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설 명절 앞두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통로 확보 당부

 

평택소방 컨설팅.jpg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3일 관내 화재취약 대상인 삼성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경각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현장지도에서는 요양병원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후 ▶요양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폐쇄·차단 및 물건적치 금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을 당부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면서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철저한 소방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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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삼성요양병원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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