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헤드라인뉴스
Home >  헤드라인뉴스

실시간 헤드라인뉴스 기사

  • 평택 지제역, ‘평택-수서 고속철도’ 개통식 개최
    1일 상행 10회, 하행 10회 ‘총 20회 정차’ 지제역에서 동탄 7,500원, 수서역 7,700원 9일(금) 오전 10시 수서-평택 고속철도 사업자인 ㈜SR은 평택 지제역사에서 ‘지제역 고객행사 및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평택-수서 고속철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 권영화·김수우·김혜영·양경석·이희태·김인식·박환우·이병배·김재균·최중안·정영아 시의원, 최호·이동화·염동식·김철인 도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김복환 ㈜SR 대표이사, 이성재 지제역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내외빈 소개, SR 홍보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축사, 환영사, 첫 승차고객 기념품 증정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 출처=국토교통부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최고의 고속철도인 SRT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10~14%의 저렴한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SRT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수서 고속철도 개통을 47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고속철도 개통은 삼성 반도체공장 입주, 고덕 신도시 개발과 함께 평택시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서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개통준비 과정에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연계교통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서-평택 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은 세계 각국에 우리 철도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택시에 위치한 지제역은 부지면적 35,890㎡, 건축물 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하여 역사 앞 버스 및 택시 회차로 개설과 기존 주차장 개선을 통해 고속철도역사 광장 내 주차장 119면, 후면에 주자창 100면을 마련했다. 지제역은 기존 1호선 지제역사와 나란히 지어져 경기 남부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상행 10회, 하행 10회 등 총 20회 정차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지제역→동탄 7,500원, 지제역→수서역 7,700원이다. 한편 SRT는 기존 KTX보다 저렴한 요금, 넓은 좌석 환경을 비롯해 편리한 열차 내 환경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수서에서 동탄까지 15분, 평택 지제역까지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 지역이 동일 생활권에 놓일 전망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9
  • 평택시, 2040 장기 발전 종합 계획 ‘100대 전략사업’ 제시
    2040년까지 세부과제 마련 ‘총 6조 4천억 투입’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040년까지 평택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총 100대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단기 71개, 주기 24개(연속 57개), 장기 5개(연속 41개) 등 시기별 세부과제로 마련되었으며, 전체 사업비는 단기 1조 2천억원, 중기 3조 7천억원, 장기 1조 5천억원 등 총 6조 4천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7일(수)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은 ‘기회와 희망이 있는 열린 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 재난, 안전 ▶교육 ▶문화, 체육, 관광 ▶산업, 경제 ▶도시 계획 및 개발 ▶교통 ▶행·재정 등 8개 부문에 대해 전략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8개 부문 100대 전략사업에는 ‘사람과 지역이 빛나는 지속가능한 평택 공동체’ 세부과제 12개, ‘전원·녹지·시가지의 조화’ 세부과제 19개, ‘지속발전 가능한 학습도시’ 세부과제 10개, ‘문화관광 평택’ 세부과제 14개, ‘경기도 남부권 비즈니스 허브’ 세부과제 15개, ‘다핵형 거점도시’ 세부과제 9개, ‘글로벌 교통도시’ 세부과제 10개, ‘주민중심 열린 행정도시’ 세부과제 11개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행·재정 부문에서는 ‘주민중심 열린 행정도시’를 위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지원방안 및 책임분담 체계에 대한 상설법 제정 ▶지역 내 민·관 거버넌스 상시기구 구축 ▶인구 증가에 대비한 종합행정타운 추진 ▶100만 이상 대도시 대비 행정체계 개편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교통 부문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구도심 종합교통체계 개선 추진 ▶서정리역 환승센터 건설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포승-평택 여객선 철도 적기 개통 ▶한·중 열차페리 단계별 추진 등 경기도 대표 글로벌 교통도시를 위한 평택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보건의료 부문에서는 수요자 중심 양방향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산 및 보육·돌봄서비스 확대 ▶시립의료원 설립과 대형병원 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며, 예방적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의 소득 및 일자리 지원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 한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2016년을 기준으로 2040년까지의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은 이번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는 계획으로 마지막 보완을 거쳐 12월말 최종 성과물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8
