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헤드라인뉴스
Home >  헤드라인뉴스

실시간 헤드라인뉴스 기사

  •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재단 설립 위한 간담회 개최
    “관변단체 아닌 문화예술인 조직으로 구성되어야”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6일(목)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담회를 주재한 박환우 의원을 비롯해 김기성 부의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서현옥 의원과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문화예술회관 이원필 관장 등 집행부 3명,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이수연 전 평택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지역 문화재단 설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로부터 재단설립과 관련된 의견교환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화재단 설립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문화재단의 조직 및 구성에 대해 다양한 예술단체의 성격을 조율하여 구심축이 될 수 있는 통합형 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재단이 평택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설립되어야 하고, 관변단체가 아닌 문화예술인 본연의 모습을 갖춘 조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성 부의장은 “재단설립은 각 문화·예술 단체별 특성을 여러 방면 고려하여 신중히 논의가 시작되어야 하고, 소외되는 단체가 없도록 잘 조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박환우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은 기존 평택시 문화예술시설의 조직 및 인력을 활용하고, 외부전문가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려할 만큼 초기에 과다한 예산은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평택문화재단을 설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8
  • 평택동산교회, ‘평택시민 초청 신춘음악회’ 개최
    3월 26일 오후 2시 동산교회 대예배실에서 ‘무료 공연’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산교회(담임목사 이춘수, 문화촌로 21)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6일(일) 오후 2시 동산교회 대예배실에서 평택시민을 초청하여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베이스 함석헌 예술감독 이번 신춘음악회 1부에서는 베이스 함석헌 예술감독이 ▷She 영화 노팅힐 ost ▷여러분 여러분 오페라 사랑의 묘약 aria ▷내 영혼이 은총 입어 ▷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내가 매일 기쁘게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You raise me up ▷나는 고양이를 샀다네 등을 노래한다. ▲ 찬양사역팀 ‘라이프로드 싱어즈’ 이어 2부에서는 ‘실크로드를 라이프로드’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생명길선교회(회장 윤형중 목사)의 문화사역단 소속 찬양사역팀인 ‘라이프로드 싱어즈’가 출연하여 ▷찬양의 심포니 ▷그 누가 문을 두드려 ▷Amazing Grace(Flute 독주) ▷십자가 없인 ▷은혜 아니면 ▷죄 많은 이세상은 내 집 아니네 ▷Praise his holy name ▷Oh Happy Day 등 총 16곡의 가곡과 성가곡을 부른다. ▲ 동산교회 이춘수 담임목사 동산교회 이춘수 담임목사는 “아름다운 시한수로 평택의 이웃들을 새봄맞이 음악회에 초대한다”며 “은혜와 사랑의 대 서사시가 고운 음률과 함께 춤추는 이번 신춘음악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동산교회(☎ 031-655-690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 평택·안성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후원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8
  • 평택대학교, 시민여러분 벚꽃축제로 오세요!
