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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상반기 비교견학 실시
    2일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및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박물관과 문화관광단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방안과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개 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주목해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사업 정책을 논의했다.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경주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토대로 평택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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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작은 샘물을 찾아온 배다리의 산새들
    “겨울에 만나는 산새들의 소중한 이야기 시민들이 오랫동안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자연생태계를 바라보며 건강한 생물다양성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새를 만나는 계절이다. 자연 상태에 있는 새들을 훼손하거나 놀라게 하지 않고 그들 자체의 아름다운 모습과 울음소리를 관찰하면서 즐기는 행위를 탐조(探鳥)라 한다. 새들의 생활사를 관찰하는 이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유익한 기회이기도 하다. ◆ 배다리마을숲 특별한 탐조활동 2024년 1월 10일부터 3월 현재까지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을 찾는 산새 중심의 특별한 탐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관찰일지에 이름을 올린 야생조류는 박새, 딱새, 쑥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유리딱새, 오목눈이, 상모솔새, 직박구리, 되지빠귀, 노랑턱멧새, 노랑지빠귀, 검은머리방울새 등 모두 14종으로, 되지빠귀(23cm)와 직박구리(28cm)를 제외하고는 모두 박새(14cm) 정도 크기의 작은 산새들이다. ▲ 마을숲 샘물을 찾는 산새 중 출석률이 높은 곤줄박이의 물 목욕(2024.1.29) 배다리마을숲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러한 환경에 익숙한 몇 종의 새를 제외하고는 일상적인 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까치, 딱새, 어치, 박새, 때까치, 멧비둘기, 직박구리 등의 주변 환경변화에 익숙한 산새들은 상황이 바뀌어도, 야생에서 구할 수 있는 먹이의 선택 등 큰 제약을 받지 않지만, 되새, 굴뚝새, 상모솔새, 밀화부리, 노랑지빠귀, 되지빠귀 등 다수의 산새들은 서식지 주변에 가까이 다가서는 사람들로 인해 먹이활동은 물론이고 물을 먹고 목욕하며, 번식 둥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배다리마을숲 샘물을 찾는 산새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탐조활동은 3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 시간 이상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샘물을 찾아오는 새의 종류를 알아내고 물을 먹고자 함인지 혹은 목욕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물가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이어가고자 함인지를 저마다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 기록하고, 물을 먹는 횟수와 물 목욕을 하는 시간 그리고 목욕 후에 몸을 털고 깃털을 정리하는 모습을 정리하다 보면 한 시간이란 시간은 상황에 따라 짧거나 길기도 하지만 즐거우면서도 고된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배다리마을숲을 찾는 새들의 종류와 그들만의 행동 특성을 꼼꼼히 기록하여 정리하는 것은 배다리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주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데 너무도 소중한 일인 것이다. ▲ 산새들에게 잘 알려진 배다리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 주변(2024.2.5) ◆ 새들의 목욕문화 새들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물과 먹이이다. 조류학자에 의하면 새들은 깃 단장을 하는데 깨어 있는 시간의 10%를 할애하는데 이 깃 단장이 목욕이며, 깃 고르기이다. 몸을 깨끗이 하고 건강을 챙기면서 외모를 단장하는 목욕문화는 우리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함양지에서 배다리습지까지 이르는 실개천과 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 등 배다리생태공원 전역에서 새들이 물에 몸을 담근 뒤 빠른 속도로 물을 뒤집어쓰고 깃털을 요란스럽게 턴 후 부리로 빗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목욕은 새들에게 가장 중요한 깃털의 상태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인데, 구체적으로는 체온이 높은 새들이 체온을 조절할 수 있고, 각질화된 피부와 깃털에 묻어 있는 오물이나 외부기생충 등을 제거하기 위해 목욕을 한다. 물이 있는 곳에 물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산새 또한 저만의 단골 목욕탕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 마을숲 샘물을 찾은 박새류 중 가장 작은 진박새의 무리(2024.1.28) ◆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우리의 건강과 역사가 그러하듯이 자연 또한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자연생태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접근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명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2016년 이후, 해마다 배다리습지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있는 큰부리큰기러기 이야기, 올해 들어 꾸준하게 이곳을 찾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 이야기, 한순간도 잊지 않고 마을숲 샘물을 찾아 물을 먹고 목욕하고 가는 작은 산새들 이야기, 아주 오래전부터 마을숲 이장을 한 웅덩이에서 번식하는 맹꽁이 이야기, 마을숲에서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날개가 돋아 수액을 놓고 경쟁을 부리던 톱사슴벌레의 이야기 등 이들을 찾아내고 꼼꼼하게 관찰하는 이유가 있다면 많은 생태학자들이 한결같이 전하고 있는 “알아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마을숲에서 유독 빛나는 푸른 보석의 숲새, 유리딱새 암컷(2024.1.22)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진 조사활동에서 출석부에 가장 높은 빈도의 이름을 올린 산새는 박새와 곤줄박이였으며, 딱새, 진박새, 쑥새, 쇠박새가 그 뒤를 잇고 유리딱새와 노랑턱멧새가 이름을 잊지 않을 정도였다. 특히 2022년 4월 3일, 산책로 주변의 배롱나무에서 묵은 열매를 열심히 까먹던 검은머리방울새를 이곳에서 그것도 네 차례나 관찰할 수 있었고, 겨울철 침엽수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이라 짐작만 했던 상모솔새 또한 집단으로 이곳을 찾아 목욕하는 모습까지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10m도 안 되는 짧은 거리에서 산새들 각각의 크기와 색상 등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샘물’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며, 관찰자에게는 너무도 큰 행복의 연속이었다. ▲ 목욕보다는 수서곤충 먹이를 위해 샘물을 찾은 딱새 수컷(2024.2.25) 50일간의 관찰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9cm의 작은 크기에 바쁜 움직임으로 예쁜 정수리를 보기 어려운 상모솔새, 마을숲에서 유독 빛나는 푸른 보석의 유리딱새,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애완조류로 곁에 두고 싶은 검은머리방울새 등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배다리의 자연에서 오랫동안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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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GTX 평택 연장, 정부·지자체가 손잡고 신속 추진한다!