  • 평택시발전협의회, 서부권역 발전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서부권역 발전 방안 및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토론 (사)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화) 오후 2시 평택시남부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 서부권역 발전방안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김찬규 전 회장, 회원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 염동식 도의원, 김숭호 유의동 국회의원 사무국장, 인효환 평택호관광단지개발주민대책위원장, 평택시 한병수 신성장전략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축사, 주제 발표,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전략제안 및 황해경제 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계획 등 평택 서부지역의 다양한 면들을 되짚어보고, 이에 따른 활발한 토론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알찬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학술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제 발표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 ◇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전략 제안(부숙진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교수) 장정민 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부숙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는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전략제안을 통해 기존의 현덕면 권관리, 기산리, 대안리, 신왕리 일원 274만 3천㎡(약83만평) 개발계획을 권관지구 20만평으로 축소 개발해야 한다고 밝히고, 예산 역시 1조 8천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국제비즈니스도시 평택을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및 MICE 프로그램 강화 ▶내외국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평택관광브랜드로서의 평택호관광단지 홍보강화를 위한 집중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양재완 대한민국중국성개발 회장) 양재완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과 중국은 이제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원·위안화 직거래가 가동되었고, 100% 비자면제협정까지 체결되면 두 나라 유동인구는 유럽 국가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회장은 수도권에 CHINA CITY가 위치해야 하고,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와 인천직할시 등은 수도권에 있으면서 국제항구 및 기존 관광단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격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쇼핑허브단지는 토지가격이 낮은 황해경제자유지역 현덕지구가 후보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 주제 토론 ‘차이나 문화 특구조성’, ‘서부지역 개발’,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 성공적인 차이나 문화특구 조성 방안(김기홍 평택대학교 교수) 김 교수는 성공적인 차이나 문화특구 조성을 위해 인재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제도특화를 통해 중국어 교육 및 중국문화 체험을 위한 교육시스템 도입과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지정 및 한·중 교육문화 관련 전문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인을 배려한 사회제도 특화를 통해 대중국 종합 안내센터 설치 및 대중국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내 중국관련 단체 유치 및 한·중 복합 음식거리 조성, 한·중상징공원 조성, 한·중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평택의 문화 순환 콘텐츠 발굴, 식품교류를 통한 음식문화산업 구축, 대중국 특화작물 발굴재배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평택시 서부지역 개발사업 현황과 과제(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염동식 부의장은 지난 1989년부터 다가오는 2022년까지 평택항 개발(5조 327억원), 평택호 관광단지(1조 5,602억원),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8,004억원),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7,500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립(2,022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2,427억원), 서부복지타운 건립(378억원), 농촌테마공원 조성(353억 9,000만원) 등 평택시 서부지역에는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 완료 및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평택항 국제 여객부두는 2016년 12월 27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평택호 횡단도로의 경우 2016년 12월 일반구간(평택항~장수리 L = 202㎞의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복지타운은 통합설계공모를 통해 2017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준공 계획이며, 농촌 테마공원은 2016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2017년 하반기부터 부지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는 2016년 12월 부지조성공사 설계 완료, 2016년 12월~2017년 6월 토지 보상, 2017년 11월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인효환 평택호관광단지개발주민대책위원장) 인효환 위원장은 ‘부의재정제도’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적용시키는 등 평택시의 안일한 행정 탓에 사업자가 부담을 느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현재 평택시는 사업자에게 의무만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기업이 참여하기 힘들 실정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 위원장은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축소개발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현덕면 대안리와 신왕리 65만평의 고시지역을 해제시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앞장서 주선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 위원장은 관광사업은 평택시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힘을 합쳐 반드시 평택호관광단지를 명품 관광단지로 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7
