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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에바다장애인복지관 부모회 “복지회 이사회는 퇴진하라!”
    부모회, 기자회견 통해 ‘임시 이사회 즉각 구성’ 요구해 ▲ 평택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부모회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모회는 8월 10일(수) 오후 2시 평택시청 본관 앞에서 ‘에바다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권익과 부모회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모회는 “우리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들의 부모들이다. 복지관장 A씨의 자격이 부족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과 평택시의 관장 선임 반려조치에도 불구하고 에바다복지회 법인 이사회에서는 경력 미달 A씨를 관장 임명 및 행정소송까지 벌이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은 사업장 대표자가 없어 만일의 경우 사고라도 발생했을 시 책임질 주체가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모회는 “복지관 내 성추행 범죄에 대해서도 법인 이사들이 1명의 성추행 가해자를 끝까지 비호하는 것도 보았다”며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들은 법인으로부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심각한 우울증을 앓기도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끝내 사표를 냈다고 한다. (다른) 또 한 건의 성추행 사건도 불공평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자기 방어능력이 전무한 우리 아이들이 피해에 노출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바다법인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복지관을 감사하고 예산을 승인해 주는데, 복지관 직원들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하고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김기성 시의원까지 비리집단을 비호한다고 매도하는 등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모회 관계자는 “자기들끼리의 분열과 권력 독점 야욕 때문에 최상의 서비스를 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심각한 권익 침해를 당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며 “우리 부모들은 장애인을 먼저 생각해야 할 사회복지법인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임원 해임과 임시 이사회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회는 기자회견 후 ▶경기도와 평택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임시이사회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 ▶도가니법을 어기고 불법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권한을 행사해온 에바다복지회 이사회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야 한다 ▶새로 구성될 임시이사회와 정식이사회는 장애인들을 먼저 생각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으로 운영해야 한다 ▶10여 년 동안 후퇴한 복지관은 앞으로 거듭나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쉴 자리와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등 4가지 사항을 경기도와 평택시에 요구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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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공재광 평택시장, 고덕산업단지 준공 위해 시설점검에 나서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공공시설 점검회의 개최 평택시는 10일(수) 공재광 평택시장 주관으로 금년 9월말 산업단지 준공을 앞둔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인계인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 현장을 직접 찾은 공재광 시장은 그 동안 분야별로 추진되어 왔던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한 점검결과 보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는 3.93㎢(약 120만평)규모로, 2013년 5월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된 이후 2015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경기도시공사의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입주지원 TF회의 주관 등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상적으로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박태호 경기도시공사 평택사업단장, 市 시설물 관리부서 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의 합동점검 결과 설명을 듣고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공원, 저류지 등 주요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2016년 9월 고덕산업단지가 준공되면 평택시는 도로 11,106m, 공원 178,325㎡등 총 9개 분야 시설을 인수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공공시설이 차질 없이 설치되고 정상 운영되어야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동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산업단지 준공(9월) 및 삼성전자 건축준공(12월)에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사업 마무리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2015년 5월 반도체공장 건축을 착공해 2016년 12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7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장건축 현장에 약 11,200명(일)의 건축근로자와 약 1,800여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등 대규모 인력, 장비 등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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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평택시, ‘2016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26일 저녁 6시 30분 ‘전야제’ 27일 1시 30분 ‘밴드경연대회 및 축하공연’ 원더걸스·딕펑스·멜로디데이·치타·브레이브걸스·역대 입상 밴드 ‘총출동’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6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금)~27일(토)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평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전야제에 멜로디데이, 버스터리드, 놀자, 이건태밴드, 비트패밀리 등을 비롯해 역대 본선 진출팀인 신트, 마네퀸, 씨즐, 저스티사운드, 크랙샷, 주선태 And One이 무대에 올라 열정이 넘치는 밤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대회 2일째인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의 수준급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루며,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경기방송(FM99.9) 공개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딕펑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쟈코비플래닛, The W, 2015~2016 대상팀이 화려한 무대로 평택시민과 만난다.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들과 인디밴드들이 평택시민과 어우러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일간 진행되는 밴드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공연장을 찾으셔서 밴드경연대회 참가팀들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공연을 관람하면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서 접수는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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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평택시 에바다장애인복지관부모회 1인 시위 “해임명령 처분 받아들여라!”