    다양한 먹거리·물품판매 및 벼룩시장 열려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가 봄을 맞아 4월 6일부터 9일까지 ‘2017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평택대학교 벚꽃축제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판매, 주민벼룩시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벚꽃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벚꽃축제와 관련해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직접 먹거리부스, 물건판매부스, 벼룩시장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무료 부스 신청 ☎ 031-659-8463, 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신청 ☎ 031-659-8462)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7
  • 평택시, 건설현장-지역업체 매칭 박람회 개최
    건설·전기·통신·설비 등 200여개 지역업체 참여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신규 대형 건설현장과 지역업체와의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매칭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 박람회는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신규 건설현장관계자가 참여하며, 지역업체로는 건설·전기·통신·설비 등의 전문건설업체와 자재, 장비 등 200여개의 지역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고덕단지 입주,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많은 대단위 지역발전 동력이 지역업체와의 상생성장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작년 7월 신설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지역의 대형 건설현장들이 신규로 공사를 하고 있어 각각의 건설현장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환 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업체들의 경쟁력강화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건설현장&지역업체 매칭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택과(☎ 031-8024-41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대형 공사현장 70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지역업체 현황 등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6
  •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 ‘경기도민 대책위’ 발족
    경기도·평택시 T/F팀 소송 지원에 나서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평택항 수호 범 경기도민 대책위원회 발대식’이 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대책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염동식·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과 경기도민회, 평택항수호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대책위의 상황보고, 활성화방안 논의,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대책위는 이날 공동위원장에 송달용 경기도민회 회장, 김찬규 평택항수호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공재광 평택시장을 선출하고, 부위원장과 간사는 공동위원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한편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4월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 최종 심의에서 서해대교를 기점으로 서부두 북쪽 내항은 당진시 관할로, 남쪽 외항은 평택시 관할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예정지 포함) 관할은 총면적 648만평 가운데 기존 당진시 300만평, 아산시 50만평, 평택시 198만평에서 평택시 618만8천평, 당진시 29만2천평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총면적 가운데 71%를 평택시가 관할토록 했다. 그러나 충청남도가 이에 반대하면서 현재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권한쟁의와 결정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최근 도와 평택시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소송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3
  • 평택시 3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평택시 3월 셋째 주(전주 기준, 3.7~3.13)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9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484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 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가격변동이 없었다. 3월 둘째 주(전주 기준, 2.28~3.6)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0% 상승했다. 경기도는 0.06%, 서울은 0.09%,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31%, 경상북도 -0.2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1%, 광주시 0.00%, 대구시 -0.05%, 부산시 0.38%, 대전시 0.00%, 인천시 -0.02%, 세종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성남시 0.67%, 구리시 0.39%, 과천시 0.27%, 광명시 0.23%, 안양시 0.15%, 오산시 0.13%, 동두천시 0.09%, 부천시 0.06%, 고양시 0.06%, 파주시 0.04%, 의왕시 0.02%, 수원시 0.02%, 화성시 0.01%, 시흥시 0.01%, 남양주시 0.01% 올랐다. 한편 김포시 -0.10%, 군포시 -0.04%, 광주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3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서정동(768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3만원) ▶세교동(700만원) ▶이충동(700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4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605만원) ▶지산동(575만원) ▶팽성읍(556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2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비전동(500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496만원) ▶통복동(458만원) ▶동삭동(45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24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25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6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3
  • 평택시 청북읍 돈사 화재 “돼지 1,400여 마리 폐사”
    4억여 원 재산피해...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10일(금) 평택시 청북읍 소재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55분께 청북읍 청북중앙로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3개동(1동 전소, 2개동 반소)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를 처음 목격한 이모씨는 “A농장을 점검하러 왔다가 건너편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후에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2
  • 평택시, ‘탄핵심판 인용 긴급회의’ 개최