  •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평택역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은혜, 평화 기원하기 위해 ▲ 지난해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문기 목사, 이하 평기총)는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5시~6시 30분 평택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평기총 산하 각 교회 목회자와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대학교 총장 이필재 목사,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찬양을 사랑하는 평택사람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성탄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평택성결교회 그레이스협주단, 아이노스찬양팀, 박현규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해 <저들 밖에 한밤중에>, <기쁘다 구주오셨네> 등 성탄 캐롤송을 부를 예정이다. 평기총 관계자는 “평택역에서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건강과 은혜, 평화를 기원한다”며 “이번에 불을 밝히게 될 성탄트리 점등식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세상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5
  • 평택 브레인시티 “성균관大, 학과·학부·대학원 이전 없다” 밝혀
    “알 수 없는 기획부동산들이 삼성과 성균관대 들먹여” “제3캠퍼스 설립 관련 언론보도·광고 보면서 깜짝 놀라” ▲ 브레인시티 조감도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2월 2일(금) 오전 11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평택 사이언스파크(평택 브레인시티) 학교-학생 간담회’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제3캠퍼스에 대한 입장표명을 통해 학과, 학부, 대학원 이전은 추진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균관대 이모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일부 언론의 평택 브레인시티 성대 제3캠퍼스 설립과 관련한 보도와 광고들을 보면서 깜짝 놀라고 있다”면서 “확인해보니 알 수 없는 기획부동산들이 삼성과 성균관대를 들먹이고 있다. 이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팀장은 “평택 브레인시티는 크게 산업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택지, 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연구단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사업 승인이 나지 않아 학교의 입장에서는 (제3캠퍼스 신설과는 다른)연구용지 부분을 분양받을 수 있는지 검토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나돌고 있는 (브레인시티)조감도는 상상의 허구”라고 말했다. 특히 이 팀장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브레인시티사업이 승인을 받은 후 분양 조건이 맞는다할지라도 연구단지인 사이언스파크를 계획하고 있을 뿐 학과, 학부 이전은 검토 대상 자체가 아니다”라며 “브레인시티 총 482만여㎡(약 150만평) 가운데 그 중 연구용부지인 17만5천평은 학교 교지가 아닌 연구부지인 관계로 단과 대학이 이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평택시가 밝힌 브레인시티 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도 아울러 이 팀장은 “브레인시티사업이 성공해 산업단지가 만들어지고 분양이 되어서 수익금이 나온 후 평택시에서 우리 학교와 분양 조건을 맞춰서 협상을 해야 한다”며 “사업이 종료된 2022년 이후 직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사이언스파크 부지를 분양받을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 2007년 6월 학교 유치 의사를 밝히고 MOU를 체결했으나, 2014년 4월 경기도는 사업지연과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취소해 학교 차원에서 논의를 중단했다”며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의 성공 가능성은 많아야 20~30%로 보고 있다. 2017년 4월까지 사업승인고시가 나지 않으면 저절로 폐기되는 절차를 밟을 것이며, 분양 시기와 조건이 맞지 않으면 (사이언스파크)분양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재학생들로 구성된 ‘더 나은 성균관대 만들기’는 페이스북을 통해 “학우들이 큰 불안을 느낀 사안에 대해 학교본부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 브레인시티와 관련해 학교 측이 약속을 잘 지키는지 지켜보는 동시에 학우들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관계자가 학과, 학부, 대학원 이전 불가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단정 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성균관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김윤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홍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을 위한 현물출자인 ‘평택도시공사 공유재산 현물출자건’의 ‘(구)군청사부지 처분목적 변경의 건’, ‘(구)송탄보건소, 설해대책 야적장 나대지’, ‘이충동 학교부지’등 수정된 ‘2017년 공유재산관리(변경) 계획안’을 수정 가결해 630억 원이 현물출자 됐다. 안태현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5
  • 평택애향회, 제13대 이유영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
    이유영 회장 “장학사업·봉사활동 이어 나갈 터” ▲ 김정옥 이임회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이유영(왼쪽) 신임회장 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12월 2일(금) 저녁 6시 30분 평택시 평택동 소재 세이 웨딩홀에서 ‘2017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 이병배·김수우·유영삼·권영화·김인식 시의원, 이동화 도의원을 비롯해 애향 회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김범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대회장 소개, 내빈소개, 각 기수 회장단 소개, 공로패 수여 및 시상, 이임사, 신임회장 추대패 전달, 취임사, 애향회기 이양, 이임회장 및 사무총장 재직기념패 전달, 취임 임원 임명장 수여, 기념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옥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평택애향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서로 힘이 되어주며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평택애향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김법주 