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아들이 노모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 시도 가능성 높아

 

현덕면 사망.jpg

지난 14일 아침 7시께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주택에서 숨진 노모 A(79)씨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들 B(46)씨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급대원 출동 당시 79살 노모와 46살 아들이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노모는 숨졌고 아들은 위독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정황상 아들인 B씨가 어머니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 등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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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주택서 70대 노모와 4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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