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적극적인 홍보 통해 자체 수입 늘리는 방안 고민해야”

 

김재균 의원.JPG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1월 4일(금)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게 청소년수련원의 자체 수입 비중이 낮다고 지적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원의 세입·세출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 수입금이 너무나 적다. 도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데, 자체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야영장 이용률도 상당히 저조한데,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고려하여 경기도민들에게 야영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용객이 늘어야 수입도 증가하고, 이를 통해 수련원의 자립도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련원 이용률이 매우 낮았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수련원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수련원도 수익 창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수련원 이용료가 낮아 수입 확대가 제한적인 만큼 공모사업 지원, 다양한 사업 활성화를 통한 자립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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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균 위원장 “청소년 수련원 이용객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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