사무총장, 김정옥 이임회장, 박준호 애향 회원 이유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애향회는 35살 나이의 왕성한 젊은 청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걸맞게 회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평택을 위한 애향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자”며 “앞으로도 평택애향회가 꾸준히 공들여온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어려운 계층에 온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상: 박준호, 정종필 회원 ▶김윤태 평택시의장상: 조은상 회원 ▶원유철 국회의원상: 이준영, 최용수 회원 ▶유의동 국회의원상: 이영헌, 홍대의 회원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정옥 이임회장에게는 평택애향회 회원 일동이 추대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017년 평택애향회를 이끌어 갈 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오세옥 수석부회장, 전상호·정수일·유운형 부회장, 김법주 사무총장, 김종철·유승현 사무국장, 지성민 사무1차장, 민경택 사무2차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한편 평택애향회는 그동안 독거노인, 고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봉사활동 및 환경운동과 연계한 각종 정화운동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이외에도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시민들의 애향 사랑을 위한 시민체육대회 개최, 향토문화 발굴 및 특산물 발굴 브랜드화 적극 추진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5
  • 평택시의회, 제18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조례안 24건’ 가결
    각 상임위 심사 거쳐 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 제188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2일(금) 2016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88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1일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심사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가운데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 ▶2017년도 평택시 애향장학재단 출연 승인안 ▶평택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 등 19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아울러 ▶평택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변경) 계획안 ▶평택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주택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김인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사항, 수수 금지 금품 등의 신고·처리 및 지방의회의원은 직계 존속·비속에게 수수 금지 금품 등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지방의회 의원에 대하여 청렴의무를 강화했다. 또한,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수난구호 및 예방활동 참여자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어 앞으로 평택시 관내 해수면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에 대하여 수난구호에 참여한 민간인(민간해양구조대원 포함) 및 조난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한 민간인 등에게 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제188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21일까지 개회된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2
  • 평택시의회 김기성 의원, ‘삼성·LG 입주 시민 취업’ 시정질문
    평택시의회 김기성 의원은 12월 2일(금) 열린 제188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삼성, LG전자에 지원된 예산 및 행정행위 ▶평택시민의 취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방안 ▶삼성, LG 전자에 대한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 삼성, LG 입주에 따른 평택시민 참여방안에 대해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가졌다. ■ 김기성 의원 ‘삼성, LG 입주에 따른 평택시민 참여방안’ 시정질문 [질문: 김기성 의원] 삼성, LG전자에 지원된 예산 및 행정행위 진행사항은? [답변: 평택시] 김기성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삼성, LG 입주에 따른 평택시민 참여방안 강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산단과 LG전자 및 협력업체 등이 입주하는 진위2 산단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고덕 및 진위 2산단 예산 및 행정지원입니다. 고덕산단은 폐수시설, 용수공급시설,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비에 지원되는 국비규모는 2,785억 원으로 2016년까지 2,184억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또한 진위2 산단은 폐수시설, 용수공급시설 건설에 총 209억 원이 지원될 계획으로 2016년까지 139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까지 차질 없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기업 입주와 관련한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면 삼성전자 조기 가동 지원을 위해 2015년 2월부터 12회 TF회의를 통해 도로,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과 크고 작은 현안을 해소해 왔으며, 현재 산단 준공절차 이행 중에 있습니다. 진위2 산업단지는 2015년 12월부터 2회 TF를 개최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매주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통해 LG전자 및 입주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위2 산단은 10월 말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김기성 의원] 평택시민의 취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방안은? [답변: 평택시] 평택시민의 취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삼성 및 LG전자 지원 TF회의, 기업 임원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시민 우선채용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왔습니다. 