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계획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월 1일~31일까지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전시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연령별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을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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