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한 정보 교류

 

지역건설 간담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 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아건설산업㈜, ㈜호반건설, 삼성물산㈜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평택시청 박석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물산㈜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건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10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2개소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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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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