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삼성 평택캠퍼스 선제적 혁신기술 도입 및 친환경 생태계 구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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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환경경영전략’ 조기 달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의원들

 

평택시의회는 9월 28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가 선언한 ‘신(新) 환경경영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을 촉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 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총 6개 생산라인을 합쳐 축구장 약 400개 면적으로 조성 중인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평택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의회는 그동안 삼성의 책임 있는 자세를 수차례 촉구해 왔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가 혁신기술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는 평택 지역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가 205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가능한 한 앞당겨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대한 선제적인 혁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통해 평택 지역의 탄소중립 시기를 우선적으로 앞당기고 환경 보전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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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삼성전자 ‘신 환경경영전략’ 선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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