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헤드라인뉴스
Home >  헤드라인뉴스

실시간 헤드라인뉴스 기사

  • 공재광 평택시장, ㈜세코닉스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운영에 차질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7일(월) 작년 8월 발생한 세교산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세코닉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코닉스는 플라스틱광학기술을 기반으로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1998년에는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 렌즈 개발 및 양산,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 및 양산을 진행했으며,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을 통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화재로 인해 기업의 물적·심적 고통이 상당하였음에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 복구된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코닉스는 평택공장 외에도 아산공장, 동두천공장, 중국법인, 베트남법인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고용창출 100대기업 선정,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1억불 수출의 탑,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7
  •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공재광 시장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밝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토) 오후 2시 한국복지대학교 3층 대강당에서 브레인시티사업관련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0일 재판부의 소송 조정권고를 경기도가 수용 결정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많은 분들이 브레인시티사업은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으나 우리는 재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도·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을 알차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다시는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보상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브레인시티 사업은 주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천㎡(146만평)에 조성될 예정인 대학중심의 도시를 말한다. 이 일대에는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산업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6
  • 평택시,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회의 개최
    19개 중점 추진과제 사업별 진행사항 점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기지 이전 대책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유기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6월 24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주재로 정상균 부시장, 해당 국·소장 및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 총 6개 분야 19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군과 미군가족들이 마음껏 쇼핑하고 관광하며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지주변 상가활성화와 우호교류협력 분야에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지 이전대책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사업이 차질 없도록 해야한다”며 “한미협력협의체 구성, 사회 안전망 구축, 각종기반 시설 확충 등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4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지난 2년간 성원과 격려 보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 현명한 결정 통해 최선의 선택할 것” ▲ 제7대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지난 2014년 7월에 출범한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이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인식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 여 간 총 12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이끌면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 여건을 보장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화합과 균형 감각,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김 의장은 전반기 임기 동안 대화와 타협, 협력 속에서 의원 개개인의 의지와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목) 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신문·평택시사신문·평택저널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5개 회원사는 김 의장과 전반기 의장단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해 듣기 위해 시의회 의장실에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공동인터뷰 - 제7대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은 47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평택을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 평택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평택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김인식입니다. 제7대 의회가 ‘사람이 먼저인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달려온 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의장인 저를 비롯해 우리 동료의원 모두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함은 물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마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전반기를 돌아보면 원구성에서는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여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하여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열린 의회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발전 현안사항에 신속한 대처는 물론, 보다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고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을 맡으면서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되고자 스스로 채찍질 하였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보람도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주민들과의 더 많은 소통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 의장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 성과는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방향은 먼저 대화와 타협, 그리고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공청회, 간담회 등의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정책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발전 현안사항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안’,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사업 반대성명서’,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진상규명 공식사과 촉구 성명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시민과 뜻을 같이 하여 대외적으로 공식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일 폐회한 제183회 제1차 정례회까지 12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어 의회를 운영하였으며, 총 177건의 조례·규칙안 중 42건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밀착형 의정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전반기 동안 총 125개소의 주요 거점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수준 높은 의회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여 기타특별위원회의 정수 조정, ‘간사’ 명칭을 ‘부위원장’으로 변경, 의원발언시간을 5분에서 7분으로 연장하는 등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환경변화에 부응하고자 더욱 전문화 된 의회운영 추진을 위해 애써왔으며, 지난 제172회 제2차 정례회 때 첫 도입된 ‘일문일답’ 식의 시정 질문을 통해 연설식 위주에서 핵심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들어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왔습니다. 