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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제3회 추경 예산안, 1,173억 원 증가한 2조5,387억 원 수정 가결 ▲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는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5건 ▶기타 2건 등 총 35건(원안가결 2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73억 원(약 4.85%) 증가한 2조5,38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는 평택항 친수공간 운영비 등 2건으로 총 8천만 원, 특별회계는 서탄지역 배수지 건설공사비 1건으로 총 7억1천만 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택시장 침체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임금체불 증가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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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평택시, 2024년도 재정 긴축운용 방침 밝혀
    지난해 대비 1천억 원 이상 세입 감소… 대규모 긴축재정운용 불가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 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 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 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 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동시에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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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민주당 김현정 위원장, 국회 행안위에 국비 136억 원 요청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위해 ▲ 김교홍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국비를 요청한 김현정(왼쪽) 위원장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11일 김교홍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민주당, 서구갑)에게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예방 차원에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을 위한 2024년 국비 예산 136억 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 21억6,800만 원 ▶영신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2억8,400만 원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1억2,100만 원 등 국비 135억7,300만 원을 신청했다.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 서부 포승읍 신영리와 남부 팽성읍 본정리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주민통행 불편 해소 및 미군기지와 평택항을 직접 연결해서 원활한 물류 수송과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26억 원이 투입된다. 평택시 원평동과 신펑동 일대 안성천 수위 상승 시 주거지역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며, 영신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평택시 지제동 일원에 총 394억 원을 투입해 도일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9월 4일 박정 환노위위원장을 만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평택시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국비 666억 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또한 8일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만나서 평택시에 대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역량 강화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으로 김철민 교육위원장, 백혜련 정부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을 만나서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예산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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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4만 원 집계 ▲ 평택시 동삭·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9월 첫째 주(9월 5일~9월 1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12%(3.3㎡당 1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청북읍 지역만 0.35%(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2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2,007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3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932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2만 원 상승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36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0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581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31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10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501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387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4%, 경기도 0.04%, 인천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11%, 대전시 -0.03%, 부산시 -0.07%, 울산시 -0.23%, 강원도 0.02%,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6%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명시 1.73%, 하남시 0.40%, 용인시 0.19%, 성남시 0.13%, 안양시 0.09% 순으로 상승했으며, 과천시 -1.48%, 가평군 -0.72%, 광주시 -0.49%, 동두천시 -0.30%, 남양주시 -0.24%, 구리시 -0.18%, 고양시 -0.16%, 이천시 -0.15%, 군포시 -0.10%, 수원시 -0.09%, 양주시 -0.06%, 부천시 -0.06%, 화성시 -0.04%, 김포시 -0.04%, 안산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9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9만 원 ▶안중읍 614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80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8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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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3일까지 총 6일로 길어져… KTX·SRT 역귀성 및 가족 동반석 할인 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할인행사 참여 ‘20%~최대 60%’ 할인 ▲ 평택시 통복동에 소재한 ‘통복전통시장’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추석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또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기간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에 한해 무료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정부는 8월 31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했으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9월 28일~10월 1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추석을 계기로 고향 방문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10월 3일)까지 총 6일로 길어진다.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도 개방하며, 고속철도(KTX·SRT)를 통한 역귀성과 가족 동반석도 요금을 할인해준다. ◆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20~60% 할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한다.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2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중소형 마트 26곳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 33곳이 참여한다. ◆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20~30% 할인…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환급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당 3만~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뒤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한다. 아울러 9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14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 원 쿠폰 공급 추석 연휴를 맞아 숙박 할인 쿠폰 60만 장이 공급된다. 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8월 27일~9월 15일까지 2주 동안 발급·사용이 가능하며, 1인 1매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 때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숙박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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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평택소방서, 소방장비 관리실태 점검 ‘우수관서’ 선정
