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 최고위원 “당원의 직접 참여 기회와 소통기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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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하고 있는 정청래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0월 1일 오후 4시 평택대 2피어선빌딩 대강당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을 지역 당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보고 참석한 당원들도 많았다.


강연에 나선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석열정부의 무능과 외교참사보다 걱정인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시대정신, 정치적 업적, 본인만의 신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지하는 팬덤 등이 있어야 하는 데 평생 검사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대통령이 되어서 4가지가 없다”고 성토하였다.

 

평택을지역위 강연.jpg

 

또한 “이럴 때 일수록 당원들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가지고 시민들과 소통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의 직접 참여를 더욱 보장하는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정 위원장은 “앞으로 매달 정치학교를 열고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은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행동하고 연대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오는 10월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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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택을지역위, 정청래 최고위원 초청 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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