이와 함께 시정 질문과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되고 시정업무의 추진 사항을 시민의 입장에 서서 꼼꼼히 살펴 왔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로써 당면한 현안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여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을 펼쳐 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하여 왔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 강화를 위해 소식지 배부, 안내책자,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예산심사 등을 인터넷에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의정활동 상황을 신속하게 공개해 왔고, 의회 홈페이지를 새 단장해 보다 나은 시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제7대에 들어와 행정사무감사는 총 2회를 실시했습니다. 2015년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96개 부서를 대상으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 지연 등의 실태와 문제점 대안 제시, 예산 및 기금 결산과 연계한 효율성과 성과 감사, 다수 주민관련 민원해소 및 해결의 적정성 여부, 시민 행복 시책추진 상황 검토와 대안을 중점 사항으로 감사를 펼쳐 총 352건의 시정조치 및 지적사항이 있었고, 이에 대해 개선 또는 보완이 이루어졌는지 주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재점검 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료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개발 및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에는 ‘평택시 도시공원 연구회’ 등 3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현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개발연구회’,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문화·교육 연구회’, ‘승마외승코스 연구회’ 등 5개의 연구단체가 오는 12월까지 그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연구활동으로 우리시의회 위상에 부응하는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지방의회 경쟁력 향상 그리고 주민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발전적인 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 활동도 활발하게 움직여 왔습니다. 특정 현안사업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까지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 포승2산단대책,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위를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원간담회를 매월 1회 운영하여 총 18회에 걸쳐 111건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실시했습니다. 예산편성과 심의에 있어서는 2014년 제171회 임시회부터 지난 183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0번의 예결위를 구성 운영하였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형평성, 건전한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16년은 그동안 평택시가 신규 배치한 사업들과 새롭게 준비한 발전계획들을 가시화하면서 그 성과들이 지역경제와 복지·문화 등 시민생활 전반에 파급되어 체감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사업추진이나 집행과정에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확인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밖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제·개정 등 민생관련 입법 활동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여 4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제1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정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는 당시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마련된 조례로 청각장애인의 권리 신장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며, 본회의 생방송 중계 시 수화를 방영하여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앞서 설명한 내용 외에 전반기 의회가 거둔 성과를 추가로 꼽는다면 의회의 기능 중에 견제와 감독은 기본이고 그 견제의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 제도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조례를 바꿔 5분 자유발언을 7분 자유발언으로 시간을 늘렸고, 기존에 정례회 때만 할 수 있었던 시정 질문을 조례를 변경해 임시회에서도 요구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구단체 활성화도 성과를 낸 것 중 하나입니다. 의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입안하면서 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합니다. 시의원들이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이나 특위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임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임기 중 아쉬움이 남는 일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미흡했던 점도 많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선,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후 시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왔지만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입장을 위해 일하지 못했다는 점과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현재 국내외적인 경제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역경제 또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난황, 3개시(평택·당진·아산)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 우리시의 산적한 숙제를 생각해 볼 때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제도 마련을 많이 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의원 모두가 신발 끈을 다시 동여 메고 시민과 함께하는 위민동락(爲民同樂)의 자세로 노력 한다면 그 결과가 후반기에서는 빛을 발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시의회와 집행부의 바람직한 관계는 지금 평택시는 광범위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협력 속에서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도모해야 하지만 시민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회에서도 시정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마음을 읽고 이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와 협력 속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의원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겠으며,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가족들이 살아갈 평택시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의 10년이 평택시 미래 100년을 결정할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우려는 시민들과 시 집행부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하는 것처럼 파행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년 여 동안 함께 의정활동을 하며 의원 개개인의 인격이나 의정활동 능력 등을 충분히 보아왔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통해 선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당 의원이 의장이 되는 게 순리가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 보다는 인격이나 화합·소통 능력 등을 고해해야 하고 각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후반기 의장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제 제7대 전반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후반기 2년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점 등을 보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남은 제7대 의회에서는 10~20년 내에 이뤄질 향후 80만 인구를 목표로 수도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평택을 열어가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난 전반기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집행부에 견제와 협력으로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제7대 의회가 멋진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의 정치행보는 그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어 3선, 4선을 하겠지만 시의원은 초선과 재선만으로도 충분히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3선, 4선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좋은 인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도권 밖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치에서 물러나 봉사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47만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공재광 시장과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까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항상 최선을 다해 의원들을 보좌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늘 한결같은 원칙과 태도로 시민들을 위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평택시의회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인터뷰>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2
