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냉장·냉동 진열대 확충... 매장 면적 확대 및 상품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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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이하 오성점)을 확대 개장한다. 


재단은 지난해 4월 24일 부분 개장하여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직매장 오성점의 규모와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이달 22일 확대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지난해 8개월간 6억 원의 매출을 올린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을 올해 10억 원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매장 오성점은 보다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냉장 15미터, 냉장 3미터에 이르는 쇼케이스 2개 및 진열대 3세트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과 함께 내부 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직매장 오성점은 신선 채소와 과일은 물론 수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환경 공사를 거쳐 직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2배가량 넓혀 ▶김치류 ▶수산물 ▶어육된장, 간장 등 전통장류 ▶비건카레, 짜장, 머슬만두 등 가공식품 ▶각종 간편식과 간식 등 50개에 달하는 품목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사업지원팀 강민수 팀장은 “오성점의 숙원사항이었던 시설 확충을 통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아파트가 밀집한 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점은 22일부터 이용 고객들에게 평택로컬푸드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다음달부터 확대 개장에 따른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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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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