    “임시 이사는 지역사회와 대화로 소통하는 사람으로 구성해야” ▲ 송탄출장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애바다부모회 관계자 평택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부모회(회장 이미열, 이하 에바다부모회)는 8일(월) 오전 8시부터 평택시의회와 송탄출장소 앞에서 ‘에바다복지회는 직무집행 정지 및 해임명령 처분을 받아들여라’는 손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인 시위에서 에바다부모회원은 “에바다복지회는 도가니법을 어기고 불법을 일삼다가 이사 전원이 해임되자 단순한 행정착오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경력부족의 관장 역할에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택시장에게 바란다’는 손 푯말을 통해 ▶에바다복지회 임시이사회 구성은 직무집행정지 및 해임명령 처분을 받은 이사회의 입김을 차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할 것 ▶(이사회)는 장애인과 부모, 산하기관의 직원들, 지역사회와 폭넓게 합리적인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할 것 ▶각계각층에서 널리 인정받는 사회복지전문가,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종교인을 포함 시킬 것 등을 요구했다. 에바다부모회 관계자는 “에바다복지회가 주장하는 허위사실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됐으며, 에바다복지회의 임시이사회 구성은 개인의 권한을 행사할 사람들이 아닌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분들로 구성해야 한다”며 “장애를 가진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여 주시는 김기성(에바다복지관 운영위원장) 시의원을 적극 지지하고, 에바다복지회는 김기성 시의원에 대한 인격 모독성 발언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에바다복지회의 사실과 다른 주장이 멈출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에바다복지회 관계자는 “에바다부모회가 1인 시위에서 주장하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평택시는 임시 이사 파견을 멈추어야 하고, 임시 이사를 선임할 시에는 복지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바다복지회 관계자는 지난 4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김기성 시의원을 규탄하는 내용의 1인 시위를 가졌으며, 이에 대해 김기성 시의원은 같은 날 오후 에바다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갖고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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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3.3㎡당 476만원 평택시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8.2~8.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2만원 상승한 68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2만원 상승한 47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3.95%(26만원↑), 신장동 3.11%(12만원↑), 안중읍 2.16%(13만원↑), 독곡동 0.76%(3만원↑), 합정동 0.67%(5만원↑), 현덕면 0.65%(2만원↑), 고덕면 0.47%(3만원↑), 평택동 0.32%(3만원↑), 장당동 0.27%(2만원↑), 팽성읍 0.18%(1만원↑), 이충동 0.14%(1만원↑), 서정동 0.13%(1만원↑), 장안동 0.11%(1만원↑) 상승했고, 포승읍은 -0.35%(-2만원↓), 군문동은 -0.38%(-3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신장동 8.05%(12만원↑), 칠괴동 3.09%(15만원↑), 평택동 2.96%(16만원↑), 장안동 1.88%(12만원↑), 안중읍 1.33%(6만원↑), 독곡동 1.06%(3만원↑), 서정동 1.03%(4만원↑), 동삭동 0.65%(3만원↑), 지산동 0.49%(2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첫째 주(전주 기준, 7.26~8.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1%, 서울은 0.30%,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06%, 부산시 0.17%, 대전시 0.00%, 인천시 0.25%, 세종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연천군 1.45%, 안양시 0.39%, 시흥시 0.36%, 과천시 0.36%, 성남시 0.28%, 광명시 0.26%, 양주시 0.23%, 의정부시 0.15%, 오산시 0.14%, 수원시 0.14%, 고양시 0.11%, 부천시 0.08%, 여주시 0.05%, 파주시 0.03%, 의왕시 0.02%,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시 -0.30%, 하남시 -0.22%, 안산시 -0.12%, 군포시 -0.11%, 화성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서정동(717만원) ▶장당동(717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7만원) ▶칠괴동(684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33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안중읍(613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7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2만원) ▶오성면(471만원) ▶신장동(397만원) ▶독곡동(394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평택동(555만원) ▶군문동(554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499만원) ▶비전동(498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2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청북읍(409만원) ▶지산동(404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2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4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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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에바다 관련 언론브리핑’ 가져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 유포 부분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8월 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기성(에바다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부의장 주관으로 에바다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김기성 부의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오늘(4일) 에바다복지회에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보면 2016년 4월 6일 에바다복지관 김기성 운영위원장에게 감사결과보고서 공문을 발송(이메일)했으나, 감사결과보고서를 받은 운영위원장은 이렇다 할 반응이 없다고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법인에서 실시한 감사 결과에 대해 운영위원회에서 다루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의회 운영위원회 규정상 이러한 감사결과를 다룰 수 있는 특별한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오히려 지난 4월 5일 에바다복지관 2차 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안, 2016년도 예산안 승인, 에바다복지관 직제개편안 등 3가지 안건은 차기 운영위원회로 이관됐다”며 “직제개편안이 통합 및 변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합되기 전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안을 가져온 것은 심의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직제개편 후에 예산안을 편성해 추후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에바다복지관에서는 운영위원회의 개최를 요구한 바 없으며, 오늘 임시운영회를 개최한 것은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에바다복지회의 임원 직무정지권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지난 7월 14일 에바다부모회에서 운영위원회 소집요구가 있었고 7월 25일 전체운영위원 11명 가운데 5명이 에바다복지관 임시운영위원회를 소집 요구를 했기 때문에 제가 같은 날 에바다복지관에 요청했다”고 밝히며, 에바다복지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복지관 감사 결과를 저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후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이 직원 비리를 비호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복지관 감사 결과를 메일로만 확인했고, 또 복지관의 감사 내용을 저에게 설명한 적도 없었다”며 “저는 지난 4월 5일 운영위원회를 마친 후 복지관 직원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에바다복지회에서 지난 7월 29일 에바다장애인복지관 정상화 방안 간담회에 실시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부의장은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는 복지관 기관장과 대부분의 직원들이 모르는 가운데 복지관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현재 시에서는 복지관장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황이고 복지관장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며 “저는 (복지관) 운영위원장이지만 복지관의 비리 문제까지 다룰 수 없다. 자체적으로 관장 내지는 법인의 이사들이 다뤄야하며, 공식적인 요청이 있을 시 범위는 모르지만 비리 문제를 다룰 수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복지관 내부의 비리 문제는 당연히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처리해야하며, 제가 알기로는 이미 법적으로 처리 중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비리직원을 보호한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복지회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용납할 수 없으며, 이러한 부분은 명백한 명예훼손이고 허위사실 유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바다복지회 소속 학교 관계자 2명은 4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김기성 부의장과 관련해 1인시위를 가졌으며, 에바다복지회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평택시의 일방적인 임시이사 파견 저지와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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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4
  • 원유철 의원 “독도영유권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 즉각 수정해야”
