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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푸드테크 연구센터로 청년 스타트업 키운다!”
    “농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로 지역 창업·식품기업 돕겠다” ▲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밝히고 있는 김현정 예비후보 최근 경기도에서 농업, 식품제조업, 첨단산업이 함께 발달한 평택시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지역 농축산업과 식품제조업, 그리고 첨단산업을 융복합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미국 식물성 달걀 업체인 ‘저스트 에그(JUST Egg)’에 버금가는 달걀 대체식품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텍스쳐’를 최근 방문해 스타트업 청년 리더들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식품제조업 매출(3.3조 원)과 쌀 생산(5.4만 톤) 규모에 있어 경기도에서 으뜸을 달리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키우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미래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카이스트(KAIST) 같은 우수 대학이 들어서는 평택시는 정보화,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이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쳐 결합하는 푸드테크를 활성화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택에는 롯데웰푸드, SPC, 매일유업, 광동제약, 경기남부수협 등 81개 식품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국비 52억5천만 원이 지원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지역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산업진흥원 등이 지역 식품기업들과 푸드테크 기업들의 로컬푸드 활용 및 상품개발, 국내외 홍보·마케팅과 시장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메타텍스쳐와 같은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키우고, 지역 식품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요즘 조류독감이 번지면서 달걀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미국에서 달걀을 수입하고 있는 처지인데, 대학생들이 만든 지역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만든 달걀 대체식품이 그 대안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면서 “우리 콩과 단호박 등으로 달걀 대체식품을 만들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여러 산업이 융복합해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평택의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2년 넘게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을 맡아 원내외를 연결해 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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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국힘 이병배 평택시갑 예비후보, 북부 문화예술인 간담회 개최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북부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이병배(가운데) 예비후보 이병배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평택 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병배 예비후보는 낙후된 평택 북부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 재정비 및 공연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중·소규모 공연 공간의 필요성과 현재 생활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편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북부지역 문화예술인들은 현재 문화예술 단체 지원과 관련한 공모 선정 방식 개선점에 대해 이 예비후보에게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이병배 예비후보는 “관리적 발상이 아닌 공연예술 단체의 고른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자생력을 잃지 않도록 공연예술 단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음악학원 연합회장은 발표회 등 행사 개최 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부족하므로 중·소규모 연주 공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북부문예회관 재건축 등을 통하여 중·단기 계획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북부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접근성이 좋은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 타지역과 차별화된 공연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예술인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도록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평택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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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평택시, 관리천 오염수 제거 완료… 하천 기능 회복 본격화
    25만여 톤 오염하천수 처리… 2월 15일 방제 둑 해체해 진위천으로 방류 ▲ 지난 15일 방제둑 해체 작업을 통해 진위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 화재로 인해 유해 물질이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약 7.7㎞ 구간의 하천이 오염된 직후부터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정도, 방제 작업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 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 관리천 오염수 제거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이강희 환경국장 특히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생태계, 하천 퇴적물 및 지하수 등 주변 환경의 오염 여부 및 영향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관리천 하류부 2.75㎞가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 정비 사업에 포함되어 하천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며, 하천 정비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중·상류 구간에 대해서는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계획에 편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통해 주변 환경 피해 최소화 및 하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 화성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평택시 소재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고 복구 과정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협조해 주신 평택시민 여러분과 특히 관리천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와 평택시민환경연대는 지난 15일 기자회견(3면 보도)을 통해 “아직 오염수가 가득하고 여전히 많은 양이 처리가 안 되고 있는데, 관리천을 통수시켜 화학물질 오염수를 진위천으로 보내는 행위는 진위천과 평택호 수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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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평택시, 시민 위해 ‘GTX 2028년 개통 추진’ 총력
    정장선 시장 “정부와 협의 통해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 모색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GTX-A·C 평택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평택 연장을 공식화하면서 GTX 평택 연장 운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에 따라 GTX-A 노선은 기존 운정~동탄에서 평택까지 연장되며, C 노선은 덕정~수원에서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A·C 노선 연장에 대해 먼저 지자체 비용 부담 방식을 협의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 진행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되, 지자체의 비용 부담이 합의되는 경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통 시기는 각 지자체에서 비용을 부담할 경우 본선 개통 시기인 2028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GTX 기대효과와 관련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교통혼잡과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마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가 부담해야 하는 원인자부담금 약 3,700억 원에 대한 시 입장도 전달됐다. 정 시장은 “재정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GTX 연장사업을 반영하고, 정부와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러한 재원 마련을 통해 정부 계획인 2028년에 맞춰 GTX 평택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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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평택시민환경연대, 관리천 민·관 합동협의기구 구성하라!