    평택시, A·C노선 연장 성공 추진 위해 국토부·경기도·충청남도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A·C 노선 연장되면 서울까지 출퇴근 20~30분대 가능... 지역 격차 해소 큰 기대 ▲ A노선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정장선(맨 오른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25일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을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포함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A 연장 노선은 본래 계획인 파주 운정 ~ 화성 동탄 노선에서 동탄 ~ 평택지제까지 20.9km를 연장하며, C 연장 노선 역시 본래 계획인 양주 덕정 ~ 수원 노선에서 평택지제를 포함한 수원 ~ 아산 59.9km를 연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과 동반관계를 강화해 GTX-A·C 연장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면서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계획에 맞춰 2028년도에 GTX-A·C 평택 연장 구간이 정상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A·C 연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C노선 연장은 많은 이해 관계자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당부드린다”면서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을 이루는 지역 거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토부도 지자체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GTX-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특히 GTX-A 노선의 경우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만큼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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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광역버스 준공영제 ‘평택 노선’ 운행 개시
    3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40분 간격 52회 운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평택시(M5438, 평택지제역~강남역)를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3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 M5438번은 3월 1일(금)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5분까지 운행하고, 10분~40분 간격 52회 운행한다. 주요 운행구간은 평택지역 6개소, 서울지역 3개소(주요 경로) 지제역→공동제약·홈플러스→평택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KCC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신분당선강남역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준공영제 노선 신설을 통해 교통 불편 지역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줄어들고, 매년 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8
  • 경기도 “경증환자는 동네병원으로 가세요”
    경기도 누리집에서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 748개소 정보 제공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24일부터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 안내되는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응급의료기관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원활한 병원 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 활용이 가능한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는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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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포토뉴스] 방제작업 후 다시 생기 찾은 관리천 생태계
    지난 1월 9일 수질 오염 사고가 발생한 관리천이 방제작업을 마친 후 다시 생기를 되찾고 있다. 2월 27일 관리천과 진위천 합수부 인근에서 오리, 백로 등이 목격됐다. 평택시는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38일 만인 2월 13일 관리천 방제작업을 마친 후 15일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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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밝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원스톱 장례 서비스 인프라 마련 ▲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밝히고 있는 김대환 복지국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며, 관련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후보지 주민 공모에 따른 유치지역 주민지원 방안 검토,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건립 부지를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장사시설 건립의 최대 쟁점이 될 부지선정 과정과 관련해 시는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100만 인구 대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광역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 봉안, 장례서비스를 포함한 장사인프라 확충과 함께 망자, 유족,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을 조성해 웰다잉, 엔딩라이프 문화 확산과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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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의회, 2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 올바르게 반영돼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복지국)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안전건설교통국) 등 9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정장선 시장 “시민과의 소통과 평택시 이익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 ▲ 상수원 보호구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이병배 평택갑 예비후보 “신장동 재개발 해내겠습니다”
