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플라스틱 생산 압출기에서 스파크 튀면서 화재 발생 추정 

 

공장 화재.png

 

지난 9일 오전 9시 58분경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공장에서 압출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뒤인 오후 2시 57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A씨가 플라스틱 생산을 위해 압출기를 가동하는 중 압출기 실린더에 감싸놓은 고주파히터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건물 약 300㎡와 압출기 2점 및 기타 부속물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송탄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이날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인원 56명(소방 46, 경찰 6, 유관기관 2, 한전 2)과 장비 17대(펌프 4, 탱크 6, 구조 2, 구급 1, 굴절 1, 기타 3)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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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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