  • 원유철 의원, 철도관련 총선공약 모두 반영시켜
    평택에 4조 8,485억원 투입 ‘평택-이천(부발)간 신설’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 건설 ‘KTX 모두 지제역 정차’ 원유철 의원은 지난 17일(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으로는 ▶평택~이천(부발)간 철도신설을 통한 평택~강릉간 77분시대 ▶서정리역~KTX 지제역간 연결선 건설로 강남(수서)출발, 영등포-수원 경유 KTX 모두 지제역 정차 ▶평택~오송간 경부고속철도 2복선화로 경부 고속철도의 병목구간 해소 등 3가지였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2016년~2025년까지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016.2.4.),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다. 제3차 철도망 계획은 2016~2025년 기간 동안 철도망 확충에 총 7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평택지역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조 8,485억원이 투입되며, 세부 항목별로는 평택~부발 철도(1조 6,266억원), 평택~오송간 경부 고석철도 2복선 사업(2조 9,419억원),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2,800억원)이다. 원유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린 철도관련 공약들이 이번 발표에 전부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X 평택시대가 올해 개막되고 3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완성되면 평택에서 전국 어디든 기차를 통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1
  • 원유철 의원, ‘ISIL 테러위협’ 범 정부차원 대책마련 촉구
    평택 ‘오산 공군기지’ 1개 중대 규모 주변 경계 원유철 의원은 20일(월)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슬람극단주의 테러 단체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 국내 미군 시설과 우리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국정원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의원의 테러관련 대책 마련 촉구에 국정원은 “군·경이 이달 말까지 합동으로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모든 대비책을 마련하고 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보위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정원이 IS가 테러대상으로 지목한 A씨의 신원이 그대로 알려진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는 점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대상으로 지목된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평소 영어를 번역한 글을 인터넷에 많이 올려 대상이 된 것으로만 알려졌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이 마치 IS처럼 위장해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면서 “테러 위협에 대해 정부 차원의 빠른 대처로 국민들이 테러에 대해 공포와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정원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경기남부 경찰청은 미 공군시설이 IS의 테러대상으로 지목돼 이에 해당되는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 주변 경계를 2개 소대(60여명)에서 1개 중대(90여명) 규모로 늘리고 근무시간도 늘렸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1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14~6.2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16%(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 역시 안중읍 지역만 -0.66%(3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7~6.1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올랐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40%, 도 지역은 강원도 0.26%,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48%,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0%, 부산시 0.09%, 대전시 -0.02%, 인천시 0.1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광명시 0.49%, 군포시 0.43%, 양주시 0.24%, 남양주시 0.12%, 시흥시 0.11%, 의정부시 0.08%, 고양시 0.07%, 오산시 0.03%, 부천시 0.03%, 구리시 0.02%, 김포시 0.01%, 광주시 0.01% 집값이 상승했고, 안산시 -0.15%, 과천시 -0.08%, 수원시 -0.06%, 이천시 -0.04%, 파주시 -0.04%, 성남시 -0.03%, 안양시 -0.01%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601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9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0
  •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 브레인시티’ 단계별 추진 밝혀
    경기도,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 철회’ 사업시행자, 민간SPC→공공SPC로 변경 ‘선분양 가능’ ▲ 브레인시티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 공재광 평택시장, 언론브리핑 <전문>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장 공재광입니다. 오늘, 기쁜 소식을 함께하기 위해 여러분을 급하게 모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고, 2014년 4월에 내린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키로 하였습니다. 무려, 2년이 넘게 걸렸습니다만, 우리시의 핵심 선도사업인 브레인시티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기쁜 소식을 언론인 여러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오랜 기간, 해당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큰 어려움과 걱정 속에 지내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정 소식을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제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으로 보도하여 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 경과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듯이 브레인시티 사업은 우리시의 발전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선도과제입니다. 그러나 2010년 3월 일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후 오랜 기간 표류하다 급기야 2014년 4월 산업단지 지정해제라는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참으로 큰 상처이자 어려움이었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과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평택시장 선거 과정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과 함께 브레인시티 재추진 의지를 함께하였습니다. ▲ 브레인시티 조감도 그러나 재추진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두 번에 걸쳐 추진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 재검토와 반려, 소송 등 법적문제, 사업계획 자체에 대한 문제 등 하나 하나가 모두 어렵고 힘든 과제였습니다. 경기도는 물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해당지역 주민과 함께 많은 협의를 하고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자치부의 2차 투자심사가 반려된 시기에는 일부에서 제가 사업을 정리하려한다는 낭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바람을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를 저버릴 수 있었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었으며,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결책을 모색해 나갔습니다. 2014년 9월 구성한 브레인시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의 핵심인 성균관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을 수차례 만나 협의 하였습니다. ▲ 브레인시티 투시도 그리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합리적인 결정과 전환이 필요함을 절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 2월 17일, 제가 남경필 지사님께 이 난제를 풀어가기 위한 합동T/F 구성을 건의 드렸으며, 지사님께서도 이를 적극 수용해주셨습니다. 