    강봉주 서장 “시민 안전 위해 최상의 소방 서비스 제공하겠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B그룹 우수소방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6~7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반원들은 평택소방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에 높은 평가를 했으며,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21일에 열린 시상식은 소방재난본부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소방서는 우수관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확인 점검 우수관서 선정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최상의 출동 태세를 생활화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 능력을 숙달시켜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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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제22회 지영희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장수호’
    전국 266팀 336명 대회에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 펼쳐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국악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예년 대회보다 월등히 많은 국악인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22회 평택지영희국악경연대회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졌다. 대회 결과 ▶중등부 종합대상 무용 부문 염민지 ▶고등부 종합대상 타악 부문 유용상 ▶일반부 대상 무용 부문 조현주 씨가 수상했으며, ▶일반부 종합대상은 관악 부문 장수호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매년 신인부에서부터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까지 폭넓게 출전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73팀이 늘어난 266팀 33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자를 기록하면서 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장수호 씨는 “동경하던 지영희 선생을 선양하는 대회에서 종합대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늘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이 있었기에 힘든 시간을 견디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똑같은 열정으로 학습하고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피리 연주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인근 종합결선 심사위원장은 “다른 국악경연대회에 비해 많은 참가자가 인상적이었다. 지영희국악경연대회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를 통해 해당 전공 분야의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고희자 지영희기념사업회장은 “역대 대회보다 많은 국악인이 참가했음에도 원활하게 경연이 잘 치러졌다”면서 “지영희 선생의 후예를 선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분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국악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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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 청년 농업인과 ‘미래발전 공감토크’ 성료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위한 논의 가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4-H 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이하 평택시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가졌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농업인으로서 힘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청년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7개 단체와 공감토크를 가졌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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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안건 36건 심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5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1일까지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수입 감소가 예상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세입 확보와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면밀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류정화 의원이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의 필요성(7분 발언 전문 13면)’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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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유의동 의원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6년간 15만 건”
    지난 5년 피해액 8,271억 원… 근절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 ▲ 유의동 의원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대여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에 현직 은행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이 근절되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6개 시중은행에서 적발된 대포통장만 15만 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2,813건을 시작으로 2019년 41,920건,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17,297건으로 급격하게 줄었으나, 2022년 20,258건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이 53,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액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8,271억에 달했다. 해당 통계는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지급정지된 사기이용계좌에 대한 통계이기 때문에, 리딩투자사기, 가상화폐, 도박 등에 사용된 대포통장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우리 서민들, 특히 가장 약한 고리를 건드려서 돈을 탈취하는 악질의 사기 범죄이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의 고리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며 “정부 당국 또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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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민주당 김현정 위원장, 평택시 국비 6백억 원 지원 건의
    김 위원장 “평택 발전, 시민 행복 위해 지원 반영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 환노위 박정 위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한 김현정(왼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9월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박정 위원장과 면담하면서 2024년도 평택시에 지원할 환경부 국비 지원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2024년 정부예산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전년도보다 2.8% 인상된 656조9천억으로 편성됐으며, 이러한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은 지자체에 지원되는 각종 국비와 교부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또한 반도체 경기 불황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세수가 30% 감소하는 등 지방세 수입도 줄어 내년도 평택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현재 평택시와 관련된 환경부 예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학현·내기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덕·이화·통복 공공하수처리시설 초인처리시설 ▶궁리 방축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하수관거정비 BTL 시설 임대료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포승읍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택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국비 약 666억이다.