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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꽉막힌 비상구 "시민 안전 어디에?"
    비상구 출입로 및 대피 동선에 판매대 설치 "안전불감증" 최근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사건이 전국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관내 대형마트의 상술로 인해 비상구가 제 기능을 잃는 등 심각한 안전불감증에 노출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A대형마트에 입점한 B업체는 시민의 안전을 도외시한 채 매출액 증대와 홍보효과를 위해 비상구 출입로 및 대피 동선에 판매대를 설치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안전 점검 및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본보는 기사제보에 따라 10일(금) 해당 대형마트의 비상구를 찾았으며, 제보자의 제보대로 비상구는 물품이 진열되어 만약의 사태 시 비상통로의 피난기능을 상실한 채 매장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마트 관계자는 "입점업체들에게 비상구를 막는 등의 영업행위를 불허하고 있지만, 불경기로 인해 매출을 올리기 위한 일부 입점 업체들이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비상구를 가로 막는 입점업체들이 없도록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의 B업체 대표는 "불경기 여파로 장사가 너무 되지 않아 하나라도 더 팔아보자는 욕심에서 물건을 진열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구 폐쇄 등 위반 특정소방대상물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의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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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2015. 4. 29.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답풀이
    1.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 및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으며,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입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벽보·선거공보·명함 등 인쇄물, 전화·전자우편·문자메시지 등 정보통신망, 대담·토론회, 읍·면·동마다 1매씩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개 장소에서의 연설·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 가능하고, 이때 녹음기·녹화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용 확성장치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설·대담이 가능합니다. 2. 선거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선거벽보와 선거운동용 현수막 등을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이를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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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평택항 근처 화물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차량 대부분 불에 타 약 2,7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지난 11일(토) 오전 10시께 평택시 현덕면 평택항 근처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가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와 차량 윗 쪽에 있던 통신선이 대부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내부의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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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평택항에서 민·관·군 합동 구조 훈련 실시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 지휘, 함선 13척, 180여명 인력 참여 중부해경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4월 9일(목) 오전 10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평택해경안전서에서 ‘국민 참여 민관군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 구조 훈련은 해상 골든타임 1시간 내에 민·관·군 가용 구조 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제1회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민간 해양구조대원과 구조선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 인명 구조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3명의 승객을 태운 낚시어선이 침몰 위기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인명 구조 훈련에는 민간 해양 구조선 1척, 민간 해양구조대원 15명, 중부본부 항공단 구조 헬기 1대, 평택해경서 함정 7척, 고속단정 2척, 해군 구조정 1척, 소방 구급차 1대 등 각종 함선 13척과 180여명의 구조 인력이 참여했다. 훈련은 ▶평택 해상관제센터의 선박 사고 신고접수 및 전파 ▶구조세력 현장 도착 ▶민간 구조 선박과 해경의 해상 추락자 구조 ▶선박 내부 수색팀 진입 ▶퇴선 유도 및 승객 탈출 ▶침수 선박 수리 등의 순서로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김두석 중부해경안전본부장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훈련 실시 의도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훈련 종료 후 평택해경안전센터(옛 해양경찰파출소)를 방문하여 평택항에서 사람이 빠진 상황을 가상한 순찰정 출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일선 해경 관서의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해군, 소방 등과 평소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해난 사고가 발생하면 해상 골든타임 내에 모든 가용 구조 수단을 초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오늘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해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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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남 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SA등급'
    연정실현, 일자리 창출 등 109개 공약 경기도 비전 제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메뉴얼) 평가결과에 따르면 남 지사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고,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는 지자체를 SA로 결정하는 등 SA부터 D등급까지 모두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도는 이번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한 ▶도민 행복 ▶교통 ▶통일 ▶안전과 생명존중 ▶복지공동체 ▶일자리 등 6대 분야 109개 공약을 담았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남 지사에 대해 연정 실천을 위해 선거과정에서 제시됐던 상대 후보 공약의 일부를 실천계획서에 수용해 정책화한 부분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민선 6기 공약이행을 위한 기본 틀이 잘 마련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본다”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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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제18회 시장기 생활체육 궁도대회 막 내려
