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의장 “독립성과 전문성 바탕으로 선진 의정활동 해 나가겠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승진임용식을 열고 승진대상자 5명(5급 1명, 6급 이하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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