경기도와 함께 구성한 T/F에는 경기도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평택시와 금융·성균관대학교·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T/F는 매주(8회) 모여 소송해결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평택도시공사가 30% 지분으로 참여하는 공공사업자로의 변경 ▶KEB 하나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의 1조 6천억원 이내의 조건부 투자확약서와 SPC 출자확약서 제출 ▶PF자금 조달을 위한 단계별 개발 방안 ▶사업계획서 외부기관 검토 ▶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건설사의 책임준공 등의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참으로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만,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모두 어려운 결정을 대의적으로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 원유철 국회의원님과 유의동 국회의원님, 이동화, 최호, 염동식, 김철인 도의원님,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특히, 절박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우리시의 공무원들도 많이 고생했습니다.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 대책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이자 준비하고 있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개발방식 변경 당초에는 전 지역을 동시에 일괄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재원 조달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여러 가지 장애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단계별로 구분해서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② 사업시행자, 민간SPC에서 공공SPC로 변경 2016년 3월 산입법 개정으로 공공SPC로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공공성을 확대함은 물론, 선 분양을 가능케 함으로써 재원조달을 개선하고, 사업기간도 약 18개월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 KEB하나은행,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하는 SPC에 자본금을 현재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고, 이중 평택도시공사에서 15억원을 출자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③ 재원확보 지난해 10월 MOU체결에 이어 금년 4월, KEB 하나은행과 메리츠종금증권이 1조 6천억원 이내의 투자확약서와 3억5천만원 한도의 SPC 출자확약서를 제출하였습니다. ④ 사업타당성 확보 및 재원조달 촉진 공동주택과 산업용지 분양 가격을 현실화 하여 전체적인 사업타당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원조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건도 있습니다. 이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건이지만, 우리가 기꺼이 추진해야할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지정 취소처분 이후 ▶270일 이내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위한 시공사와 책임 준공 약정 ▶300일 이내에 공공사업자 시행자 변경 조치 ▶330일 이내 공공사업시행자 자본금 50억원 납입 ▶365일 이내 사업비 약 1조5천억원 PF 대출약정 체결입니다. 이는 사업시행자가 이행해야할 최종기한이나 우리시는 최대한 기한을 앞당겨 추진할 것입니다. 사업성공을 위해 기꺼이 추진해야할 사항입니다. 경기도, 두 분 국회의원님, 네 분 도의원님, 평택시의회, 시민 여러분과 협의해가면서 알차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여러분께 자세한 사항을 설명 드리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와 평택도시공사, 금융, 시행사 등이 참여하는 TF팀도 운영하겠습니다. ◆ “사업 완성이 아닌,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해” 지금 상황에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브레인시티 사업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찌 보면,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이 커진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이 헛된 것이 아닌 큰 기쁨으로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잘 이루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0
  • 평택시 송탄출장소, 제16대 김지호 소장 명예퇴임식 개최
    각종 현안사항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행정능력 보여 ▲ 정상균 평택부시장과 김지호 송탄출장소장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16대 김지호 송탄출장소장이 지난 15일(수)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에서는 동료직원들의 연주 및 축가에 이어 ‘함께한 시간’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지호 송탄출장소장은 1957년 평택시 팽성읍에서 출생해 평택고등학교 졸업, 1981년 구)시흥군 수암면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35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신장2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치행정과장, 감사관, 복지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평택시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작년 메르스 발생시 상황실장을 맡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까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사회복지국장을 거쳐 제16대 송탄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여줬다. 김지호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재광 시장님 이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보람되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6
  • 평택시,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의 종료’ 밝혀
    관계사 투자협의와 열 수요처 확보 이끌어내지 못해 ▲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 평택시가 지난 2014년 7월 22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평택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무산됐다고 지난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연료전지발전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1229번지 일원 48,982㎡에 총 투자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해 발전량 105.6MW/h(0.44MW 240기)를 생산하는 시설 유치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4년 7월 22일 경기도,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GK홀딩스, ㈜두산, 포스코에너지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 유효기간이 2015년 7월 21일 종료되었고, 유효기간 동안 관계사들의 투자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열 수요처와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했다. 신성장전략국 심광진 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추진의 주된 사업자와 우리시는 MOU 체결 이후 ㈜두산 퓨얼셀 요구사항 수용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MOU 유효기간인 2015년 7월 21일까지 관계사들의 투자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국장은 “앞으로도 연료전지 생산시설 유치를 전제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등 냉열사업부지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4
  • 평택시 6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7~6.13)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가재동 지역만 2.15%(13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5.31~6.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0% 올랐다. 경기도는 0.08%, 서울은 0.18%, 도 지역은 강원도 0.45%, 경상남도 -0.07%, 경상북도 -0.1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5%, 대구시 0.11%, 부산시 0.16%, 대전시 0.00%, 인천시 0.04%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1.19%, 동두천시 0.48%, 구리시 0.25%, 광주시 0.25%, 부천시 0.22%, 고양시 0.19%, 성남시 0.14%, 광명시 0.12%, 양주시 0.09%, 이천시 0.07%, 하남시 0.05%, 수원시 0.04%, 김포시 0.04%, 의왕시 0.03%, 평택시 0.02%, 시흥시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며, 군포시 -0.14%, 남양주시 -0.07%, 안양시 -0.06%, 의정부시 -0.03%, 안산시 -0.02%, 화성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602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2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3