    2일 성명서 통해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 금할 수 없어” 18대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은 2일 일본 정부가 12년 연속으로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표시하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수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2일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16년판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겨있다. 또한 ‘우리나라(일본) 주변 해 공역에서의 경계감시 이미지’,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방공식별권(ADIZ)’ 등의 지도에도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표기했다. 일본의 자국의 방위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7~8월 과거 1년간의 주요 방위 정책과 국제 정세 주요 사건을 정리해 방위백서를 펴내고 있다. 2일 원유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또다시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였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 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 의원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한·일 관계가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일본의 지속적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악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책임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 원유철 의원, ‘일본 정부 독도 도발’ 성명서 전문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 즉각 폐기하고 수정해야” 일본 정부가 또다시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였다.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실었다.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 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일본 정부가 8.2(화) 2016년 방위백서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우경화 행보는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연립여당의 승리로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이상 의석을 확보하였다. 우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본의 지나친 우경화 행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이다. 일본정부는 이러한 구태를 반복하는 행위가 양국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기 발행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수정하여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노력하여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한·일 관계가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일본의 지속적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악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책임은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6. 8. 2 국회의원 원유철>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8-02
  • 평택시 8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3.3㎡당 474만원 평택시 8월 첫째 주(전주 기준, 7.26~8.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매매가는 평택동, 장안동, 용이동, 소사동, 군문동 순이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는 장안동, 소사동, 용이동, 군문동, 평택동, 장당동, 세교동, 비전동 순이었다. 7월 넷째 주(전주 기준, 7.19~7.25)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1%, 서울은 0.30%,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00%, 부산시 0.17%, 대전시 0.00%, 인천시 0.25%, 세종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연천군 1.45%, 안양시 0.39%, 시흥시 0.36%, 과천시 0.36%, 성남시 0.28%, 광명시 0.26%, 양주시 0.23%, 의정부시 0.15%, 오산시 0.14%, 수원시 0.14%, 고양시 0.11%, 부천시 0.08%, 여주시 0.05%, 파주시 0.03%, 의왕시 0.02%,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시 -0.30%, 하남시 -0.22%, 안산시 -0.12%, 군포시 -0.11%, 화성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서정동(716만원) ▶장당동(715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9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0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통복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포승읍(569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1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5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9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02만원) ▶청북면(409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88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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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1
  • 평택발전본부 오염물질 배출 대책위 “매연 배출 사고 규명하라”
    지난 7월 13일 매연 배출 주장... ‘대책위, 노후 화력발전기 폐쇄 요구’ 서평택환경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18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오염물질 배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7월 28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7월 13일 매연 배출사고에 철저히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3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굴뚝에서 매연이 배출되는 등 지역농산물 및 과실의 열매가 잘 맺지 못하고 많은 분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승읍과 원정리 주변은 최근 악취 및 비산먼지 등 공해문제로 인하여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곳으로 변했다”면서 “지난 78년 평택화력을 기점으로 가스공사 LNG 저장탱크, SK LPG 저장탱크, 석유공사 지하 저장탱크, 해군제2함대, 포승국가공단이 조성되면서 생긴 폐기물 처리시설 등으로 주변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7월 13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굴뚝에서 검은 매연이 배출되는 것이 목격되어 평택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평택이 미세먼지 전국 2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결의문을 통해 ▶7월 13일 매연 배출사고 철저히 규명 ▶노후 된 기존 화력발전기 하루 속히 폐쇄 ▶새로 건설계획중인 3차 발전기 증설 중단 ▶현재 운영 중인 송전탑 및 송전선로 철거 및 지중화 등 4개 사항을 요구했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현재 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공해문제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당진시, 태안군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결의문에서 요구한 4개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반대투쟁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원정리주민협의회, (사)환경시민연합평택시지회,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남부생태연구소, 평택자연생태보전모임, 평택항피해비상대책위원회, 평택호유역환경보존단체협의회, 한강유역환경청명예감시단,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평택시본부 등 1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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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8
  • 평택시 청북면, ‘청북읍’으로 승격해 개청식 가져
    27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 받아 평택시 청북면이 읍 승격의 기준 인구 2만 명을 넘어 지난 5월 27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읍 승격 승인을 받고 28일(목)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 김기성 부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과 유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승격된 청북읍은 고려시대에는 평택현이었다가 조선시대 수원군 양성현 소속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진위군 청북면으로 병합됐다. 이후 1938년 진위군이 평택군으로 개칭돼 평택군 청북면으로 불리다가 그동안 인구가 급증, 이번에 읍으로 승격됐다. 특히, 청북읍은 2개의 산업단지와 시에서 가장 많은 442개의 기업체가 가동되고 있어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이끌어 가는 평택시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개청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이곳 청북은 제가 1987년도에 처음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읍 승격은 이 자리에 계신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합심해 이뤄낸 결과로 2만여 읍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태 시의장은 “47만 시민과 함께 청북 ‘읍’ 승격에 따른 읍사무소 개청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북읍 승격이 우리시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개청식 전날인 27일에는 읍승격을 축하하고 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 음악회’가 청북읍내에 소재한 청옥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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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8
  • [인터뷰] 출범 2주년,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듣는다!
