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문상보 사무국장 "시민들의 사랑과 희망 담겨 있어"


 평택농악 보존회(회장 김용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31일 평택시청 2층 시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139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평택농악보존회가 정기발표회, 무형문화재 축제, 상설공연 등에서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고사굿을 할 때 공연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 모금함에 기부한 성금으로 평택농악보존회에서 1년여를 차곡차곡 모은 것이다. 

 평택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평택농악 보존회의 문상보 사무국장은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이 성금은 평택 시민들의 희망과 사랑이 담겨져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농악 보존회에서는 매년 공연을 할 때마다 사랑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아진 성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으며, 또한 매달 요양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공연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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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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