  •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 이마트평택점에서 옥시제품 불매운동 펼쳐
    소태영 대표 ‘대형마트의 옥시제품 판매 중단’ 강력 요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옥시(옥시레킷벤키저)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대표 소태영, 이하 시민행동)이 ‘옥시, 팔지도 사지도 말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동은 6월 11일(토) 오후 4시 이마트평택점 앞에서 ‘독성사실 알고도 사실 은폐한 옥시는 사죄하고 즉각적인 보상을 실시하라’, ‘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해결을 위해 옥시제품을 불매합니다’, ‘옥시제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옥시! 얼마나 더 죽음을 판매할 생각인가요?’ 등의 내용이 적힌 손푯말을 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시불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행동의 옥시제품 판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시불매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관내 이마트, 롯데마트에서는 여전히 옥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행동이 지난달 30일 이마트, 롯데마트를 현장 방문해 확인했다. 시민행동 소태영 대표는 “조사에 앞서 5월 초 대형마트에 옥시 제품 수거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일부 업체로부터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아직도 대형매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옥시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옥시제품 불매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대표는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옥시제품을 대형마트가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것은 기업윤리를 저버리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평택지역 대형마트의 옥시제품 판매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시불매평택시민행동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평택시지회, 평택YMCA, 평택YWCA,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평택아이쿱생협, 평택참여연대, 평택안성홍사단,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고앤두, 평택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두레생협, 평택YFC, 평택농업희망포럼,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평택건생지사(준), 지역아동센터평택연합회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1
  • 평택시, 2016년 6월 16일자 서기관·사무관 17명 인사발령
    평택시(시장 공재광)은 2016년 6월 16일자로 서기관, 사무관 승진 및 보직인사를 단행한다. ■ 2016년 6월 16일자 인사발령 ◆ 서기관 전보 서종철(기획조정실장), 류제왕(사회복지국장), 박노식(송탄출장소장), 심광진(안중출장소장), 박상규(도시주택국장), 천병석(건설교통사업소장) ◆ 서기관 승진 김만수(의회사무국장), 한병수(신성장전략국장), 김학봉(상하수도사업소장), 김동숙(한미협력사업단장) ◆ 사무관 전보 한승도(공보관), 장문식(재난안전관), 이광형(기획예산과장), 차상돈(문예관광과장), 손정호(신성장전략과장), 백운기(총무과장), 박홍구(자치교육과장) <임용일자 2016.6.16 평택시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0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제1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
    주차문제, 공무원 음주운전, 평택공단 악취 등 질의 ▲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금)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서면)이 있었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과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을 수립할 것과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이병배 의원, 제183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 및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이병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에 따른 주차문제’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 환경 개선 사항입니다. 우리시 도시형 생활주택 허가 현황을 말씀드리면 2016년 4월말 기준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건축 허가된 사항은 694건 19,751세대이며, 이중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은 347건 13,894세대가 건축 허가되었고, 222건 6,390세대가 사용 승인되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2015년 11월 10일 조례 개정 전까지는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에 따라 전용면적 30㎡~50㎡의 경우 세대당 0.6대, 전용면적 30㎡ 미만의 경우 0.5대를 설치할 수 있었고,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대 50%까지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당해 기준대로 적용한 결과 세대수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되었으며, 그 결과로 주민들이 차량을 주택 주변이나 이면도로에 주차하게 되면서 인근 지역에 주차난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주차로 인한 주민 간 다툼과 긴급차량 진출입 문제 등이 계속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서 주차장법 위임에 따라 조례로 강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2015년 11월 10일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0.6대에서 0.9대(전용면적 30㎡미만 : 0.5대 → 0.7대)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기계식 주차 장치와 자동차 승강기의 경우 설치에 따른 유지보수, 관리인 채용 등 관리비용 부담과 입·출차 시간 소요와 빈번하게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인한 이용자의 심리적 거부감 등으로 설치 후 사용률이 낮아 인근 지역에 극심한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의 시설물과 그 용도가 포함된 복합건축물의 부설주차장에는 기계식 주차 장치와 자동차용 승강기 설치를 금지하고 자주식으로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차 여건 개선으로 주거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토지주, 건물주 및 건축업 관계자 등으로 부터는 법정 필요 주차대수 증가와 기계식 제한 규정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는 반대 의견도 있으나, 최근 우리시 여건 변화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미래 평택의 도시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조례로 기준을 정한 만큼, 2015년 11월 10일 개정된 주차장 설치 기준은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향후 부동산 시장 동향과 지역 건축업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설주차장에 대한 설치 기준은 탄력적으로 보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공영주차장 공급입니다. 주차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업지역과 도시형 생활주택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영주차장이 필요한 지역은 지가가 높고 도심지의 경우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주차장 1면 조성에 평균 8천~1억 2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 수반되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나, 수요 공급 원칙에 근거하여 적재적소를 찾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주차 공간 확충입니다. 