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행복-이음이’ 통해 인지 기능 유지 및 강화

 

팽성노인 평가회.jpg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0월 28일(금)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행복-이음이’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 활용 및 전문 강사 수업으로 진행되는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3회(월·수·금) 7개월 간 총 82회기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평가회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행복-이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 이름이 잘 외워지는 것을 경험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7개월간 치매예방 프로젝트 ‘행복-이음이’에 열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느꼈던 변화된 점을 잘 기억하시고,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생활과 복지관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3년에도 인지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pssenior.or.kr:41006/) 또는 전화(☎ 031-650-264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2865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프로젝트 최종평가회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