    민생안정 대책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에 따른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유관 기관·단체장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지역안정을 위해 각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 대책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을 구성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으며, 비상태세 확립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당면 현안업무와 조기 대선 실시에 따른 법정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 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 간부공무원들의 민생현장 방문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간부공무원 긴급회의에서 “공직자 본연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복지부동, 일탈행위, 소극행정 행태를 집중 점검하여 행정의 누수를 방지할 것”을 지시했으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품위유지와 솔선수범의 자세로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면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 시장은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시민불안 해소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지역안정 추진을 위해 ‘비상근무 제4호’를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0
  • 공재광 평택시장, 용죽지구 공원조성공사 현장 방문
    조성공사 92%... 3월중 마무리 예정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9일(목)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원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용죽지구 내 공원은 6개소 115,380㎡(34,359평)로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 공원 3개소가 조성 중에 있다. 특히 용죽공원(36,246㎡,10,900평)은 청동기시대 환호 및 주거지터가 발견된 곳으로 조성공사가 92% 진척사항을 보이고 있으며, 3월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 내 역사 유물을 소중히 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려고 공원이 조성된 만큼 조성이 완료되면 잘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덕제 공원과장은 “역사성이 있는 근린공원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죽지구는 2008년 1월 14일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741,826㎡ 5,273세대의 택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0
  • [인터뷰]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에게 듣는다! ①
    “따뜻하고 정의로운 개혁하는 보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도민과 시민 위한 내실 있는 도정운영 위해 최선 다할 터”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경기도 제8대 의회에 입성해 그동안 평택항 조기개발과 활성화, 장애인 맞춤 관광프로그램 제공, 저출산 문제, 평택시 도로환경개선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 등 경기도민과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에는 ‘제12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에서 광역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12월에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한 ‘2016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0일 오전 이동화 도의원을 만나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제 및 정책 대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바른정당 입당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말> ■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인터뷰 ▲ ‘2016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이동화(맨 오른쪽) 의원 - 최근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도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생활공간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공공도서관과 연계하는 소 분관 또는 서비스 포인트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밀착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작은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질적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나 법적근거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입니다.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충족시켜야하는 법적기준이 매우 낮아 도서관의 신관과 폐관이 수시로 반복되고 있고,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중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적절한 도서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부실운영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발의한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작은도서관 설립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기준을 강화하고, 운영주체 및 설립목적 등 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 마련을 정부 및 국회에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린 시절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서 지식을 습득하며 꿈을 키워 간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의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들의 발상의 전환과 창의력은 동네의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렇듯 현대 사회가 필요한 인물을 배출하고 선진 사회로 가려면 그 지역사회에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도시에서 작은도서관은 각 시·군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노후된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작은 도서관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발과 작은 도서관 봉사자들의 정기적인 모집과 교육이 있어야만 그 작은도서관의 운영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총 561개 읍, 면, 동에 최소한 1개의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아이들이 책을 쉽게 접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의원으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 학교 밖 청소년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하고 있으신데,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와 향후 정책적 대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작년 11월,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사회적인 차별과 부정적인 편견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상처받고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은 생각보다 심각했었으며, 그들에게 무엇보다 큰 상처는 부모들마저 그들을 ‘생각 없이 살고 있다’는 등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우리사회에 형성되어 있는 ‘청소년은 곧 학생’이라는 