1가구 1대 이상 차량 보유 시대를 맞아 많은 지자체들이 주차 공간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동차 증가 추세에 맞추어 적정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주차 서비스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 무한정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한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착수하여 연말에 완료하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을 통하여 도시 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 활동 및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별 주차 실태 및 문제점, 지역 여건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주차 공간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교회, 대형건물 부설주차장 등 기존 시설의 주차장 활용 방안과 학교운동장 및 공원 등을 이용하여 지역사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 주차 공간 확충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우리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 주차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이 수립되어 있는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 수립’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인사행정의 목표는 유능하고 청렴한 직원 양성에 두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종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4년 18건, 2015년 8건, 2016년 5건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을 완전히 근절시켜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 외부강사 초빙 음주운전 예방교육, 청내 음주운전 예방 방송 및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문자메시지 수시 발송, 전 직원 가정에 음주운전 근절 서한문 발송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전산망에 청렴온도계를 상시 게시하여 전 직원이 음주운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적발 시에는 공무원 신분의 특수성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벌금 부과의 형사벌과 별도로 이중으로 행정벌인 징계처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징계처분 내용으로는, 일정 기간 승진 및 승급 제한, 처분기간 중 급여 감액 지급(1/3~2/3), 정근수당 미지급(1회),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 감액 지급(1/3~2/3), 글로벌 해외연수 등 각종 연수기회 배제는 물론,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와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징계처분의 종류에 따라 최대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제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불이익 처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무원 신분의 특수성으로 인해 음주운전 공직자는 형사벌과 별도로 행정벌로 이중 처벌 받는 등 이미 커다란 불이익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사처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습 음주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별도의 인사처분 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은 징계 위주의 사후처분 보다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교육 등을 통해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공재광 평택시장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현황과 그 동안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교동 문화복지센터는 은실근린공원 내 23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752㎡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13.47㎡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놀이방, 취미교실, 다목적실과 2층에는 종합열람실을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3년 추경에 부지 매입비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나 소유주의 협의 불응으로 2014년으로 이월되었으며, 2014년 본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했으나 소유주가 일시에 전체 매입을 요구하는 관계로 협의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은실근린공원 내 문화복지센터 옆 그라운드 골프장 등 체육시설이 설치된 미 보상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년에 부지매입비 40억원을 편성하여 2016년 6월 현재 문화복지센터 부지의 80%를 매입하였으며, 7월 중으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공사비 29억 원은 9월 중 추경에 확보하여 금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이번 부지매입 대상 한 필지는 공유자가 9명으로 6명은 보상이 완료 되었으나 보상협의에 불응한 공유자 3명에 대하여 수용 재결을 할 경우 금년 내 착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조속한 건축행위를 위하여 부지경계 일부를 조정하여 현재 실시계획인가 변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에 대한 이병배 의원님의 깊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추진 상황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촉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동 완충녹지 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교동 상가지역에 인접한 완충녹지는 길이 160m, 폭 10m, 전체 면적은 1,602㎡ 입니다. 1994년 12월 조성당시 주거지역 소음·공해 예방 등의 목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높이 1.5m 의 둔덕형태로 조성되었으며, 녹지 내에는 스트로브 잣나무와 소나무 등 수목이 생육하고 있으며 상가 쪽 일부는 불법으로 경작을 하는 등 녹지 훼손도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완충녹지를 보호하면서 인근 상가지역으로 시민의 유입을 유도 할 수 있는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교동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사업의 사업구간은 법원 사거리~통복사거리 구간으로 길이 600m, 폭 2~3m로 조성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억 원입니다. 녹지 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아름다운 야생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이 조성되며, 2월 설계 발주하여 현재 설계완료 단계입니다. 설계안이 확정 되는대로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7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시고 염려해 주시는 이병배의원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질문: 이병배 시의원)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은? (공재광 평택시장 서면답변)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교산업단지의 기업체 및 배출시설 현황입니다. 현재 세교산업단지는 총 62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대기 배출업소는 43개소,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삼덕산업(주) 등 4개소가 있습니다. 다음은 세교산단의 악취저감 추진사항입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악취발생 우려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를 통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습니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악취 배출업소 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 및 조치사항을 보고 드리면, 삼덕산업(주)는 2015년 1회, 2016년 2회, 캐터필라정밀씰(주)는 2015년 3회, 2016년 1회, 아시아첨가제(주)는 2015년 2회, 2016년 2회, (주)동양잉크는 2015년 3회, 2016년 2회 악취 샘플러로 악취를 포집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1개소(동양잉크)에서 악취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악취개선 권고조치 후 개선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43개소 중 2014년 점검 대상인 20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동양잉크 등 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5,200천원을 부과하였으며, 2015년에는 캐터필라정밀씰(주)에 대해 관할 기관인 경기도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세교산단 악취 방지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악취포집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에 경각심을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의 노후 된 악취방지시설에 대하여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보조금(도비25%, 시비25%, 자부담 50%) 지원을 통해, 악취저감 방지 시설을 설치·교체토록 하여 악취 발생을 최소화 시키고, 세교산단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경기도 관할 사업장에 대해 경기도와 협업 체계를 통한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환경 도시로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주변 신규 개발지역과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추진할 예정인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생사업을 신청 중에 있습니다. 향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선정을 통하여 산업단지 내 녹지 및 가로환경 정비와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밝고 깨끗한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한편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하여 산단 내 토지 활용도를 높여 줌으로써 토지 소유주의 자체투자 및 외부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여 평택산업단지가 주변도시지역에 부합하는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시는 이병배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리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0
