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청소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해

 

안중청소년 문화활동.jpg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9회기에 걸쳐 평택도곡초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종강했다.


문화예술활동 ‘징검다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 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사회정서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레진공예(그립톡 만들기) ▶원예치료(다육이 심기) ▶아로마테라피(천연 버물리 제작) ▶미니어처(한식 컵받침 만들기) ▶자개공예(보석함 만들기) ▶팝아트 일러스트(초상화 그리기) 등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문화·예술·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SNS(네이버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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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청소년문화의집, 평택도곡초 문화예술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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