    “오염수 가득한 관리천 통수는 진위천과 평택호 수생태계 파괴” ▲관리천 둑 해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와 평택시민환경연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백봉교(평택시 오성북로 301)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관리천 방제둑을 해체하지 말고 환경부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 관련 민·관 합동협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1월 9일 발생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한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촉발됐으며, 당시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약 7.7㎞ 구간의 하천이 오염된 바 있다. 이날 두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가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유입되는 것에 평택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다”면서 “최근 시민사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백봉교 인근 관리천 수질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오염수의 색은 파란색이고, TOC(총기유탄소)는 진위천과 평택호에 비해 현저히 높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와 평택시의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목표 수질은 3등급이고, 국가하천 수질 개선과 관리를 해야 하는 환경부, 경기도 및 평택시는 이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이번에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를 처리도 하지 않고 방제둑을 해체해 통수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직 오염수가 가득하고 여전히 많은 양이 처리가 안 되고 있는데, 관리천을 통수시켜 화학물질 오염수를 진위천으로 보내는 행위는 진위천과 평택호 수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19일 오염수 통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시민단체 회원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는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관리천 통수로 인한 진위천 수질 오염 방지, 오염된 관리천 토양과 생태계 복원 방안 및 지하수 모니터링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한편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와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5명은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환경부장관과 평택시장을 상대로 한 관리천 유해화학물질 오염수 통수(방류)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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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음주측정 불응하면 ‘음주운전’ 간주… 보험 보호 못 받는다
    국토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개정안 20일 공포 앞으로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운전으로 간주돼 보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측정 불응자들에게 사고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만든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는 음주운전자뿐만 아니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측정을 거부하기만 해도 자동차 보험으로 보호받기가 힘들어지며, 음주측정 불응자에 대한 사고부담금 부과는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한편 국토부는 차량 앞면 유리창에 부착해야 하는 임시운행허가증의 부착 의무도 폐지하기로 했다. 앞으로 발급은 하지만, 부착할 필요는 없어지며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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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전기요금 부담 커진 영세 소상공인 “최대 20만 원 지원”
    매출 3,000만 원 이하 개인·법인사업자 대상… 21일부터 접수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개인·법인사업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520억 원 규모로 한시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어야 하며, 사업공고일인 15일 국세청 조회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사업공고일 국세청 조회 기준으로, 2022년 혹은 2023년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0원 초과)여야 한다. 당해 연도에 개업한 경우는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연환산해서 적용하며, 신청자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용도는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사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접수 개시일인 21일, 다음 달 4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각 접수 마감일인 4월 20일, 5월 3일은 새벽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 외 신청기간에는 24시간 접수한다. 신청·접수 개시 이후 첫 4일 동안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1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 1533-0200)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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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경찰서장 만나 적극 치안 요청
    시민 안전과 치안 수요 현안 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 ▲ 장정진 신임 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승영(오른쪽) 의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정진 신임 서장은 경찰대 11기 출신으로 2020년 4월 총경으로 임용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비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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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김현정 예비후보 “평택시민 ‘마실 물’ 안전관리 필요해”