    직접 사전조사 통해 실질적 실현 방안 마련 “성과로 증명하겠다”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선거 이병배 예비후보가 주한미군 주둔으로 수십 년간 피해를 받아 온 신장동을 재개발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2위로 평택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합계 출산율 1.0명 이상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신장동 일원은 주변 지역인 소사벌과 지역역세권, 고덕신도시와 달리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신장동을 포함한 평택 지역의 38%가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개발행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실질적으로 신장동 일원의 건축물들에 노후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로 조사됐다”며 “이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고도제한 때문으로 재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도제한 때문에 낮아진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기반시설 설치비용 보존을 위한 국·공유지 무상 양도 ▶공공재 성격의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공공 부담 반영 ▶사업성이 떨어지는 고도제한 지역 내 재개발사업 시 기부채납 의무 적용 제외 ▶심의를 통한 유연한 층수 규제 적용 등을 제시했다. 이병배 예비후보는 “검증된 평택 전문가 이병배가 현실적인 법 개정으로 신장동 일원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 잘하는 이병배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제8대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평택시갑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으로 20여 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정치 활동을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개혁신당 정국진, ‘평택지방환경청 신설’ 공약 발표
    평택에 첫 청급 국가기관… 진위천·안성천 수질 문제 해결 발판 오는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개혁신당 정국진(사진) 전 국회 비서관은 2월 26일 평택지방환경청 신설을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전 비서관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지대에 유해물질 보관을 허가한 것이, 지난달 관리천에 청록색 오염수가 유입된 원인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평택지방환경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에 소재한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유역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타 유역·지방환경청의 경우 관할하는 지역의 인구수가 1,000만 명이 넘지 않은 것과 달리 한강유역환경청은 유일하게 2,600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전체의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업무를 담당하기에 만성적인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등 개발 소요가 잇따르는 데다 이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문제를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가 대두된 경기 남부지역만을 담당하는 지방환경청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전 비서관의 지적이다. 그에 따르면 평택지방환경청은 한강 수계와 별개로 존재하는 진위천-안성천 유역의 평택, 안성,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천안, 아산, 군포, 의왕 등을 그 관할구역으로 두게 돼, 국내 6대 하천인 안성천 및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전 비서관의 계획대로 평택지방환경청이 설치되는 경우, 이는 평택에 신설되는 첫 청급 국가기관이 될 것으로 평택시의 위상 역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 전 비서관은 1·2호 공약으로 경기도 역점사업 ‘반도체공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평택에 유치함으로써 교통·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비전 및 떼까마귀 분변 피해 저감을 위한 국립수목원(도시숲) 건립을 발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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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유기동물 현안 간담회 개최
    “동물 친화적 인프라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5일 ‘한국동물사랑위원회’와 함께 유기동물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사랑위원회’는 강성호 (사)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 김정희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신순호 유기견 없는 도시 교육 강사, 박일준 개매너 반려견 교육센터 소장 등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순수 민간단체로 유기동물의 보호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평택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번째로 「동물복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유기동물의 수와 안락사 비율은 크게 줄었으나, 현재도 안락사 비율은 32%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6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동물사랑위원회’ 관계자들은 “유기 동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물과 보호자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유기된 동물도 대소변 훈련 및 행동 훈련으로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반려견 놀이터와 같은 반려동물 시설과 유기동물의 보호 및 입양홍보실, 동물교육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공간에서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마련해 동물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의 양육 포기 이유 1위가 반려견의 짖음 등 행동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며 “유기동물의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만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현실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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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김동아 평택갑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선당후사 하겠다”