    평택항 활성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사업 “면밀히 준비” “따뜻한 복지시책,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도시 건설 위해 노력할 터” ▲ 민선6기 출범 2주년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자치신문을 비롯해 평택시민신문·평택신문·평택시사신문·평택저널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5개사는 지난 18일(월)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은 공재광 시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 주요 성과, 평택시의 신성장동력 발전방안,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사드배치, 주한미군 이전,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민선6기 출범 2주년, 공재광 평택시장 인터뷰 - 시장 취임 후 지난 2년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는 민선6기가 출발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반환점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평택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달려 왔습니다. 저는 2014년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취임식을 생략하고 요양원과 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둘러보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첫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많은 시민들과의 소통 및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방문하고, 시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뛰어 다녔습니다. 돌이켜보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더 멋지고 매력적인 평택을 만들기 위해 보낸 하루하루가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제가 태어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일하며, 평택의 달라진 모습 하나하나를 눈으로 확인하고, 더 멋진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추진하는 모든 과정이 가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복잡하고 다양한 크고 많은 현안에 대해 선택과 집중하는 과정을 거쳐 초석을 놓고, 속도와 질을 높여 왔습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시는 대한미국에서 가장 활력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해 왔습니다. 우리시가 최첨단 산업도시, 글로벌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 지난 2년 여간 시정운영 주요 성과는 지난 2년여 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리는 많은 것을 이뤄냈습니다. 2015년 4월 13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11년 동안 잃어버린 평택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미래 평택발전을 위한 커다란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5년 5월 7일에는 삼성반도체 공장 조기착공으로 우리시 위상은 물론 평택의 미래 가치가 한껏 높아졌습니다. 또한, 62일간 지속된 초유의 메르스 상황을 모범적으로 극복하면서 위기관리 대응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미군기지이전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6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쌍용자동차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올해 2월에는 일부 해고자가 복직(40명)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은 우리시 핵심사업인 브레인시티 사업이 지난 2년 동안 표류하다 재추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시민여러분과 함께 감내하고, 소통하며 이루어 낸 커다란 성과라서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2년간의 시정운영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은 메르스 사태가 가장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해 5월 메르스 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 34명의 확진자, 3,164명의 관리대상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안타깝습니다.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감염의 염려와 자가격리 등으로 도시 전체가 움츠러들었습니다. 우리 평택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무섭게 전염되는 메르스에 놀랐고, 전염병에 대한 위기 대응체계의 미흡이 이런 사태까지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민 모두와 함께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60여 일간의 메르스와의 사투는 시민사회와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에서도 모범 대응사례로 평가 받았습니다. 메르스 이후 메르스 백서 발간, 위기 대처 시스템 정비, 모의훈련 등 현재 우리시는 어려움에서 교훈을 얻고, 다시는 위기대응 체계의 부재와 무지함으로 시민들이 이런 피해를 입지 않게 단단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평택시의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은 우리시의 현재 조직과 인력은 7국 65과 3직속기관 8사업소 2출장소 22개 읍·면·동 1,797명입니다. 우리시는 여러 가지 현안과 신성장동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대단위 개발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4년 12월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해 우리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인구증가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갈등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정부의 각종 통계자료를 시민의 삶에 적용 될 수 있는 빅데이터, 군·경 정책 협력지원을 위한 군경협력, 기업 현장방문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 SOS,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위한 맞춤형복지, 주택·건축, 공원, 문화여가, 청소·환경, 복지, 세정 등 민원증가 분야에 대해 행정조직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현안은 각 분야별 T/F팀을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평택항매립지 경계분쟁, 메르스, 브레인시티, 삼성전자를 포함한 기업지원, 지역경제활성화, 아동학대, 쓰레기와의 전쟁, 사드배치 등 여러 현안에 대한 T/F팀을 구성 운영한바 있습니다. 민선 6기의 남은 2년, 살기 좋은 평택, 밝은 미래 평택을 위해 효율적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평택시의 신성장 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우리 시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브레인시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먼저, 삼성반도체 평택단지는 금년 하반기 공장 준공과 내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T/F팀을 구성해 기반시설 적기 제공, 산업단지 준공 행정지원 등 조기 가동을 위한 지원과 함께 기업의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반도체 신규라인이 2017년 상반기 가동되면 생산유발 효과는 약 41조 원, 직접 투자효과는 15조6,000억 원, 매출 효과는 20조원으로 예상되며,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다음은 평택항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4월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을 통해 11년 전 잃었던 619만평(여의도 2.5배)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는 시민 모두의 하나 된 힘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평택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마련된 것입니다. 특히, 올해 개항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2종 배후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으로 2020년까지 50여만 평의 부지에 총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한 평택항의 부족한 항만지원시설과 복합 상업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을 확보해 국제적 규모의 복합다기능 항만, 동북아 무역·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다음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입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 12월 관광단지로는 최초로 기획재정부의 중앙민간 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 하였으나, 제3자 제안공고 결과 ‘부의 재정지원’ 문제로 응모자가 없어 현재는 사업이 지연 중에 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민간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한 부의 재정지원 및 제안서 작성 수준 완화 등을 검토, 제3자 제안 재공고 준비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조속히 시행해 개발사업이 하루빨리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0일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고, 2014년 4월에 내린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우리시에서는 ‘추진기관 통합 T/F팀’을 구성해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11월까지 공공SPC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까지 사업계획 변경 승인 절차 이행, 4월까지 보상계획공고 및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내 보상 실시 및 2018년에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65일 안에 진행해야 하는 조건부 재추진이지만 면밀히 준비해서 이상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에 평택도시공사, 건설사, 경기도, 시행사, 금융권 등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갖고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 사드 배치 문제로 많은 고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치 장소가 확정된 상황에 대한 소회는 우리시에서는 지난 7월 11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드 평택배치를 반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평택시는 그동안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미군기지,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51사단 등 국가안보를 위해 군부대가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도 화력발전소, LNG·LPG, 석유 비축기지 등 국가 기간산업시설이 입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착공, LG전자 확장, KTX 개통, 평택항 활성화 등 타 지역보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이며, 그동안 평택시민들은 국익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해 왔습니다. 특히, 미군기지이전 문제를 두고 시민간의 찬반으로 반목과 갈등의 아픈 시간도 보내야만 했습니다. 더 이상 평택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판단하고 사드평택배치를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 주한미군 평택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평택시의 대책은 미군기지 이전은 단순히 예정됐던 사업의 진행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이자 우리시의 최대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T/F팀을 구성해 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쇼핑,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는 지난 2004년 제정된 평택지원특별법이 2018년 만료되는 한시성을 극복하고 미군의 장기 주둔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받기 위한 특별법 제·개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한미군 관련 피해발생 시 민원접수창구 단일화, 법률상담·자문, 배상절차 대행 및 접수 등 미군관련 피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교부 상담센터’를 올 8월 설치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한국어교실, 한식요리교실, 미군기지 견학 및 어학체험 등 다양한 한·민 친선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8년까지 군인, 가족 민간인 등 약 4만2,000여명이 평택시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앞으로 남은 임기 시정운영 방향은 민선 6기, 2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현장 중심의 안전도시, 풍요로운 문화도시, 미래지향 교육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더 열심히 현안을 챙기고,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전반기에는 우리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면, 후반기는 도시발전과 품격에 걸 맞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여 따뜻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따라서 미래 평택에 대한 비전의 구체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각종 대형 프로젝트를 합리적으로 아우르고, 미래 평택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시 비전을 이루기 위한 부문별 프로젝트인 ‘10대 중점 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0대 중점 사업’을 들여다보면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은 더욱 고도화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성장사업의 지속적인 창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시책, 지역갈등 및 시민 숙원사업 해결,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시책,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도시 건설, 시민 친화형 레포츠 환경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밀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그동안 우리 평택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민여러분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커다란 성과도 함께 이루어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가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완성을 향한 이러한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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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7
  • 평택시, 무더위를 식혀주는 진위천 야외수영장으로 오세요!