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상임위별로 국비 관련 예산 반영 건의를 하고, 예결특위에서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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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 8월 마지막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안중읍·세교동·서정동 매매가 하락… 나머지 지역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동삭동 0.16%(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23%(2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서정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장당동 0.62%(3.3㎡당 4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32%(2만 원↓), 포승읍 -0.19%(1만 원↓), 서정동 -0.18%(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힐스테이트송담 1,420만 원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36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814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신창 620만 원 ▶안중우림 602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4만 원 상승한 장당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제일풍경채장당센트럴 852만 원 ▶제일하이빌1차 760만 원 ▶한국아델리움 657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1차 628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3차 628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2차 604만 원 ▶한양 541만 원 ▶효명 521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넷째 주(8월 22일~8월 28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3%, 경기도 0.00%, 인천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대전시 -0.06%, 부산시 -0.10%, 울산시 0.00%, 강원도 0.19%, 경상남도 -0.19%,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1%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주시 0.25%, 시흥시 0.21%, 성남시 0.19%, 과천시 0.15%, 수원시 0.11%, 안양시 0.11%, 의정부시 0.10%, 화성시 0.10%, 고양시 0.08%, 안산시 0.05%, 오산시 0.02%, 파주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남시 -0.95%, 의왕시 -0.46%, 김포시 -0.16%, 부천시 -0.10%, 용인시 -0.06%, 평택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9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9만 원 ▶안중읍 614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8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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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의회, 8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집행부는 하반기 사업에 차질 없이 최선 다해주길” ▲ 의원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유승영(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 추진상황(국제문화국)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 사업비 증액(복지국) 등 5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8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하반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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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간담회 개최
    돌봄취약계층 국내외 현황 발표 및 돌봄사업 구축 방향 모색 ▲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최선자(가운데) 대표의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8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청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돌봄취약계층 돌봄사업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돌봄취약계층 현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돌봄사업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회 남은 기간 동안 평택시 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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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삼성전자,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개발
    1983년 64Kb D램 개발 40년 만에 용량 50만 배 확대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 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 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업계 최대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사이즈에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해 128GB(기가 바이트) 모듈을 TSV 공정 없이 제작 가능하게 됐다. 또한 동일 128GB 모듈 기준, 16Gb D램을 탑재한 모듈 대비 약 10% 소비 전력 개선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등 전력 효율을 중요시하는 IT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을 통해 고용량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시대를 주도할 고용량, 고성능, 저전력 제품들로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황상준 부사장은 “이번 12나노급 32Gb D램으로 향후 1TB 모듈까지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공정과 설계 기술력으로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12나노급 32Gb DDR5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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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등 4개 분야 총 50개 사업 제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서현옥 도의원, 이기형·소남영·최준구·김혜영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 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 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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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보상금 지급
    5만 7천여 명에 120억5천만 원… 내년에도 지급 예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5,000만 원으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0,000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0,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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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자연생태계 생물다양성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전문성 부족으로 서식지 훼손 자취 감춰가는 생명에 관심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 위해 노력해야 대다수의 일은 당사자 그 마음속에 자리 잡은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시작의 방향은 물론이고 그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30년 이상을 주변의 소중한 생명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고 그들의 서식 환경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필자는 모든 일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주변 생명 있는 것들을 사람의 수단으로 삼아 사지로 몰아가는 행태를 너무나도 오랫동안 봐왔다. 더더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와 전문성 부족으로 보전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참으로 우리고장의 수없이 많은 자연의 생명이 사람을 잘못 만나 복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 기후변화보다 더한 실질적인 피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2021년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피해 예측자료집’을 열어 보면 먼저 생물종 부적응에 따라 멸종될 수 있는 생물종의 증가를 첫 번째로 두었고, 수생태계에서 외래종·교란종에 의한 피해와 극한 기상·기후에 의한 내륙습지 소멸 등을 그다음으로 전망했다. ▲ 들과 습지의 고장, 평택시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맹꽁이(2014.7.10) 그렇지만 들과 습지로 덮인 평택시의 경우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의 부적응과 멸종위기종의 증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인 것이 개발이 끊이질 않으면서 수없이 많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가 훼손되거나 죽음에 처하게 되었고, 더 안타까운 것은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우선하여 보전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안일한 인식과 관리 부족,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아 멸종의 실질적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불편한 진실인 것이다. 