    첨단수질측정센터, 피해방제 국가예산, 민·관거버넌스 등 근본 대책 요구 ▲ 지난달 오염피해를 입은 관리천을 둘러본 김현정 예비후보 국가하천에 대한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와 국비 지원체계 확립, 민·관거버넌스 운영이 평택시민의 ‘마실 물’ 안전관리를 위한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부가 지난달 진위천과 맞닿은 관리천 화학물질 유입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땜질 처방에 급급하고 있다”면서 “경기 남부 국가하천 관리를 위한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피해 예방과 방제를 위한 국가예산 지원,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과 같은 항구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성토했다. 김 후보는 “경기 남부지역에 산업단지가 밀집하면서 수도권 최남단에 위치한 평택시 주민들은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 국가하천 오염을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는 올해 국가하천 정비와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늘려 9,241억 원을 편성했음에도, 사정이 급한 평택지역 국가하천 오염피해 예방과 방제에 대한 국비 지원에는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긴급하게 도비 15억 원을 지원한 것과는 달리, 정부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오염피해의 원인을 제공한 화학물질 저장창고 기업으로부터 방제비용을 받겠다는 실효성 떨어지는 입장만 반복할 뿐, 국비 지원에 대한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관리천 오염사태 수습과정에서도 해묵은 수질 측정과 관리에 대한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시민사회가 실시한 백봉교 인근 관리천 수질조사 결과, 오염수 색은 여전히 파랗고, 총유기탄소(TOC)는 진위천과 평택호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을 잣대로 방제둑을 허물고,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활성탄오염수처리시설’마저 철거한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는 지역 시민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수질측정센터를 전국 하천에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평택시의 요청에 대해선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실 물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는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안성천, 진위천, 평택호 등의 수질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시민의 마실 물에 대한 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민·관 합동협의기구 운영을 상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15일 ‘오염물질 유입 지점부터 오염구간 중하류에 있는 백봉교까지 오염수 25만 톤이 제거됐고, 지난달 30일 기준 최하류 수질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했다’면서 ‘관리천 방제 작업을 끝내고 13개 방제둑을 차례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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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평택시, ‘인권조례 폐지요구’에 대한 입장 밝혀
    “일부에서 우려하는 성소수자 위한 정책 수립하지 않겠다”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평택시의회 의원 발의로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인권조례)』가 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24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인권조례는 평택시민의 기본적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12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하여 인권 기본조례 제정을 전국 자치단체에 권고했으며,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5개 시·군·구가 인권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인권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업무를 준비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인권조례가 “동성애와 동성혼 지지 등 일부 성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장애, 나이, 학력, 종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차별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성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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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민주당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총선 공약’ 발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 및 시그니처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임승근 예비후보가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평택을 더 높게, 3대 시그니처 공약’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게, 8대 공약’을 발표했다. 3대 시그니처 공약은 ▶아시아켄벤션시티, 평택 ▶AI창의력도시, 평택 ▶교통요충지, 내비게이션 평택이며, 8대 공약은 ▶공동주택 지원 ▶노후계획도시 정비 ▶인재 육성 위한 교육 지원 확대 ▶결혼·출생·양육 양립 가능한 사회 ▶시민 복지환경 개선 ▶반려동물 지원 확대 ▶교통환경 개선 ▶청년 지원 확대 등이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 문화, 관광 시설 등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며 “3대 시그니처 공약을 통해 평택의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 아시아 제일의 AI기반 RE100기술 강화 등으로 평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과 즉시 ‘평택갑시민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 조정 및 예산 등에 대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평택 출신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국민참여플랫폼 조직2본부 경기지역 공동본부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당대표의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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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조용덕 평택갑 예비후보 “GTX A·C 연장 부담금 안 된다!”