    7월 8일~8월 28일까지 개장 ‘오전 10시~오후 5시’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 지난 7월 8일 개장한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에 무더위를 식히러 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에 소재한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한다. 진위천 야외수영장은 가족단위로 찾는 시민들을 위해 ▶성인(수심1.2m, 800㎡, 수용인원 400명) ▶어린이(수심0.6m, 800㎡, 수용인원 400명) ▶유아(수심0.3m, 200㎡, 수용인원 100명)를 위한 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안내실 등 편의시설과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 텐트,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은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이며, 36개월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시에는 1일당 1만원(평택시민이 아닐 경우 1만 5천원)을 내면 된다. 야외수영장 관계자는 “진위천 야외수영장의 수질은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우선 생각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수한 깨끗한 물을 정수차량에서 정수·여과하여 사용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무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가족들의 손을 잡고 진위천 야외수영장을 찾아 무더위를 날리시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진위천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 ☎ 031-664-3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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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6
  • ‘평택↔서울 시내버스 노선 연장’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에게 듣는다!
    인구규모와 지리적 여건에 비해 ‘평택↔서울 시내버스’ 전무한 실정 평택↔서울간 장거리 광역통행객의 통행시간 단축 및 운행요금 절감으로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직행좌석) 노선구역 지역고시를 경기도에 건의했고, 올해 5월에는 국토부를 방문해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를 건의했다.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에게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와 서울을 통행하는 시내버스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인터뷰 - 지난해 10월 평택시와 경기도가 국토부에 시내버스(직행좌석) 노선구역 지역고시를 건의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평택시는 지리적 위치와 교통여건으로 인해 대규모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산업단지, 평택지제KTX역 개통, 기업체 증가, 수도권일대 집값 상승에 따른 영향 등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택시 통계연보와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고덕국제화지구, 소사벌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인한 추가수용인구는 약 37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고덕국제화지구(삼성산업단지 포함) 개발 및 입주 완료 시에는 평택→서울방향 버스통행 1일 이용인구는 약 10,588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평택↔서울간 장거리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통행시간 단축 및 운행요금 절감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인구규모와 지리적 여건에 비해 서울통행을 위한 시내버스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평택시민이 서울을 갈 경우에는 요금이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심야버스 이용도 불가능해 많은 부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10월 2일 경기도에 지역고시를 건의했고 경기도는 같은 해 10월 23일 국토부에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를 건의했습니다. - 현재 시와 시의회가 계획하고 있는 신설노선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8조에 의거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고덕삼성산업단지), 소사벌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신도시 지정을 감안하여 시내버스 노선구역 연장(50km) 고시를 요청했습니다. 노선운행 계획에는 ▶신설1(평택지제KTX역↔강남역): 45번국도~경부고속도로~양재IC~양재역~뱅뱅사거리, 총 거리 67.2km ▶신설2(서정리역↔강남역): 송탄터미널~경부고속도로~양재IC~양재역~뱅뱅사거리, 총 거리 54.7km ▶신설3(평택터미널↔강남역): 평택법원~소사벌지구~평택대~경부고속도로~양재IC~양재역, 총 거리 71.0km ▶신설4(지제KTX역↔사당역): 45번국도~경부고속도로~봉담동탄고속도로~과천의왕고속도로~의왕IC~과천IC, 총 거리 72.0km 등 4개 노선입니다. - 노선구역이 연장될 시에 시민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노선이 신설될 시에는 평택→서울방향 장거리를 이동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통행시간 단축과 함께 운행요금 절감으로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진될 것입니다. 통행시간은 약 30~40분 단축될 것이며, 통행요금은 약 2,100원 정도 절감(직행좌석버스/시외버스 대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고,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물론이고 지역 국회의원 분들까지도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노선신설을 위한 추진 계획은 8월~10월까지 국토부를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의에 나설 것입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운행노선, 운행대수, 정류소 등을 경기도와 협의해야 하며, 서울시와는 서울시 버스유입 총량제를 협의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송탄터미널 폐쇄에 따른 서정리역↔강남역 노선이 우선 추진되어 시민들의 불편을 속히 줄여가야 합니다. - 조금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난 7월 의원간담회에서 관내 7개 버스업체(시내버스 3, 마을버스 4)의 운행결손금 지원에 대해 논의하셨는데 시민 여러분들의 버스 증차, 노선변경 요구에 따라 공영·개선명령버스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한 노선의 운행손실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어 운행결손금을 증액하여 적정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A여객은 현덕면 대안리, 덕목리 및 포승읍 원정리, 오성면 창내리 노선에 대해 경기도에서 벽지노선 지정을 받고 도비를 지원받아 운행하고 있으나 예산 대비 손실액이 커져 지난 7월 11일 벽지노선 지정포기 인가신청을 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도 공영버스, 시 공영버스 지원비율에 맞추어 개선명령, 벽지노선에 지원된 차액 손실결손금을 지원하여 버스업체의 재정 정상화 확보를 통해 시민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평택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어 평택↔서울간 장거리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벽지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들의 운행결손금을 지원해 시민 여러분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평택↔서울간 장거리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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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6