  • 평택시의회, 제18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 마무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을 다뤘다. ■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원안가결 이번 정례회 안건 중 ‘평택시 청년 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조례개정을 두고 이번 정례회의 이슈가 되었던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 끝에 미료안건으로 처리 되었다. ■ 예산결산특별위, 상임위 별로 예비 심사 거친 안건 처리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유영삼, 서현옥, 이병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권영화, 박환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일 박환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병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 되었으며, 향후 예산 집행에 따라 발생되는 잔액과 이월액에 대해 철저한 사전 분석 및 탄력적 운영을 통한 국도비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일상 반복적 잔액이 발생치 않도록 편성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예비비에 대해서는 형평성, 공정성을 기하여 지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환우 예결위위원장과 이병배 부위원장은 “금번 결산심사에서는 효율성, 공정성, 형평성 등을 중점으로 검토하여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로 신뢰행정 구현과 더불어 지적된 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하여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위, 포승2산단 대책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 부위원장 김혜영 의원)와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부위원장 유영삼)는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 각 위원장으로부터 그간 활동결과보고를 한 후 특위 활동을 마무리 했다. 평택항·평택호특위는 지난 2014년 9월 6일 김기성 의원의 발의로 구성되어 평택시 발전의 중심에 있는 평택항과 평택호관광단지의 원활한 개발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우수사례 수집, 유관단체와의 지속적 소통, 주요현안 공유와 외부환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애써왔다. 그동안 특위에서는 총 1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7회의 업무현황 청취 및 타 시군 벤치마킹을 4회 실시했고,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출과 발전 방안이 마련되었다.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항과 평택호관광단지는 우리시 성장을 주도할 핵심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부족과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해 투자가 불투명해져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평택항·평택호특위에서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발전 가속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노력 등으로 2015년 4월에는 평택항 신생매립지 대부분이 평택시 관할로 결정되는 크나큰 성과도 있었고,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국제여객부두 건설,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신뢰 형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재정투자의 필요성,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의회와 시, 관련 전문가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승2산단 특위는 지난해 3월 2일 포승2산업단지의 최대 출자사인 (주)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사업추진 및 경영에 진통이 예상됨에 따라 김재균 의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예상하고 특위를 가동하고자 3월 10일 특위구성을 발의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위는 3월 26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우양HC와의 채무보증협약 체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조기 분양대책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4차례의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을 통해 포승2산단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조성용지 분양 등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해 왔다. 특히, 집행부와 평택도시공사의 분양성 개선을 위한 의지 부족과 소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지적하였고, 외부전문가를 이용한 분양촉진 방안과 TF팀을 활용한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분양전략 마련을 요구 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특위활동을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 관계자 및 평택도시공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6개월간 포승2산단의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시의 금용비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평택시의 많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유사한 사태 발생 시 같은 일이 발생치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 매뉴얼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병배 의원 시정질문 가져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0일(금) 이병배 의원의 시정질문(서면)이 있었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주차장 수가 적은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로 주차난 가중과 열악한 보행여건 등 각종 부작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공무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인사처리 원칙을 수립할 것과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부지 매입 촉구 및 대책 마련, 세교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완충녹지 야생화길 조성, 평택공단 악취 발생문제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7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영 시의원 ■ 김혜영 의원 7분 발언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김혜영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평택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7분 발언을 하였다. 김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근무환경 개선비 등을 인상하여 지원해야한다”며 “보육교사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성·힐링 교육 및 연수기회 제공,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으로 출산장려 기여,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문제는 한 어린이집의 책임을 넘어 정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인식 의장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터” 김인식 의장은 “제7대 전반기를 돌아보면 우리 의원들 모두는 늘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면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재난 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줄 것과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 남은 2년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10
  • 평택경찰서, 여성안전 위한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대책 및 4대 사회악 근절 논의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에서는 6월 7일(화)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논의를 위한 ‘2016년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 기관장 및 시민·협력단체 위원 19명과 경찰서 각 실·과장 등 실무위원 20명이 참석하여 평택시 여성안전 특별대책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여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논의와 협력시스템 구축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07
  • 평택시 6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전세가 소폭↑’