고정관념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그대로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 역시 독립된 인격체이자 사회구성원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13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을 학생으로 지칭하고 있는데, 이것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지속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소년에 대한 정의 자체를 새롭게 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청소년으로서의 건전한 성장과 인권보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꿈드림과 같은 자유로운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활동 무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활동 무대 중의 하나로 최근 오픈한 경기도의 GSEEK포털(전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SEEK포털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많은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향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인권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최근 나라 안팎으로 저출산·고령화의 문제가 화두인데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서 저출산·고령화 대책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여성의 일자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가족에 대한 트렌드 역시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구정책 및 가족정책에 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5년 출산율이 1.24명을 기록하기 전까지 단 한 해도 1.3명을 넘어서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에 중앙정부는 2016년부터 5년간 10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엄한 저출산 대책을 세워 1.5명으로 만들어가려고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저출산과 관련하여 결혼·일자리·출산·보육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마련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스웨덴, 프랑스 등의 선진국 역시 비혼(非婚)출산 정책을 확대하는 등 실용적인 저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실정인데, 경기도차원에서 저출산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저출산 지원대책마련 등 다각적인 연구와 방안모색이 시급하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중심으로 저출산 대비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 최근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셨습니다. 참여 동기가 무엇입니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동아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시위는 일본정부 관계자의 독도 망언 및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한 것으로 저는 지난 2월 14일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현재 일본은 역사 왜곡으로도 모자라 독도 침탈 야욕도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독도 침탈을 위해 교과서 지침 요령을 개정하고 소녀상을 폄하하는 발언을 일삼는 등 역사를 왜곡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본정부 관계자의 독도 망언 및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습니다. 불편하다고 해서 역사에 눈을 감아버리는 일본의 무치함은 규탄 받아 마땅합니다. 앞으로도 일본의 모든 역사왜곡을 중단시키고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호(408호)에 인터뷰 이어집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10
  • 사드반대평택시민행동 ‘사드 장비 반입 규탄 기자회견’ 가져
    “사드 관련 장비 즉각 철거해야 한다” 주장해 ▲ 평택 미공군기지 K-55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평택시민행동 사드반대탄저균추방 평택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월 8일(수) 오전 11시 평택시 신장동 소재 미공군기지 K-55(오산 에어베이스) 정문 앞에서 ‘사드 장비 반입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행동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는 지난 6일 평택 미공군기지 K-55에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를 들여와 이르면 올해 4월부터 사드가 작전운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면서 “사드 장비를 일방적으로 반입하는 것은 대통령의 탄핵에 이은 조기 대선과 정권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양국이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드 한국 배치는 북한 미사일로부터 남한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며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백해무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드 배치는 우리의 주권을 제약하고 재정에 큰 부담을 주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환경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사드 배치와 관련한 한미 간 문서라고는 한미 소장급이 서명하고 양국 국방장관이 승인한 ‘한미 공동 실무단 운용결과 보고서’뿐이다. 한미 간 사드 배치 합의는 실체도, 법적근거도 없는 것으로서 불법이며, 원천무효다”라고 주장했다. 시민행동 관계자는 “우리는 군사적 효용성도 없고 불법적이고 일방적으로 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한미당국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하며, 관련 장비를 즉각 철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드 배치 문제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의 국영 텔레비전 방송사인 ‘중국 CCTV’가 취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8
  • 공재광 평택시장 ‘2017년 신지식인’ 선정
    평택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킨 공로 인정받아 ▲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7년 신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8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9급 면서기로 출발해 행정자치부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지방공무원 출신으로서는 입지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취임 이후에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평택시를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무원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공재광 시장은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된 것은 49만 평택시민들께서 함께 해 주신 결과”라며 “이 상을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평택시가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 인물로, 1998년부터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특허, 벤처,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 걸쳐 발굴·선정해 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8