    “평택시 3,700억 원 전액 부담 결정 시 60만 시민 서명운동 돌입할 것”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GTX A·C 노선 연장 교통 정책’에 대해 “평택의 경제 활동과 인구 유입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환호하면서도 “GTX A·C 노선 평택 연장 정책에 대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하는 것은 책임 없는 행동”이라면서 사업비의 일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7일 성명서를 통해 “‘GTX 연장 교통 정책’은 윤석열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GTX A·C 노선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용 3,700억 원을 정부가 아닌 평택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막대한 사업비를 지자체에 전가하는 것은 오히려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지역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평택시는 다른 중요한 공공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시민들의 세금은 GTX A·C 노선 연장사업에 매몰되어 다른 복지 정책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평택시의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GTX A·C 노선 연장 정책’ 사업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것은 시민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평택뿐만 아니라 천안, 아산 등의 지자체도 동일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는 GTX A·C 노선 사업의 중요성과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국가 예산 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택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지키고, GTX A·C 노선 평택 연장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용덕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행정학 박사, 평택지속가능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사)기본사회 평택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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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개혁신당 정국진, “경기남부국제공항 평택에 유치하겠다”
    “김동연 지사 역점사업 평택공항 유치로 산업·철도·관광인프라 확충” 신설 예정인 평택시병 지역구에 만 37세의 개혁신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 비서관을 지낸 정국진(사진) 씨는 19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 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함을 경질된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에 빗댄 뒤, 이력이나 스펙보다는 비전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전 비서관은 1호 공약으로 김동연 지사 역점사업이기도 한 ‘반도체공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평택에 유치하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이로써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서해안인 평택항에서 동해안의 강릉을 잇는 철도를 조기 개통시키는 한편, 평택호관광단지 및 한국소리터 등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새 떼까마귀 피해로 평택시내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평택 정치권이 방관해 왔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이 지역민이 원치 않는 후보를 전략공천했다”면서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의 횡포를 막고 희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전 비서관은 평택오산공군기지에서 정보장교로 복무했으며, MBC와 중부일보 등에서 재직했고, 지역에서는 민·관 거버넌스인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을 지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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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평택시 2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매매가, 장안·소사·청북·동삭·안중·비전·장당·서정·가재동 하락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셋째 주(2월 13일~2월 19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883만3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585만9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용이동 0.58%(7만 원↑) 상승했으며, 장안동 -0.66%(7만 원↓), 소사동 -0.59%(7만 원↓), 청북읍 -0.50%(4만 원↓), 동삭동 -0.49%(6만 원↓), 안중읍 -0.47%(4만 원↓), 비전동 -0.36%(3만 원↓), 장당동 -0.34%(3만 원↓), 서정동 -0.32%(3만 원↓), 가재동 -0.25%(2만 원↓), 고덕동 -0.17%(3만 원↓), 이충동 -0.11%(1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장안동 -0.99%(7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독곡동 -0.35%(2만 원↓), 이충동 -0.30%(2만 원↓), 고덕동 -0.24%(2만 원↓), 청북읍 -0.18%(1만 원↓), 비전동 -0.16%(1만 원↓), 동삭동 -0.13%(1만 원↓), 용이동 -0.13%(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소사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1,330만 원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1,236만 원 ▶평택소사에스케이뷰 955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하락한 독곡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아주2차 646만 원 ▶삼익 595만 원 ▶대림 592만 원 ▶한일 552만 원 ▶라이프 521만 원 ▶동부 48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서울 -0.04%, 경기도 -0.03%, 인천시 -0.08%, 광주시 0.00%, 대구시 -0.04%, 대전시 0.09%, 부산시 -0.03%,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4%,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5%,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91%, 하남시 0.31%, 광주시 0.21%, 성남시 0.07%, 양주시 0.03%, 양평군 0.03%, 안산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여주시 -0.31%, 용인시 -0.24%, 연천군 -0.22%, 파주시 -0.20%, 이천시 -0.19%, 평택시 -0.16%, 의정부시 -0.16%, 수원시 -0.10%, 오산시 -0.06%, 남양주시 -0.05%, 구리시 -0.05%, 의왕시 -0.04%, 안양시 -0.03%, 김포시 -0.02%, 광명시 -0.02%, 고양시 -0.02%, 화성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성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9만 원 ▶비전동 833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3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2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4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6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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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배다리도서관에서 주목받은 잡초 이야기