    평균 매매가 3.3㎡당 683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5.31~6.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하락한 68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2만원 상승한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4.95%(30만원↑), 장안동 1.17%(10만원↑), 지산동 0.73%(4만원↑), 장당동 0.70%(5만원↑), 용이동 0.48%(4만원↑), 동삭동 0.32%(2만원↑), 고덕면 0.31%(2만원↑), 팽성읍 0.18%(1만원↑), 안중읍 0.16%(1만원↑) 상승하였다. 반대로 합정동 -4.99%(39만원↓), 독곡동 -2.68%(11만원↓), 통복동 -0.5%(3만원↓), 세교동 -0.42%(3만원↓) 각각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3.3㎡당 칠괴동 7.63%(30만원↑), 안중읍 1.11%(5만원↑), 용이동 1.06%(6만원↑), 장당동 0.95%(5만원↑), 장안동 0.79%(5만원↑) 상승하였고, 반대로 독곡동 -5.68%(17만원↓), 합정동 -0.70%(3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24~5.30)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경기도는 0.00%, 서울은 0.26%,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4%, 경상북도 -0.1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8%,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부산시 0.08%, 대전시 0.00%, 인천시 0.2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65%, 하남시 0.33%, 포천시 0.31%, 평택시 0.12%, 의정부시 0.10%, 안양시 0.10%, 수원시 0.08%, 파주시 0.06%, 고양시 0.06%, 의왕시 0.04%, 화성시 0.02%, 양평군 0.02%, 남양주시 0.02%, 여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광명시 -0.36%, 용인시 -0.07%, 이천시 -0.06%, 부천시 -0.05%, 양주시 -0.05%,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오산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6만원) ▶통복동(603만원) ▶가재동(602만원) ▶안중읍(602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49만원) ▶팽성읍(546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2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06
  • 평택시의회, ‘10일간 일정’ 제1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인식 의장 “건전한 재정 관리제도 정착 위한 심사” 당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 소명의 건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27일 조례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가 시의회에서 열렸고, 이 개정안이 이번 정례회의 이슈가 되는 현안사항으로 대두 되었다. 이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정영아 위원장)에서는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1일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부위원장 서현옥)는 미군기지 조성에 따른 문제점 대처 미흡,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체 입법,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특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6월 30일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됐다. 또한, 김윤태 의원의 ‘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인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7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하는 송탄지역 교통의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 위기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시 행정을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평택시에서는 북부지역 교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송탄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위해 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에 대한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며 오늘이 있기까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자세히 살피고, 더 나아가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한 건전한 재정 관리제도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심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01
  • 원유철 의원, 총선공약 이행 “약속을 지킵니다”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 잔디설치 및 송현초 도시가스 공급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공약했던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 잔디설치와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위하수처리장 내 축구장은 잔디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맨땅으로 된 축구장에서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높고 우천시에는 운동장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있었다. 원유철 의원은 “축구장 잔디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과 함께 노력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하수처리장내 축구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천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끝낸 송현초등학교 도시가스 공급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시설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위험스러운 가스 저장 시설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운영비용을 부담해야 했었다. 원유철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지난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의 약속들에 대해서는 꼭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5-31
  • 평택시 5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가 소폭↑’, 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4만원, 전세가 3.3㎡당 470만원 평택시 5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5.24~5.3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지난주보다 1만원 상승한 68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가운데 비전동 지역만 0.15%(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비전동 지역만 0.20%(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2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7~5.2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경기도는 0.04%, 서울은 0.16%, 도 지역은 강원도 0.66%,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37%,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1%, 광주시 0.03%, 대구시 -0.07%, 부산시 0.08%, 대전시 -0.06%, 인천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의정부시 0.31%, 광명시 0.24%, 양주시 0.20%, 시흥시 0.15%, 과천시 0.15%, 안양시 0.14%, 군포시 0.13%, 의왕시 0.10%, 이천시 0.09%, 수원시 0.07%, 안산시 0.05%, 용인시 0.04%, 오산시 0.02%, 광주시 0.02%, 평택시 0.01% 올랐다. 반면 김포시 -0.06%, 남양주시 -0.06%, 고양시 -0.05%, 하남시 -0.05%, 안성시 -0.04%, 성남시 -0.03%, 부천시 -0.02%, 화성시 -0.01%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밖에 가평군,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9만원) ▶소사동(785만원) ▶합정동(781만원) ▶군문동(777만원) ▶세교동(711만원) ▶장당동(710만원) ▶서정동(710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4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고덕면(631만원) ▶동삭동(624만원) ▶칠괴동(605만원) ▶가재동(602만원) ▶안중읍(601만원) ▶통복동(600만원) ▶포승읍(572만원) ▶팽성읍(545만원) ▶지산동(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1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0만원) ▶소사동(574만원) ▶용이동(562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4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88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7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8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칠괴동(393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9만원) ▶진위면(220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5-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