  •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편리해진다
    콜택시 예약 및 관제시스템 새롭게 구축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예약 및 관제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 전화 예약방식(☎ 651-4700)에서 인터넷(http://ggsts.gg.go.kr), 모바일 앱(경기도 광역이동), 자동응답(ARS : 1666-0420)으로도 교통약자 콜택시 예약 및 즉시콜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와 평택시를 비롯한 6개 시(수원, 용인, 고양, 시흥, 남양주, 광주)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연계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번의 예약으로 평택시에서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인터넷 등 차량 예약 및 즉시콜 서비스 개선과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실시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사항을 항상 귀 기울여 콜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콜택시가 30대 이외에도 금년 하반기 내에 7대를 증차하여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권 확보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8
  • [포토뉴스] 공재광 평택시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7일(화) 오전 관내 이화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차도에서 약 1m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안전 활동인 ‘노란발자국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7
  • 평택시,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접수
    국내 도급 20위권 이내 대형건설사 포함한 컨소시엄 응모 ▲ 평택호관광단지 조감도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재공고에 대한 1단계 서류 제출기간이 지난 3월 6일자로 마감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마감일인 6일 국내 도급순위 20위권 이내 대형 건설 A사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인 ㈜평택호관광단지(가칭)가 제안서(1단계 서류)를 평택시에 접수했다. 이번에 접수된 1단계 서류는 참여 구성원들의 자격 능력 구비 서류이며, 시는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1단계 서류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 한하여 2단계 서류를 오는 3월 27일까지 제출받는다. 2단계 서류는 설계 및 시공, 수요부문, 사업수행 역량 및 재원조달 등 좀 더 구체적인 자료들로 작성되며,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하여 요건이 충족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 평택호관광단지는 총사업비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4계절형 워터파크, 주제식물원, 특급 호텔과 명품 콘도 등을 설치하여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해안 관광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의 신성장 동력 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최고의 관광단지이자 주한미군,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SK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이듬해 적격성조사를 통과하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 12월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였으나 응모자가 없어 지난해 10월 27일부터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하여 재공고 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7
  • 평택시 청북동산교회, ‘창립·입당 감사예배’ 성료
    조경민 목사 “참된 쉼이 있는 교회 만들겠다” ▲ 교회 창립예배 및 입당 감사예배 기념촬영 평택시 청북동산교회(담임목사 조경민)는 지난 3월 5일(일) 오후 3시 평택동산장로교회 이춘수 목사와 성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북동산교회 창립예배 및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 설교를 하고 있는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목사 청북동산교회 조경민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평택동산교회 김흥로 장로 대표기도, 평택동산교회 호산나찬양대 특별찬양 후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27절~42절>을 인용하여 “청북동산교회가 초대교회처럼 작지만 말씀 위에 굳건히 서고 뜨겁게 교제하며 열심히 기도하여 부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감사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경민 목사 이어 청북동산교회 조경민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입당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목사님과 당회 및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북동산교회가 지역을 위하여 섬기고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청북동산교회 전경 이날 조경민 목사는 ▶민주적이고 건강한 토론문화가 자리 잡은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겠다 ▶작은 교회,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 참된 쉼이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재정을 투명하게 운용하겠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기에 건물(외형)에 집착하지 않겠다 ▶목회자의 권위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십자가를 먼저 지겠다 등 10가지를 성도들에게 약속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6
  • 평택시 3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매매가 3.3㎡당 690만원, 전세가 3.3㎡당 484만원 가파르게 상승했던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격이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시 3월 둘째 주(전주 기준, 2.28~3.6) 기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9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484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현덕면 지역만 0.01%(3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안중읍 -0.16%(-1만원↓), 포승읍 -0.18%(-1만원↓), 세교동 -0.28%(-2만원↓) 각각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용이동 0.34%(2만원↑), 팽성읍 0.30%(1만원↑), 서정동 0.23%(1만원↑), 장당동 0.17%(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안중읍 지역은 -0.2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2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2.21~2.27)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9% 상승했다. 경기도는 0.01%, 서울은 0.12%, 도 지역은 강원도 1.1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1.84%,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1%, 대구시 0.02%, 부산시 0.24%, 대전시 0.01%, 인천시 0.0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화성시 0.32%, 여주시 0.27%, 안성시 0.27%, 가평군 0.21%, 의정부시 0.20%, 부천시 0.20%, 시흥시 0.19%, 파주시 0.11%, 수원시 0.06%, 의왕시 0.03%, 안양시 0.03%, 이천시 0.02%, 김포시 0.02%, 안산시 0.01%, 고양시 0.01% 집값이 상승했다. 