    “민주당에 중요한 지역, 친명 프레임으로 분열되는 것 막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사진)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3일 평택갑 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인 공천 일정이 진행되면서 평택갑 지역이 친명 공천이니, 자객 공천이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며 “평택갑 지역은 우리 민주당이 꼭 당선되어야 하는 정말 어려운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로 인해 지역이 사분오열되고 뭉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더 이상 평택갑 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막고자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평택갑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응원해 주신 평택갑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그러나 평택갑에서 오랫동안 헌신해 온 선배 정치인들이 평택갑을 더 잘 키워주시리라 믿고 있다. 총선 대승리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향한 저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음을 재차 밝힌다”며 “평택갑 예비후보 사퇴가 정치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 쓰일 자리에서 더 열성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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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홍기원 의원,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추진 본격화
    “GTX-A 평택 연장 위한 수년의 노력 결실 맺도록 끝까지 챙길 것”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이 올해부터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월 22일(목)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GTX-A·C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기나긴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평택시민에게 보다 더 빨리 GTX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관련 국토교통부와 평택시는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GTX-A 평택 연장은 이번 달 말에 타당성 검증을 착수할 예정으로, 2024년 3분기 중 검증이 완료되면, 연내 평택시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이 보다 더 빨리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수년간 GTX-A·C 연장 운행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 노선의 경우 사업 추진에 있어서 국회 전·후반기 4년간 국토교통위원을 지낸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원 의원은 당초 GTX-C 평택 연장만 추진되고 있던 시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 등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GTX-A 평택 연장 운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SR 차량기지 유치 등 국비 지원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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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유성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윤석열 정부 심판과 함께 당당한 대한민국, 무너진 민생경제 살리겠다” ▲ 통복전통시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한 유성(맨 왼쪽) 예비후보 제6회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였던 유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수교체, 총선 승리를 통해 평택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평택을지역구 출마 이후 윤석열 정부 심판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유성 예비후보는 2월 26일 오후 평택시 통복전통시장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세계 경제 10위 강소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집권 1년 반 만에 무너지고 있다”며 “정치검찰에 의해 언론 등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도외시되고 있으며,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 등 시대착오적 이념논쟁으로 나라가 분열되는 것은 물론 굴욕외교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국격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명품가방 논란으로 공정과 상식이 훼손되고,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해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좌절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평택에서 나고 자란 유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신성장경제 도시 평택’,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삼성전자 등 첨단산업 지원 및 지역인재할당제, 특성화고 신설 등 상생 환원 정책 ▲평택항 정부지원 강화 및 상생협력(평택항 수입재원의 일부 평택배분 입법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체계 중심으로 평택시 광역도시교통망 정비 및 조기 착공 ▲에너지전환정책과 평택호 수질개선 등 친환경 기후정책 ▲주한미군 및 외국인근로자와 상생하는 국제도시 평택 ▲종합병원, 도서관 등 평택 남서부지역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유성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후 “실천하고 소통하는 정책전문가로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시리즈로 발표하겠다”면서 “4.10 총선에서 승리하여 무능한 정권의 부자 감세, 국가재정 결손 등으로 더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친서민 민생경제로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성 후보는 제4회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노무현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22년 대선 이재명 후보 민주당중앙당선대위 조직부본부장 및 경기도선대위 대변인 등을 지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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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신용사면 문턱 낮추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연체 금액·기간, 상환 기한 등 까다로운 조건 없애 소상공인 신용사면 확대 까다로운 조건을 없애서 소상공인 신용사면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6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뒤늦게 소상공인 신용사면에 나섰지만 연체 금액과 기간, 상환 기한 등 조건이 까다롭다”며 “신용사면의 문턱을 낮춰서 획일적인 연체 기간과 금액, 상환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신용사면 요건 완화를 위해선 정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신용사면 대상은 2021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금액을 연체했고, 올 5월 안에 전액 상환하는 소상공인”이라며 “성실하게 정해진 기간에 맞춰 변제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역차별당할 수 있고, 상환 기한에 쫓겨 금리가 높은 급전을 