기업에서도 시민 우선채용 확대, 재래시장 활성화, 지역교육 기관 협업 등 지역상생 분야에 대해 깊이 고심하고 있으며,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기업 인사 채용기준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우리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우량 협력사 등의 채용 계획 시에도 이러한 사항을 공유하겠다는 의견입니다. 본격적인 공장 가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을 기업과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삼성, LG 등 입주에 따라 채용된 시민은 2016년 10월 말 현재 184명입니다. [질문: 김기성 의원] 삼성, LG전자에 대한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은? [답변: 평택시] 삼성, LG전자에 대한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산단은 2008년 5월 30일 지구지정 승인 후 2013년 5월 14일 부지조성공사 착공, 2015년 5월 7일 반도체 공장인 FAB동을 착공한 바 있습니다. 금년 9월 29일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말 준공 인가 완료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 본 건물인 FAB동이 83%의 공정률로 정상 추진 중으로 금년 말 건축사용승인을 거쳐 2017년 상반기 본격 가동 예정입니다. LG전자 및 협력사 등이 입주하는 진위2 산단은 2013년 12월 5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2015년 3월 23일 부지조성공사 착공하고, 현재 70%의 공정률로 정상 추진 중이며, 2017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LG전자 칠러공장(대형시설 냉난방 시스템 공장)은 2016년 9월 20일 건축 임시사용승인을 득한 후 가동 중에 있습니다.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건축 중인 부지는 세계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기업이 투자시기를 지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덕산단 가용면적 ‘958,349㎡(29만평)’과 진위2산단 미분양 용지 ‘74,300㎡(약 2만2천평)’는 신수종사업 유치를 위해 기업CEO 등 의사결정권자 면담을 통해 신수종사업을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의 삼성, LG 입주에 따른 시민의 취업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시민들의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아울러 관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2
  • 평택시민들, 지제역 점검 및 ‘평택-수서 고속철도’ 시승
    지제역, ‘상행 10회·하행 10회’ 1일 20회 정차 예정 ▲ 시승식에 참가한 시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주)SR은 ‘평택-수서 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 개통을 앞두고 지제역과 열차의 설비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미비점을 점검하기 위해 11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시민, 시민단체, 지제역 인근 주민 230여명을 대상으로 ‘지제역↔수서역’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통리장협의회,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문화원,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체위원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 시민들에게 지제역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지제역장 시승식 참가자들은 오후 4시 10분~30분까지 지제역장으로부터 지제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4시 30분 ‘지제→수서’ 상행선에 승차, 약 25분 후인 4시 59분 수서역에 도착해 수서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시승식에 참여한 평택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은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편안한 느낌이었다. 평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택-수서 고속철도의 개통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제역 고속철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입주 등 대한민국경제 신도시의 중심지로 평택시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제역에 정차한 SRT 오는 12월 9일 개통예정인 ‘평택-수서 고속철도’는 평택 지제역에 상행 10회, 하행 10회 등 1일 총 20회 정차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지제역→동탄 7,500원, 지제역→수서역 7,700원이다. 한편 지제역은 부지면적 35,890㎡, 건축물 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하여 역사 앞 버스 및 택시 회차로 개설과 기존 주차장 개선을 통해 고속철도역사 광장 내 주차장 119면, 후면에 주자창 100면을 마련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2-01
  • 평택시 고덕면 ‘AI 의심 오리 4,500마리’ 예방적 살처분
    AI 의심농가 출입금지 및 외부인 차단 조치 ▲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고덕면 농가 오리 살처분 작업현장 지난 28일(월)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소재 가금사육농가에서 AI(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돼 평택시는 해당 농장의 오리 4,500마리(8개동)를 예방 살처분했다. 시에 따르면 AI 의심농가는 지난 27일 오리 20마리, 28일 40마리가 폐사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정밀검사에서 H5 항원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H5N6)’ 감염여부를 밝히기 위해 정밀검사 중이며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AI 의심농가 보호지역(500m~3km 이내, 닭 26,000마리, 오리 11,500마리), 예찰지역(3km~10km, 닭 1,675,200마리, 관상조 2,160마리)을 대상으로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있으며, 가금류 반출 시 이동승인서를 발급 받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의심신고 농장을 대상으로 출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외부인 차단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AI 의심신고 접수 이후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28일부터 팽성 석근리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 의심농가 인근 10km 이내 위치한 농가에 대해서도 간이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9