  • 평택시 7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3.3㎡당 474만원 평택시 7월 넷째 주(전주 기준, 7.19~7.2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소폭 하락한 47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가재동 1.13%(7만원↑), 비전동 0.15%(1만원↑) 소폭 상승했고, 반대로 청북면 지역은 -0.46% (-3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면 6.51%(25만원↑), 비전동 0.20%(1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셋째 주(전주 기준, 7.12~7.1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1% 올랐다. 경기도는 0.13%, 서울은 0.37%, 도 지역은 강원도 0.89%,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78%,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1%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1%, 광주시 0.27%, 대구시 0.00%, 부산시 0.24%, 대전시 0.05%, 인천시 0.09%,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 1.30%, 여주시 0.82%, 광명시 0.79%, 하남시 0.69%, 양주시 0.67%, 고양시 0.23%, 구리시 0.16%, 의왕시 0.15%, 시흥시 0.15%, 김포시 0.14%, 이천시 0.10%, 오산시 0.09%, 남양주시 0.09%, 동두천시 0.08%, 부천시 0.07%, 군포시 0.07%, 의정부시 0.05%, 용인시 0.04%, 수원시 0.02%, 평택시 0.01%,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성남시 -0.08%,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안산시, 안성시, 양평군,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는 0.00% 보합이었다. ■ 7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서정동(716만원) ▶장당동(715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9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0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통복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포승읍(569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1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5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9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02만원) ▶청북면(409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88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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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5
  • [인터뷰] 평택시의회 제7대 김윤태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자치신문을 비롯해 평택시민신문·평택신문·평택시사신문·평택저널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5개 언론사는 지난 7월 8일 제1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된 김윤태 신임의장을 13일(수) 만나 후반기 의장 선출 소감, 후반기 시의회 운영방향, 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상시 행정감사의 필요성, 후반기 의정연구회 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제7대 김윤태 후반기 의장 인터뷰 -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제7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지만 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책임감이 더 크게 와 닿습니다.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일궈낸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집행부와 함께 시민행복이라는 궁극적인 공동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후반기 시의회 원구성에 많은 진통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의사 결정과정에 있어서 절차적 정당성과 합리성 확보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떠한 결정이든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면 모두가 인정하는 결정일 것입니다. 이번 후반기 원구성 또한 이러한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16명의 시의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여러 이유로 인해 늦어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시의원 모두가 했기 때문에 고심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결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여야를 떠나 16명의 시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당론, 또는 내 지역 챙기기 식의 의정활동이 아닌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7대 후반기 시의회 운영방안은 전반기 동안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갖지만 모든 정책과 의회 운영에 대해서는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의원들과 항상 대화를 통해 방향을 결정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의원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집행부와 함께 연구하는 정책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폭 넓은 의견수렴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의회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도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설계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역점을 두고 추진할 의회 운영방안은 현재 평택시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항만인 평택항 개발과 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을 비롯해 브레인시티,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글로벌 기업인 삼성·LG산업단지, KTX 평택지제역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광범위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 대부분이 시작되는 지금부터가 평택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과 불신들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고, 사업과정에서 지역 주민 소외 및 권익 침해 등 당면한 난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서로에 대한 오해와 꼬인 실타래를 차근차근 성실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제7대 후반기 평택시의회는 ‘정책 의회·열린 의회·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주민을 위한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고 그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우리 시의회의 다짐입니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평택시가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시의회가 선두에 서서 마음을 열고 힘을 합쳐 협력할 것입니다. - 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일방적인 견제와 감시만으로는 평택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내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평택시 시정목표인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앞으로 합리적 견제와 감시는 물론, 시정을 분석하고 평가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하여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할 것이고, 이를 위해 의원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언론과의 관계 정립은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후반기에는 지역언론과 시의회가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의원들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때 가능하다면 언론이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알리고, 지역언론 기자들의 시야도 함께 넓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품격 있는 시의회 운영을 위한 방안은 시의회에는 윤리위원회가 있으며, 1년에 두 차례 의원 연수도 있습니다. 