빌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새출발기금을 통해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의 구제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하겠다”며 “장기분할상환 전환과 추심 중단은 물론, 원금 조정 폭과 이자 감면 혜택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소상공인 전문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전문연구기관 설치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 전문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전문연구기관 신설에 힘을 보태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조위원장 시절 꿈꿔 온 사회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성장·폐업·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공제를 도입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2%대 저금리 전환대출 대상 금리 하한선을 7% 이상에서 5% 이상으로 완화하겠다”며 “폐업지원금도 2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물가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컬푸드 식재료 구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외식산업진흥법에 따라 9,000여 곳에 이르는 평택시 내 음식점들이 질 높은 지역 브랜드 쌀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 연간 200만 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보조해서 2020년 긴급 지원을 신청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평택시 소상공인 17,000명이 연간 340억 원의 혜택을 얻도록 하겠다”며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음식 배달 수수료 부담이 적잖은 만큼 배달인력 고용과 운반차량 구입 등을 지원해 배달 비용을 원천적으로 낮추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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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평택시, 수도권에서 취업자 가장 많이 증가해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약 34만4,200명…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월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평택시 뒤를 이어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1만 명을 넘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증가에 따라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 인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63만4,121명으로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각종 개발과 더불어 지역의 일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개발 호황 이후 도시의 안정기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를 계획하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송탄~야탑’ 광역버스 6802번 운행개시
    3월 4일부터 고덕국제신도시→판교역→야탑역 “1일 12회 운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한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행 대수는 3대이며,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과 함께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해 단계적으로 증차 등 광역교통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의료 공백 대비 ‘비상진료대책본부’ 운영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 최소화 위해 비상진료체계 구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에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요청 및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2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지산동, 청북읍 소폭 하락… 나머지 읍·면·동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비전동·죽백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넷째 주(2월 20일~2월 26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83만1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85만8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산동 -0.78%(6만 원↓), 청북읍 -0.13%(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0.15%(1만 원↑) 상승했으며, 지산동 -0.50%(3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산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KCC스위첸 1,018만 원 ▶삼익 888만 원 ▶지산코아루 837만 원 ▶쌍용 789만 원 ▶미주2차 785만 원 ▶이한렉스빌플러스(도시형) 781만 원 ▶우성 774만 원 ▶장미 767만 원 ▶제일 738만 원 ▶미주1차 734만 원 ▶한양청솔 720만 원 ▶건영 687만 원 ▶현대 647만 원 ▶아주1차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세교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844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814만 원 ▶개나리 696만 원 ▶태영청솔 696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666만 원 ▶보성청실 636만 원 ▶부영 620만 원 ▶부영원앙2차 603만 원 ▶우성꿈그린 593만 원 ▶현대 5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했으며, 서울 0.02%, 경기도 -0.07%, 인천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대전시 -0.03%, 부산시 -0.16%, 울산시 0.00%,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0.28%, 전라북도 -0.07%,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1%,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수원시 0.20%, 안성시 0.11%, 의정부시 0.11%, 용인시 0.05%, 하남시 0.03%, 성남시 0.02%, 안산시 0.02%, 이천시 0.02%,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과천시 -1.03%, 광주시 -0.67%, 군포시 -0.56%, 고양시 -0.26%, 광명시 -0.21%, 남양주시 -0.16%, 안양시 -0.14%, 화성시 -0.11%, 부천시 -0.11%, 김포시 -0.08%, 평택시 -0.02%, 구리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동두천시, 시흥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9만 원 ▶비전동 833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66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5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3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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