  • 평택 현덕지구, 1조7천억원 규모 중국기업 투자유치
    호텔·컨벤션, 쇼핑시설, 테마파크, 힐링센터 등 서비스 산업 개발 약 1조7,209억원 투입, 1만 9천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평택 현덕지구에 1조7천억 원(FDI 5억불 포함) 규모의 중국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황해청은 지난 24일(목) 오전 11시 황해청 9층 하모니홀에서 중국 초영실업그룹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백연표(바이윈뱌오) 중국 초영실업그룹 회장, 양재완 대한민국중국성 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영실업그룹은 총 1조7천209억원을 투자해 현덕지구 내 상업지구 16만8,000㎡(5만1000평)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 상업시설, 오피스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직접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 현덕지구 조감도<제공 = 대한민국중국성 개발㈜> 중국 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초영실업그룹은 중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미국, 호주 등지에 22개 자회사와 3개의 합작기업을 운영하고 4만 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총자산 300억 위안(5조4천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최근 화장품, 미용, 바이오산업에서 부동산과 관광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다년간 미용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황해청은 이번 투자로 약 3조8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9천여개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현덕지구의 유통단지와 문화, 관광, 의료를 결합한 서비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기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모든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오늘 투자 협약식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현덕지구에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태헌 황해청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현덕지구 지정 이후 최초의 투자로 서비스 부문에 대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덕지구에 복합서비스 단지가 조성됨으로써 도내 서비스 산업 발전과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현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9
  • 평택 평화의 소녀상 “내년 3월 1일 건립 예정”
    11월말 현재 목표 모금액의 약 80% 모금 지난 11월 23일(수) 오전 9시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참석 상임대표: 소태영·이은우·최재철, 이하 건립추진위)와 공재광 평택시장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건립 추진위 상임대표단은 지금까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들이 약 4천여만원 모금에 참여하는 등 소녀상을 건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소녀상 건립 부지 마련에 평택시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소녀상 건립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고, 이후 실무 회의를 통해 소녀상 건립 장소 선정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액은 11월말 현재 5천여만원(약정 1천만원 포함)이다. 이는 최종 목표 모금액(6천 5백만)의 약 80%가 모금된 상태로 60개 단체와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건립 추진위는 오는 12월 까지 모금운동을 완료할 예정이다. 건립 추진위는 모금이 완료된 후 2017년 1월 중 ‘(가칭)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장소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소녀상 건립 장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2017년 3월 1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립 추진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에 함께 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모금이 최종 목표액에 도달할 때까지 조금 더 참여를 해 주시기 바란다”며 “평택 평화의 소녀상이 좋은 장소에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9
  • 평택시 11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세가 3.3㎡당 481만원 평택시 11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11.22~11.28)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8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48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가재동 지역만 2.71%(12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15~11.2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0% 올랐다. 