    도서관 출입하는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배다리생태공원 생물다양성과 신비로움 전해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배다리생태공원을 앞에 둔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보잘것없는 생명이지만 주변에 너무도 흔하면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잡초(雜草)를 주제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와 함께 실물 전시회를 열었다. 눈만 돌려도 일상에서 흔하게 봐왔던 잡초들, 그래서 있으나 없으나 크게 표나지 않았던 친구들을 무대의 조명을 받는 배우로 둔갑시켜 지금까지 잡스러운 풀로만 취급받던 그들을 귀하게 대접받는 귀초(貴草)로 관객들 앞에 세웠다. 개망초, 뽀리뱅이, 지칭개, 꽃마리, 애기똥풀 등 주변에 많이 알려진 친구들로부터 가시상추, 애기수영, 자주광대나물, 미국쑥부쟁이 등 특별히 초대받은 이들은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이처럼 대접을 받지 못했던 터에 환경변화와 신분 상승으로 낯설어하고 어색한 티를 냈지만, 몸 깊은 곳에 지니고 있던 잡초 근성으로 변화를 성장의 계기로 삼아 적지 않은 개체들이 당당함으로 화초 이상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 특별한 방법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지칭개, 큰개불알풀, 달맞이꽃(2024.1.11.) ◆ 잡초라는 이름의 풀 국어사전에 보면 “잡초란 잡풀과 같은 말로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 가지 풀”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두산백과에는 “경작지·도로 그 밖의 빈터에서 자라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농업용어사전에는 “농경지에서 인간이 영위하는 경제행위에 반하여 직·간접으로 작물에 해를 주어 생산을 감소시켜 농경지의 경제적 가치를 저하하는 작물 이외의 초본류를 통칭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리해 보면, 잡초란 풀은 사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편을 끼치는 식물을 지칭할 때 쓰인다. 주변 논둑이나 밭둑 주변 혹은 도로변을 둘러보았을 때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작물이 아닌 모든 풀은 잡초에 해당하는 것이다. 요즘 논둑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냉이와 꽃다지, 주름잎, 점나도나물은 물론이고 밭 주변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쑥과 개망초, 광대나물, 지칭개, 뽀리뱅이 등도 그저 잡초일 뿐이다. ▲ 바닥에 깔리는 로제트 방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변화에 적응한 큰방가지똥(2024.1.26.) 가을에 남보다 먼저 싹을 틔워, 한겨울 시시각각 다가오는 추위를 짧은 줄기와 뿌리에서 난 잎을 방석 모양으로 펼쳐 땅 위에 살아남은 잡초는 사람들에게는 무관심의 대상이며, 경쟁에서는 혹 약할 수 있으나 누구보다도 주변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들의 집합체이다. 특히 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사랑 전략과 타고난 생명력으로 환경의 벼랑에 선 위치에서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자손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방사상으로 펼쳐 ‘로제트’ 방식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곰보배추(배암차즈기)(2010.3.21) ◆ ‘잡초의 겨울나기’ 전시회 2022년 배다리도서관의 생태인문프로그램 ‘배다리의 사계’, ‘평택의 봄 사진전’과 연계하고, 2023년 운영 프로그램인 자연처럼 살아간다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와 이어지는 본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잡초의 겨울나기’ 실물전시와 배다리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야생조류 사진전 그리고 민들레, 겨울에도 괜찮아 등의 관련 도서전시와 어울려 1층 로비에서 ‘배다리 동식물의 겨울나기’ 파워포인트 쇼 영상과 함께 도서관을 출입하는 이용객들에게 오랫동안 배다리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과 함께 그들만의 신비로움을 전했다. 잡초의 겨울나기 전시회는 개망초, 뽀리뱅이, 지칭개, 망초, 서양민들레, 달맞이꽃, 큰방가지똥, 꽃마리, 곰보배추, 소리쟁이,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 등 주변에 흔하며 로제트로 겨울을 나고 있는 잡초와 겨울이 오기 전 아미노산과 당분 같은 결빙점을 낮추는 부동액을 미리 세포에 비축해 두는 쑥, 갈퀴덩굴, 점나도나물,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등의 특별하게 겨울을 나는 식물을 모아 개별화분에 담고 예쁜 이름표와 설명글은 물론이고 전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삽목판을 이용해 여러 종의 잡초를 종합해 방문자의 마을을 끌고자 하였다. ▲ 생태형의 하나로 실내에서 바닥에 깔리는 로제트 방식을 포기한 서양민들레(2024.1.26) ◆ 생태형의 특성을 지닌 잡초 주변 상황에 따라 장소를 옮길 수 있는 동물에 비해 식물은 뿌리를 내린 곳에서 한 발자국도 옮길 수 없기에 주변 위협으로부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켜왔으며, 특히 잡초가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해 오랫동안 이용해 온 것이 바로 ‘로제트’ 방식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극도로 짧은 줄기에 잎을 방사상으로 펼쳐 땅바닥에 붙인 채 둥근 방석처럼 자리 잡은 식물들은 그 모양이 마치 장미꽃을 닮았다고 해서 ‘로제트(rosette)’ 식물이라고 한다. 배다리도서관 로비로 들어와 방문자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은 잡초들은 지열과 함께 넉넉한 햇볕을 받을 수 있고,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아 쓰러지지 않으며,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자 선택했던 로제트 방식을 언제 그랬느냐는 듯 누웠던 잎을 모두 세웠고, 원산지가 유럽인 서양민들레는 마치 봄을 맞은 듯 꽃줄기를 높이 올려 꽃을 피우기까지 했다. ▲ 여러 종의 잡초를 삽목판에 담아 방문자의 마음을 끌었던 전시물(2024.1.29) 잡초란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생존방식을 습성적으로 갖고 태어났다. 환경 조건으로 달라진 형질이 유전적으로 이어져 생긴 형을 생태형이라 한다면 잡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식물보다도 생태형이 발전된 식물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실내에 들어온 지 보름도 되지 않아 로제트 방식을 포기한 잡초의 행태는 한 종의 생물이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환경 조건에 적응함으로써 그러한 성질이 유전적으로 고정되어 나타난 것이다. 잡초는 역시 잡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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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평택시, 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신속집행 예산액 1조6,206억 원 중 9,236억 원 집행 계획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중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6,206억 원 중 57%인 9,236억 원을 집행한다. 시는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적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택시는 향후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 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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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평택직할세관, 2024년 1월 ‘수출 18.2%↑, 수입 30.9%↓’
