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시민과 농민 위한 현장활동과 봉사활동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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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진위면 고추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는 공재광 위원장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10월 한 달 동안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코로나로 지친 농심(農心)을 위로하는 현장활동과 통복천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 위원장은 지난 16일 오전 ‘오쎈봉사단(단장 최윤석)’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 소재 고추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도왔으며, 24일 오후에는 통복천 상류 지역을 찾아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앞서 공 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일정한 장소를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인 ‘줍깅’을 통해 통복천변을 걷고 달리면서 각종 일회용품 및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수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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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복천 상류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공재광 위원장

 공재광 위원장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지만 봉사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뜨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땀을 흘려주신 봉사단 회원 분들과 함께 농가 일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통복천이 도심 속 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통복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 위원장은 24일 저녁 현장활동과 봉사활동을 마치고 신장2동에 소재한 복합문화 협업공간인 한치각과 두치각을 방문하여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문화예술의 접목”이라며 “젊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도전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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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갑 위원장, 코로나19로 지친 농심(農心)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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