이때 의원들의 자질이나 품위 유지, 집행부와의 관계정립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시·도의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처럼 의원들의 언행이나 품위에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윤리위원회 규정을 적용할 것이며,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 상시 행정감사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되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만일 필요하다면 상시 행정감사에 대해서도 의원님들과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시감사가 이뤄졌을 때 집행부 업무가 마비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적절히 집행부와 함께 융통성을 갖으면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정연구회 활동은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요즘은 시의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 활동이 많아졌습니다. 많은 공부를 통해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벤치마킹을 위해 타 시·군 사례를 보고 오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활발하게 운영되는 의정연구회는 후반기에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위가 필요하다면 그 역시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의장은 시의회 구성원의 대표임을 명심하고 개별 의결기관인 동료 의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을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는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을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마음을 읽고 이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의장인 저를 비롯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금보다 더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새롭게 첫 걸음을 내딛는 제7대 후반기에서는 지난 전반기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의정활동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질책해주시고 열심히 일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해주셔서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7-25
  • 평택시, 2016 7월 22일자 521명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6년 7월 22일자로 521명에 대한 전보·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7월 22일자 전보·인사발령 이순덕(감사관) ▶김호경(감사관) ▶송수광(기획예산과) ▶이영복(디자인과) ▶유흥열(문예관광과) ▶이재혁(문예관광과) ▶유종복(문예관광과) ▶김신회(신성장전력과) ▶장동주(자치교육과) ▶최명근(자치교육과) ▶노진옥(민원토지과) ▶정하종(상생협력과) ▶박대장(상생협력과) ▶임성우(복지정책과) ▶박승호(생활청소년과) ▶강해진(노인장애인과) ▶김인식(노인장애인과) ▶장일현(여성가족과) ▶이정열(일자리경제과) ▶박철환(일자리경제과) ▶문종호(일자리경제과) ▶박천수(도시계획과) ▶성동모(공원과 ) ▶배점호(도로사업과) ▶김용호(교통행정과) ▶유의상(교통행정과) ▶방효원(교통행정과) ▶오성덕(상하수도사업소) ▶이영기(상하수도사업소) ▶김계민(상하수도사업소) ▶안영미(한미협력과) ▶기미향(문화예술회관) ▶차현성(여성회관) ▶임유재(도서관) ▶이민현(도서관) ▶황정희(차량등록사업소) ▶김학빈(송출) ▶이정석(송출) ▶최대현(송출) ▶이용우(안출) ▶박상범(안출) ▶최영준(안출) ▶김도현(안출) ▶강성식(안출) ▶이동(안출) ▶한인수(안출) ▶양승찬(안출) ▶진달래(송출) ▶윤을숙(송출) ▶김만규(송출) ▶최남일(송출) ▶길영진(송출) ▶송주영(안출) ▶이정묵(안출) ▶김재신(안출) ▶류주형(안출) ▶이동복(팽성읍) ▶정영순(통복동) ▶윤용성(비전1동) ▶정서현(비전2동) 정연숙(한미협력사업단) ▶정난용(송출) ▶공창범(안출) ▶정용훈(자치교육과) ▶박근숙(기획조정실) ▶이종관(사회복지국) ▶정은애(기획조정실) ▶황진규(총무국) ▶이의재(총무국) ▶김진(사회복지국) ▶김영라(건설교통사업소) ▶이호경(송출) ▶이선자(송출) ▶박창걸(송출) ▶김용희(송출) ▶현경(송출) ▶김선옥(안출) ▶권은진(안출) ▶정미희(안출) ▶이권희(세정과) ▶오창수(세정과) ▶문제홍(세정과) ▶한상훈(세정과) ▶주정교(안출) ▶전현선(안출) ▶나경범(안출) ▶안정미(송출) ▶이재형(안출) ▶신상철(안출) ▶정진호(송출) ▶김정원(안출) ▶김윤식(정보통신과) ▶남부우(정보통신과) ▶원유경(영상정보운영사업소) ▶송은희(도서관) ▶이석균(기업정책과) ▶신순재(기업정책과) ▶이재현(송출) ▶이재성(송탄보건소) ▶이명선(상하수도사업소) ▶이명길(문화예술회관) ▶이상현(도서관) ▶윤영배(상하수도사업소) ▶이철은(안출) ▶윤기철(산림녹지과) ▶한상록(공원과) ▶최재우(공원과) ▶김병희(송출) ▶김천웅(항만지원과) ▶김상철(축수산과) ▶전용민(평택보건소) ▶유용국(송출) ▶유인주(안출) ▶권미선(송탄보건소) ▶김미진(평택보건소) ▶조윤정(안출) ▶박경희(송출) ▶김의수(송탄보건소) ▶권명임(송탄보건소) ▶김명희(송탄보건소) 구재순(산업환경국) ▶이현주(상하수도사업소) ▶김창회(재난안전관) ▶이재연(재난안전관) ▶서원영(회계과) ▶원유훈(도시계획과) ▶김동규(도시개발과) ▶김덕형(도시재생과) ▶이경구(도시재생과) ▶주영길(도시재생과) ▶김승태(건축과) ▶한우식(주택과) ▶김정섭(주택과) ▶이재곤(도로사업과) ▶박찬황(도로사업과) ▶김형근(도로사업과) ▶이상철(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이윤영(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이동필(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재중(주민지원과) ▶전유신(주민지원과) ▶장진수(송출) ▶양원석(송출) ▶박성덕(송출) ▶이상봉(안출) ▶김명희(안출) ▶신상윤(안출) ▶현병수(안출) ▶임승무(도시주택국) ▶서수진(도시주택국) ▶김은정(송출) ▶이병대(경기도 파견) ▶윤두현(송출) ▶김향식(안출) ▶한극만(안출) ▶홍성일(여성회관) ▶방영근(상하수도사업소) ▶이경복(안출) ▶안석규(송출) ▶한내흠(안출) ▶김미숙(농업기술센터) ▶진영학(농업기술센터) ▶연명흠(농업기술센터) ▶심장훈(농업기술센터) ▶이인희(농업기술센터) ▶서연미(의회사무국) ▶공은선(의회사무국) ▶김연희(공보관) ▶김민종(감사관) ▶이재완(감사관) ▶이연숙(재난안전관) ▶김윤숙(기획조정실) ▶이윤제(기획조정실) ▶김태연(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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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상하수도사업소) ▶박경화(상하수도사업소) ▶이경아(한미협력사업단) ▶김진하(차량등록사업소) ▶신영찬(송출) ▶김혜정(안출) ▶박민경(신성장전략국) 이규성(신성장전략국) ▶박찬윤(송출) ▶박유정(사회복지국) ▶이혜리(사회복지국) ▶장안선(건설교통사업소) ▶강병효(건설교통사업소) ▶류지현(차량등록사업소) ▶김지은(송출) ▶안정화(송출) ▶정은지(송출) ▶유문선(송출) ▶주희(송출) ▶황민지(송출) ▶김리원(송출) ▶안규동(송출) ▶박신경(송출) ▶하미향(송출) ▶조형준(송출) ▶전수남(안출) ▶박진배(안출) ▶박아름(안출) ▶이석순(신평동) ▶박지인(신평동) ▶송혜지(신평동) ▶석고은(통복동) ▶정영빈(비전1동) ▶임성빈(세교동) ▶정동순(기획조정실) ▶고백열(사회복지국) ▶김지영(사회복지국) ▶채미경(안출) ▶정인홍(총무국) ▶이진아(도서관) ▶장수민(도서관) ▶권혜림(도서관) ▶박수정(도서관) ▶이가영(도서관) ▶윤지수(도서관) ▶이영(도서관) ▶정만희(기획조정실) ▶권영선(송출) ▶백종기(신성장전략국) ▶박승석(상하수도사업소) ▶정현인(안출) ▶김동규(문화예술회관) ▶장윤성(농업기술센터) ▶강보람(송출) ▶신혜린(안출) ▶백승일(도시주택국) ▶엄하늬(도시주택국) ▶염슬기(송출) ▶문성희(송탄보건소) ▶백혜진(송출) ▶황지현(송탄보건소) ▶김진오(평택보건소) ▶이유정(평택보건소) ▶정재훈(송탄보건소) ▶이슬(산업환경국) ▶유보은(산업환경국) ▶장경표(송출) ▶오세일(안출) 이지윤(산업환경국) ▶홍광헌(산업환경국) ▶이성혁(송출) ▶한상완(안출) ▶한진호(안출) ▶윤성현(총무국) ▶이민우(도시주택국) ▶이재형(상하수도사업소) ▶김호(한미협력사업단) ▶민대홍(한미협력사업단) ▶박수남(송출) ▶조승용(안출) ▶조병호(비전2동) ▶정형도(도시주택국) ▶윤지혜(도시주택국) ▶맹다솜(도시주택국) ▶정수연(도시주택국) ▶김용환(건설교통사업소) ▶권소라(건설교통사업소) ▶김세욱(건설교통사업소) ▶이일만(건설교통사업소) ▶김민수(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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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뉴스