    무역수지, 전년 동기 31억3천만 달러 → 7억9천만 달러로 개선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4년도 1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666만 톤이며, 수출액은 18.2% 증가한 33억 1천만 달러, 수입액은 30.9% 감소한 41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 무역수지는 약 7억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은 전체 수출 증가(+18.2%), 에너지 등 전체수입 감소(△30.9%)로, 전년 동기 31억3천만 달러에서 7억9천만 달러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74.9%), 일반기계(35.8%), 승용자동차(2.8%), 화물자동차(14.3%) 등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60.3%), 미국(21.4%), 영국(42.8%) 등의 수출은 증가했고, 이스라엘(△86.7%), 헝가리(△84.4%)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44.2%), 반도체 제조용 장비(△43.8%), 승용차(△41.74%)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 주요 국가 중 카타르(18.7%), 말레이시아(25.2%)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고, 미국(△44.7%), 호주(△59.8%), 오만(△61.3%)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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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주민설명회 개최
    정장선 시장 “주민 의견 최대한 청취해 중앙부처 협상에 반영” ▲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을 설명하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하여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하여 그동안 고민을 거듭해 왔으며,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한 후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를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북부와 서부지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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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평택시 2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안중읍만 0.36% 상승, 나머지 읍·면·동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둘째 주(2월 6일~2월 12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884만6천 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586만6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6%(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안중읍 지역만 0.16%(1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411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24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814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신창 615만 원 ▶안중우림 596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1,005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985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955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58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7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7만 원 ▶용이동 1,217만 원 ▶소사동 1,181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63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51만 원 ▶이충동 935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4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3만 원 ▶비전동 836만 원 ▶청북읍 797만 원 ▶가재동 796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2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8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4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2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10만 원 ▶세교동 674만 원 ▶이충동 664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6만 원 ▶비전동 612만 원 ▶지산동 606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7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2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13
  • 개혁신당 유지훈, 평택을 예비후보 등록 마쳐
    유 후보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 평택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지훈 예비후보 개혁신당 유지훈 정책위부의장이 6일,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평택(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을 무시하는 방탄 국회로 국민들의 참정권 침해가 발생했으며, 거대 양당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해 국민의 삶과 청년들의 미래는 없다”며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음주 전과가 있는 후보들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 개혁에 나서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삼덕초, 청북중, 한광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설계시스템공학, 고려대학교 정책대학 석사(도시 및 지방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전) 평택시 음악협회 총괄이사, 전) 용이동 단체 협의회 회장, 전) 서울대학교 CLAP GELP 16기 감사, 전) 비전고학교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전) 평택시 남부학원연합회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개혁신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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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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