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 협조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좌탑 정시장 사령관.JPG
▲ 벌러슨 사령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장선(오른쪽 두 번째)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윌러드 M.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을 만나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관련 위중한 상황이란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8군 사령부의 정식 요청에 의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며, “코로나19 우려를 잠식시키고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방역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와 미8군 사령부가 통일성 있는 방역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벌러슨 사령관은 “미8군의 모든 구성원들도 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며, 미8군 사령부의 재택근무 시행 및 장병들의 타 지역 여행 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운영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택시와 주한미군은 코로나19 워킹 그룹 회의, 영외 공동 순찰, 코로나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상시 연락체계 유지 등 다각도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6198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장선 평택시장, 미8군 사령관에게 방역 협조 요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