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위원장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정훈)에서는 6월 23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와 건전생활의 지도를 위해 지난 5월 16일 발대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 정정훈 위원장이 선출된 바 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동삭동 번화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방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점검 등을 실시하면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정정훈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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