 지원, 이웃들과 방역 장비 나눔,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사업 등을 펼치면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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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교회 전경

 

이밖에도 필리핀 빈민선교에 나섰으며, 2022년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개안수술비 지원사업과 아프리카 케냐에 ‘케냐 동산초등학교(AIC Kiu Bustani Academy)’를 설립하여 교육 선교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는 “‘동산교회 희년 50년사’를 통해 지난 역사와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향후 창립 100주년의 비전을 세워 한 단계 높은 이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산교회 50년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집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 예배에서 ‘동산교회 희년 50년사’를 봉헌하였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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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희년 50년사 편찬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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