경기도는 0.19%, 서울은 0.32%, 도 지역은 강원도 0.37%,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10%, 대구시 -0.06%, 부산시 0.54%, 대전시 0.00%, 인천시 0.0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동두천시 3.68%, 하남시 1.21%, 광명시 1.20%, 안성시 0.54%, 구리시 0.50%, 고양시 0.48%, 남양주시 0.22%, 화성시 0.21%, 안산시 0.13%, 군포시 0.13%, 부천시 0.08%, 광주시 0.08%, 성남시 0.07%, 파주시 0.06%, 시흥시 0.03%, 김포시 0.03%, 의왕시 0.02%, 이천시 0.01%, 의정부시 0.01%, 오산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수원시 -0.02%, 과천시 -0.01%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1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5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6만원) ▶합정동(748만원) ▶서정동(746만원) ▶장당동(737만원) ▶세교동(703만원) ▶이충동(694만원) ▶비전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0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0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11만원) ▶통복동(609만원) ▶지산동(572만원) ▶포승읍(559만원) ▶팽성읍(55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4만원) ▶신장동(39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소사동(591만원) ▶용이동(577만원) ▶장당동(569만원) ▶평택동(563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동삭동(475만원) ▶이충동(474만원) ▶통복동(459만원) ▶가재동(454만원) ▶안중읍(450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26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5만원) ▶서정동(411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8
  • 평택시, ‘부패행위·공직기강·소극행정’ 특별감찰
    복무규정 위반, 위법 부당사항 적발 시 엄중문책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공직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사관실에 점검반(5개반 18명)을 편성해 전 직원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초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공직자들의 본연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복지부동, 일탈행위, 무사안일의 소극행정 행태를 중점 점검해 행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동절기를 맞이해 설해대책추진에 따른 비상근무 태세와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전 공직자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에 연루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잦은 모임에 따라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기강해이도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감사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자가 학습, 청렴교육 등 공직기강 해이 차단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복무규정을 위반하거나 위법 부당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문책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8
  • 오는 12월 9일, ‘평택-수서고속철도’ 개통된다!
    11월말까지 종합시험운행 마치고 차질 없이 개통 환승 편리한 지제역사, 경기 남부 새로운 관문 역할 ▲ 지제역 인근 율현터널(50.3㎞)을 통과하는 SRT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평택-수서고속철도’가 12월 8일(목) 개통행사를 갖고, 12월 9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공사에 착수한 평택-수서고속철도는 경부·호남고속선을 통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SRT(Super Rapid Train) 고속열차로 연결하게 된다. 평택-수서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내 선로용량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고속열차 투입이 획기적으로 증가해 주말이면 좌석을 구하기가 힘들었던 상황이 개선되고, 도로교통량도 크게 감소하여 전국 각 지역 간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수서고속철도는 국내 최장대 터널인 율현터널을 비롯, 전체 구간의 93%에 해당하는 56.8㎞가 터널로 이뤄져 있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터널구조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며 건설 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역사인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평택)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고속철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타 교통수단으로 환승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공하였다. 특히 1호선 지제역사와 나란히 만들어진 고속철도 지제역은 수서역과 마찬가지로 환승이 편리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개통준비 과정에서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버스노선의 조정과 신설을 비롯하여 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계교통체계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SRT 고속철도는 기존의 KTX보다 약 10% 가량 요금이 저렴하며, 좌석수 410석, 영업최고속도 300㎞/h(설계최고속도 330㎞/h)이며, 12월 9일 이후의 ㈜SR, 코레일 승차권 예매는 11월 22일(화)부터 시작된다. 안태현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6
  • ‘평택-세종’ 국도 개통 ‘충청·수도권, 하나의 생활권’
    통행료 2,800원 절감 ‘5~8㎞ 단축 효과’ 경기 평택시에서 천안·아산시를 경유해 충남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 구간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전면 개통됐다. 18일 열린 개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동차 전용국도인 이 도로는 지난 2002년 총 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체 46.5㎞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해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이 도로는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수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주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 도로는 남측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남풍세 나들목과 북측으로는 평택~화성 고속도로의 오성 나들목에 직접 연결되는 등 무료도로 구간이 신설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2,800원이 절감되고 운행거리도 5~8㎞ 단축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2
