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폭염에 취약한 사각지대 100가구 방문해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부락복지관 삼계탕.png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에서는 지난 9일(화)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지사장 김재오)와 함께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8월 삼계탕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사업은 매월 한전 평택전력지사의 지원을 통해 신장2동과 서정동 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임직원들과 새뜰마을주민돌센터(센터장 김금숙), 주민돌봄사업단, 신장2동(동장 성기완), 서정동(동장 강경기)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참여해 신장2동과 서정동에 거주하는 폭염에 취약한 사각지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김재오 지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 지원 활동을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폭염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을 이겨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에도 이충동에 위치한 LH반지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2022년 LH임대아파트 주민주도 거버넌스 사업, 8월 보양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사각지대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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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전력지사와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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