이것을 입증할 사례가 넘쳐나지만, 대표적인 것이 덕동산 맹꽁이연못의 그 많던 맹꽁이가 우리의 눈과 귀에서 사라진 일이다. 마을숲 자락에 구덩이를 파 맹꽁이의 번식지를 조성한 것은 2009년이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이곳은 장마철이면 맹꽁이가 모이는 번식터였다. 덕동산 맹꽁이연못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수변문화 공간조성과 자연성 회복을 내세운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팀이 버스를 대절해 방문했을 정도로 멸종위기 맹꽁이의 최적 집단서식지로 전국에 이름이 난 곳이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몇 년째 단 한 마리의 울음소리로 들리지 않고 있다. ▲ 2011년 장마 기간 중 맹꽁이를 사지로 몰아넣은 덕동산 산책로의 스틸그레이팅 배수로 덮개(2011.6.26) 그런데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의 맹꽁이가 사라진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그 어떤 원인보다 결정적인 부분이 평택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많았던 맹꽁이연못의 맹꽁이 개체수가 줄어든 것은 2011년 4월 연못의 뒤편 위쪽에 있는 등산로에 배수로와 물이 고이는 집수정을 만들고 난 다음부터였다. ▲ 공원녹지과에서 설치한 “풀 깎기 하지 말아 주세요” 안내판이 있음에도 예초기로 풀이 잘려 나간 맹꽁이연못 주변(2019.8.8) 맹꽁이연못 앞 연립주택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2011년 6월 24일 밤 엄청난 장맛비가 내리는 중 불쌍한 마음에 산책로의 배수로 덮개 사이로 빠져 물이 고이는 집수정에서 잠깐 사이에 건져낸 맹꽁이 성체의 수가 수십 개체에 이르렀다고 하니, 번식기를 맞아 덕동산 마을숲에서 맹꽁이연못으로 향하던 많은 수의 맹꽁이들이 넘쳐나는 장맛비에 하수구를 통해 쓸려갔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덕동산마을숲을 중심으로 살고 있던 절대다수의 맹꽁이가 이때 배수로와 집수정 그리고 하수라인을 통해 소실되었다. 평택시 관련 부서의 전문성 없음과 부주의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소중한 생명을 폐사에 이르게 한 것이다. 덕동산 맹꽁이에게 이어진 시련은 이를 넘어 2019년 덕동산마을숲 산책로에 높이 35mm도 변태를 마친 두꺼비와 맹꽁이에게는 버거운데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위에 새로운 매트를 올리게 됨에 따라 종보전을 위해 오가는 양서류에게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다. 산새들과 야생고양이와 같은 천적들에게 해를 당함은 물론이거니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에게 밟혀 죽었으며, 피부호흡을 하는 양서류들에게는 오랜 시간 건조한 상태에서 방치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존에 큰 위협이 되었다. 이 외에도 맹꽁이연못 주변의 약제 살포와 풀을 깎지 말아 달라는 안내판을 평택시에서 설치까지 했지만, 작업 관리지도가 되지 않은 대행업체를 통해 잡초와 함께 땅속에서 나온 맹꽁이도 예초기의 희생물이 되었다. ▲ 덕동산 산책로에 두 겹으로 깔린 야자매트와 맹꽁이 소실 이후에 교체된 배수로 덮개(2019.2.15) ◆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도시 개발사업의 천국’인 평택에서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같은 어린아이의 주먹보다도 작은 멸종위기 개구리의 설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조절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편안한 삶 때문에 자취를 감춰가는 주변 생명에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의 삶 또한 의미와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덕동산마을숲 아래쪽 잔디밭에 조성된 맹꽁이연못 맹나라·꽁나라의 전경(2011.7.25) ‘생태’란 어려운 용어가 아닌 것이 생명 그물로 된 유기적인 관계의 틀 안에서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생태학자 ‘베리 커머너(Barry Commoner, 1917~2012)’가 생태학 제1의 법칙에서 언급한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사람과 함께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배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인간 중심의 관성적인 삶으로 지금까지 눈에 들어오지 않던 미약한 존재일지라도 이제부터는 그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특히 평택시가 되었으면 한다. 주변의 아주 작은 생명과 생태적 변화일지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보잘것없는 개구리에 지나지 않지만, 이들이 생태계 균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거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헤드라인뉴스
    2023-09-04
  •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8월 셋째 주 3,103명 확진”
    8월 31일 이후에도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42.0%…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제공 = 질병관리청> 지난 6월 셋째 주부터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증가하면서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8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 8월 셋째 주 일평균 443.3명 발생…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 현재 평택시 셋째 주(8월 13~1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103명으로, 일평균 443.3명이 발생했으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평택시 코로나19 주간 분석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3~29일)에는 3,223명, 8월 첫째 주(7월 31일~8월 5일) 3,441명, 8월 둘째 주(8월 6~12일) 3,4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1이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1.0 이하로 감소했다. 주간 자율격리참여율은 60.7%로 집계됐으며,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42.0%로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발생 중 30~39세가 19.2%로 가장 높았고, 40~49세 17.2%, 20~29세 14.5% 순이었으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확진자 발생 규모는 감소했으나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 평택시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 “비전2동, 비전1동 가장 높아” 지역별로 보면 일평균 발생률은 서부권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남부권역, 북부권역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은 비전2동(302명)과 비전1동(287명)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안중읍(274명), 동삭동(247명), 중앙동(213명), 세교동(196명), 고덕동(194명), 포승읍(161명), 서정동(145명), 청북읍(142명), 팽성읍(135명), 용이동(113명), 송탄동(108명), 신평동(93명), 지산동(81명), 송북동 (78명), 원평동(71명), 고덕면(67명), 진위면(50명), 현덕면(38명), 신장1동(34명), 신장2동(23명), 오성면(19명), 통복동(18명), 서탄면(14명) 순으로 집계됐다. ◆ 3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검사비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 받아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 규모 발표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는 의사 소견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는 사원증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는 입원 관련 증빙서류 및 문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앞서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따른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종료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30
  •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및 소비지원금 상향 조정
    9월 1일부터 할인율 6→7%, 월 50→70만 원 한도, 소비지원금 4→6% ▲ 평택사랑상품권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카드형 30, 지류형 20)에서 월 70만 원(카드형 50, 지류형 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천 원에서 월 최대 3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4만9천 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7만9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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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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