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재로 보금자리 잃은 재학생에 성금 519만원 전달


화재로 인해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청소년에게 주변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여내고 있다.

신한중학교에 재학중인 유00(1년)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오던 도중 12월 중순 뜻하지 않은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었다.


이 소식을 접한 신한중학교 교직원, 재학생, 동문, 학부모회,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에는 신한중고 총동문회 30만원 학교운영위원회 55만원 총 학부모회 100만원 1학년 학부모회 50만원 학생 성금 159만원 교직원 56만원 학부모회장 10만원 2학년3반 학부모 20만원 1학년 A반 49만원 등 총 519만원을 모금해 유 군에게 전달했다. 


신한중 최병인 교사는 "이 추운 겨울에 보금자리를 잃은 유 군의 가정에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리라 생각된다"며 "성금 모금에 협조해주신 학생여러분, 학부모님, 동문회원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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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중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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