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시가 20억 원 출연 통해 설립

 

산업진흥원 창립총회.jpg

 

평택산업진흥원이 올해 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산업진흥원이 입주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의 이사장 및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았다. 


이외에도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20억 원의 출연을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올해 2월 평택시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개 팀 총 11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초기에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시는 재정 등의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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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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