    2016-07-21
  • 평택경찰서, 출근길 음주운전 버스기사 3명 적발
    앞으로 주·야 불문 24시간 음주단속 강화에 나서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지난 20일(수)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까지 평택시 용이동 노상에서 이른 새벽 출근길 차량들을 상대로 불시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운전 버스기사 3명이 적발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여객 시내버스기사 B씨(55세)는 면허정지수치인 0.05%를 훨씬 넘어 0.078%로 단속되었으며, 지인들과 함께 새벽 늦게까지 소주 1병과 맥주 2병을 마시고 약 3∼4시간의 수면만 취한 채 버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버스운전기사 C씨(44세)도 0.062%로 단속되었으며, D씨(38세)는 비록 면허정지수치에 못 미치는 0.038%로 훈방처리 되었으나, 숙취상태에서의 위험천만한 운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경찰의 음주단속은 통상 야간에 실시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달부터 ‘숙취로 인한 출근길 음주운전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새벽 및 출근 시간대를 포함하여 주야를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지속해오고 있다. 단속 경찰관들은 “버스운전기사들의 안전 불감증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시간을 한정하지 않고, 주·야 불문 24시간 음주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중점추진한 경기남부경찰청의 출근길·주간 음주단속을 통해 현재까지 5명의 버스운전기사가 단속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24시간 음주단속 체제를 강화하여, ‘출근길 숙취운전’도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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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공재광 평택시장, 소통행정 위한 민생현장 방문
    통복시장, 통복천 수변 산책로 로드체킹 실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8일(월) 저녁시간을 이용해 국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통복전통시장과 통복천 수변 산책로 주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재광 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시장내 아케이트 미설치 구간에 대한 설치 건의에 공재광 시장은 “현재 사업비를 확보해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며, 담당 국장에게 최대한 신속히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통복천 배수펌프장을 점검에 나선 공 시장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배수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들과 월1회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7-19
  • 평택시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3.3㎡당 475만원 평택시 7월 셋째 주(전주 기준, 7.12~7.1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8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3.3㎡당 3만원 상승한 47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3.62%(23만원↑), 칠원동 1.23%(8만원↑), 청북면 0.93%(6만원↑), 서정동 0.84%(6만원↑), 지산동 0.72%(4만원↑), 팽성읍 0.54%(3만원↑), 안중읍 0.16%(1만원↑), 통복동 0.16%(1만원↑), 고덕면 0.15%(1만원↑), 용이동 0.12%(1만원↑), 포승읍 -0.35%(-2만원↓), 세교동 -0.42%(-3만원↓), 신장동 -0.51%(-2만원↓)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산동 1.77%(7만원↑), 칠괴동 1.41%(6만원↑), 장당동 1.13%(6만원↑), 이충동 1.08%(5만원↑), 서정동 0.51%(2만원↑), 비전동 0.20%(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7월 둘째 주(전주 기준, 7.5~7.1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3% 올랐다. 경기도는 0.14%, 서울은 0.33%, 도 지역은 강원도 0.06%,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55%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46%, 광주시 0.07%, 대구시 -0.26%, 부산시 0.01%, 대전시 0.01%, 인천시 0.35%, 세종시 -0.09%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여주시 0.82%, 안양시 0.69%, 파주시 0.34%, 성남시 0.18%, 의왕시 0.16%, 포천시 0.15%, 의정부시 0.14%, 부천시 0.14%, 남양주시 0.14%, 수원시 0.13%, 시흥시 0.12%, 과천시 0.12%, 평택시 0.10%, 양평군 0.09%, 안산시 0.03%, 고양시 0.03%, 구리시 0.02%, 용인시 0.01%, 오산시 0.01%,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이천시 -0.13%, 군포시 -0.08%, 하남시 -0.03%, 광명시 -0.01%,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화성시는 0.00% 보합이었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서정동(716만원) ▶장당동(715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면(646만원) ▶고덕면(630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포승읍(569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1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5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9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7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02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88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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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평택시, 더위 식히는 시청 앞 광장 내 물놀이장 개장
    개장 첫날 시민 1,000여명 찾아 무더위 식혀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여름방학철을 맞아 17일(일) 시청 앞 광장 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8월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되는 물놀이장은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등 4개와 워터슬라이드 2개가 운영되며, 간이화장실, 샤워실, 휴게텐트 등 편의시설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 2대도 운영된다. 공재광 시장은 오전, 오후 두 차례 물놀이장을 점검하면서 “수질오염으로 인한 눈병, 낙상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평택시는 최상의 수질유지를 위해 정수시설 상시 가동과 1시간에 1회 수질을 체크하고, 총 14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포함한 구급차를 배치해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시청 각 부서별 1일 46여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을 편성해 자원봉사, 주차관리, 쓰레기 수거, 먹거리 위생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개장 첫날, 1,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를 즐겼으며, 찾아온 대부분의 시민들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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