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기장판 장시간 사용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 매우 커

 

송탄소방 화재예방.png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기용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전기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가정마다 1개 이상 사용 중인 전기장판의 경우 장판 내부가 전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송탄소방서는 전기장판 등 각종 전기용품을 사용할 경우 ▶KC인증마크가 있는 제품 구매 ▶특정 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사용 ▶주변에 신문, 휴지 등의 가연물 두지 않기 ▶내용 연수가 지난 제품은 정기적으로 교체 ▶미사용 또는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점검은 필수”라며 “특히 집 안에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을 반드시 비치하여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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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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