한편 과천시 -0.30%, 광명시 -0.17%, 평택시 -0.09%, 성남시 -0.04%, 하남시 -0.04%, 군포시 -0.02%, 양주시 -0.01%,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그 외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평택시 합정동 A부동산 관계자는 “3월을 맞아 계절적으로 실수요가 많아지는 주택시장이지만 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 3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30만원) ▶장안동(861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85만원) ▶군문동(770만원) ▶서정동(768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43만원) ▶세교동(700만원) ▶이충동(700만원) ▶칠괴동(671만원) ▶칠원동(658만원) ▶비전동(658만원) ▶고덕면(636만원) ▶동삭동(634만원) ▶가재동(626만원) ▶청북읍(625만원) ▶통복동(609만원) ▶안중읍(605만원) ▶지산동(575만원) ▶팽성읍(556만원) ▶포승읍(55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12만원) ▶신장동(403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2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66만원) ▶장당동(584만원) ▶용이동(579만원) ▶소사동(575만원) ▶평택동(567만원) ▶군문동(560만원) ▶세교동(525만원) ▶비전동(500만원) ▶칠괴동(514만원) ▶이충동(496만원) ▶통복동(458만원) ▶동삭동(455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40만원) ▶칠원동(436만원) ▶합정동(430만원) ▶서정동(424만원) ▶지산동(422만원) ▶고덕면(416만원) ▶청북읍(409만원) ▶포승읍(393만원) ▶팽성읍(325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6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70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6
  • 공재광 평택시장, FC안양 축구 개막식 슈퍼오닝 홍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농산물 우수성 알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5일(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를 위해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판촉활동은 경기장 입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등 평택시 농협장들이 함께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홍보미를 전달하며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평택시와 안양시는 2015년 슈퍼오닝 농산물의 홍보와 FC안양의 축구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슈퍼오닝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판촉활동은 협약과 연계하여 FC안양 홈경기 개막식에 맞춰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슈퍼오닝 판촉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FC안양 구장 내 A보드 홍보 ▶경기장 전광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CF 영상 노출광고 ▶경기장 입구 슈퍼오닝 홍보관 설치운영 ▶매치데이 매거진 상품 노출광고 ▶구단 홈페이지 슈퍼오닝 브랜드 삽입광고 ▶구단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평택 슈퍼오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6
  • 평택시의회, ‘자원순환지원센터 추진 간담회’ 실시
    이병배 의원 “건의사항 면밀히 검토할 것” 지난 2월 28일(화)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김혜영 의원, 유영삼 의원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조합장 및 이사 7명, 축협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지원센터 추진과 관련한 대책마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축산업협동조합 황세형 팀장으로부터 자원순환지원센터 진행과정을 청취한 후 이병배 의원의 주재로 조합장 및 이사들과 사업진행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자원순환 건립 사업비 175억 가운데 축협 자부담 143억(당초 43억에서 100억 원 증가)에 대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퇴비화방식 변경(원통밀폐식에서 교반식)에 따른 검토내용 보고, 향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병배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지원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향후 평택시, 축협,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3
  • ‘평택지원특별법 4년 연장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심사, 2022년까지 4년 연장 ‘수정가결’ ▲ 고덕신도시 조감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18년 말까지 한시법으로 제정된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022년 말까지로 연장되는 법안이 지난 2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른 기지이전을 위한 시설사업이 원활히 시행되고, 주한미군의 기지가 이전되는 평택시 등 지원을 통하여 지역발전 촉진과 이전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4년 12월에 ‘평택지원특별법’을 2016년 말까지 적용되는 한시법으로 제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군기지 이전사업 지연과 이전 지역인 평택시 지원사업의 미흡으로 2011년 11월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이 대표 발의하여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을 2018년까지 연장한 바 있으나, 법률의 유효기간을 1년여 앞둔 현시점에도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주한미군의 평택이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택지원특별법’의 한시성 극복과 지속성 있는 입법을 위한 대안입법 방안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입법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평택지원특별법 입법대안 연구용역’을 2015년 10월에 실시하여 최종 성과물을 국회와 중앙의 관계 부처에 제시하고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평택지원특별법 연장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에는 원유철, 유의동 의원 주최로 평택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여론을 수렴하였다. 아울러 당초 계획보다 기지이전이 지연되어 유효기간 연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바른정당 유의동 의원(평택을)이 대표 발의하여 이번 임시국회에서 2025년까지 재연장 추진하였으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2022년까지 4년 연장으로 수정가결 됐다.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평택미군기지 조성은 2018년 완료될 계획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 특별법 기간연장으로 원활한 기지이전 및 주한미군 주둔에 따른 제반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지원특별법 4년 추가연장에 따라 평택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사업, 평택지역개발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등 각종 지원의 효력이 2022년까지 연장되어 평택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속 추진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7-03-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