  • 평택시 11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89만원, 전세가 3.3㎡당 481만원 평택시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15~11.21)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상승한 68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1만원 소폭 상승한 48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지산동 0.88%(5만원↑), 이충동 0.43%(3만원↑), 서정동 0.26%(2만원↑), 독곡동 0.24%(1만원↑), 장안동 0.11%(1만원↑) 상승했다. 이와 반대로 고덕면 -0.46%(-3만원↓), 포승읍 -0.88%(-5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장안동 2.93%(19만원↑), 동삭동 1.49%(7만원↑), 이충동 1.28%(6만원↑), 지산동 0.95%(4만원↑), 팽성읍 0.30%(1만원↑) 상승했고, 포승읍 지역은 -0.50%(-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셋째 주(전주 기준, 11.8~11.14)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6% 올랐다. 경기도는 0.03%, 서울은 0.08%,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14%, 경상북도 -0.17%, 전라남도 -0.1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06%, 부산시 0.37%, 대전시 0.00%, 인천시 0.23%, 세종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42%, 파주시 0.35%, 화성시 0.31%, 의정부시 0.21%, 의왕시 0.21%, 여주시 0.18%, 양평군 0.18%, 포천시 0.11%, 용인시 0.07%, 군포시 0.07%, 평택시 0.04%, 오산시 0.04%, 고양시 0.03%, 안양시 0.01%, 수원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이천시 -0.23%, 하남시 -0.17%, 성남시 -0.14%, 부천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은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5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6만원) ▶합정동(748만원) ▶서정동(746만원) ▶장당동(737만원) ▶세교동(703만원) ▶이충동(694만원) ▶비전동(658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0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0만원) ▶가재동(623만원) ▶안중읍(611만원) ▶통복동(609만원) ▶지산동(572만원) ▶포승읍(559만원) ▶팽성읍(55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4만원) ▶신장동(39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소사동(591만원) ▶용이동(577만원) ▶장당동(569만원) ▶평택동(563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동삭동(475만원) ▶이충동(474만원) ▶통복동(459만원) ▶안중읍(450만원) ▶가재동(442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26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15만원) ▶서정동(411만원) ▶포승읍(395만원) ▶팽성읍(32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1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
    ‘사회발전 공헌부문 특별대상’ 수상자 선정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주관하는 ‘제4회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 공헌부문 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19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병배 의원은 제7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실함을 바탕으로 건설, 교통, 농업 등 행정의 각 분야별 안건을 처리하는 등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 왔다. 이병배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21
  • 평택시, 주한 미군 이전대책 T/F 보고회 개최
    총 4개 분야 19개 중점추진과제 진행사항 점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8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시의원, 상인회,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총 4개 분야 19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토론 위주로 진행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지이전 대책사업의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큰 틀을 세워 일정별·단계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집중화를 지시하였으며, 한미협력협의체 구성, 각종기반 시설 확충 등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시의회 김혜영, 김수우 의원, 팽성상인회 김정훈 회장, 송탄상인회 윤광우 회장, 안정리 도시재생주민협의회체 조행원 회장, 신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규천 회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18
  • 평택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예산 수반사업 171건 중 18건 1,348억 원 투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6일(수)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 2016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각 실·국·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건의사항은 총 404건으로 완료 30건, 추진 중 90건, 연내 추진가능 31건, 향후추진 159건,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94건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 수반사업 171건 중 18건은 1,348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금년에는 37건에 대해 656억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소장 및 각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1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