    15팀 참가 선수 10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지난 12일(일) 오전 11시 안중레포츠공원 내 궁도장(평택정)에서 '제18회 시장기 생활체육 궁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서정관 평택시 궁도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15팀 참가 선수 100여명이 단체전, 개인전에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경기도 궁도협회 평택정(사두 김기태) 이상필 총무는 "안중레포츠 공원 내에 훌륭한 궁도장이 건립되어서 평택의 모든 궁도인들의 꿈이 하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궁(國弓)은 전통 활을 쏘아 승부를 겨루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술이고, 건강과 이웃과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취미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궁도협회 평택정에서는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며, 궁도 및 회원 모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궁도협회 평택정(☎ 031-683-7880, 010-5428-145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아산정, 예덕정, 천궁정, 송무정, 평택정, 가평정, 성남정, 안양정, 산하정, 분당정, 화성정, 세마정, 안산정, 관덕정, 화궁정 등 15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현재 경기도궁도협회에는 5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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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제16대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 취임
    관세청과 일선 세관 통관·심사 업무 두루 거쳐 관세행정 정통 평택직할세관의 제16대 세관장으로 김용태(金龍泰, 57) 부이사관이 13일(월) 취임하였다. 김용태 세관장은 경상북도 청도 출신으로, 육사 37기,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수료, 한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8년 관세청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마약조사과장, 駐日 관세관, 관세청 종합심사과장, 인천본부세관 통관국장 등을 거쳐 울산세관장으로 근무하였다. 김 신임 세관장은 관세청과 일선 세관의 통관, 심사 업무를 두루 거쳐 관세행정 전반에 정통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할 만큼 학구열도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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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봄향기 가득" 경기도청 벚꽃축제 막 내려
    1만5,000개 조명 어우러져 아름다운 저녁 풍경 연출해 경기도청 벚꽃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수원시 경기도청사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 벚꽃축제는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에 심어진 40년생 벚나무 2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뤄 매년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행사다. 이번 벚꽃 축제에서는 1만5,000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저녁 풍경을 연출해 장관을 이뤘다. 경기도는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119 안전체험마당을 마련하고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마스코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사고사례 사진전시회 등 총 6개의 안전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강원도와 경기도가 함께 하는 특산품 전시회도 열렸다. 도는 경기·강원도의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벚꽃 행사기간동안 경기도의 농축산물과 강원도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홍보 부스 각 25개를 마련했다. 한편 최문순 강원 도지사는 11일(토) 경기도청을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도청 벚꽃행사장에 운영된 강원도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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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도, KTX 수원역 출발사업 "정부가 적극 나서야"
    수원역 "무늬만 KTX", 일반선로로 1일 8회뿐 호남 KTX 개통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은 여전히 KTX이용이 어렵다며 경기도가 ‘KTX 수원역 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은 최근 이찬열 의원 주관으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통중심지 수원의 KTX 효율화 방안’ 토론회에서 호남 KTX가 개통하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시대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경기 서남부지역 450만 주민들은 광주를 가려면 여전히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더구나 하루 8회만 운행하는 경부 KTX를 타도 대전까지는 기존 경부선 일반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새마을호와 큰 차이가 없다며 정부가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 간 KTX 전용고속철도 노선을 연결(4.5km)하는 사업이다.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 열차는 KTX 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19분 단축되고, 수원~광주 구간 195분에서 89분으로 106분 단축될 것으로 경기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시 인구는 120만 명으로 포항시(52만 명), 진주시(34만 명)보다 훨씬 많지만 KTX 운행횟수를 보면 포항역은 평일 16회, 주말 20회, 진주역은 평일 10회, 주말 12회로 수원역의 8회 보다 1.5배~2배가량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용객 측면에서도 2013년 기준 수원역 KTX의 연간이용객은 현재 기존 경부선 일반선로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120만 명으로 포항역의 예상 승객 수 60만 명보다 2배 많고 진주역의 16만 명보다는 7.5배나 많다. 경기도는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이 추진될 경우 현재 연간이용객 의 2배 이상인 약 25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상교 철도국장은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단순히 수원시 또는 경기도민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전 국토의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 서비스 제공과 철도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차원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정부차원에서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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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평택항, 3월말 컨 물동량 작년 대비 6%↑
    화물처리 실적 11.9% 감소,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평택항의 올해 3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2만2769TEU를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6% 증가 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수산청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선박 입·출항은 4,732척으로 총 28,592천 톤을 처리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화물처리 실적의 경우 11.9% 감소했으나, 선박 입·출항은 0.9% 증가한 수치이다. 품목별 물동량의 경우 철강류 11,815천 톤(지난해 동기 13,107천 톤), 액체화물 8,957천 톤(11,064천 톤), 농수산물 1,175천 톤(1,379천 톤) 등을 처리했다. 선박종류별 입·출항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선은 313척, 일반화물선 1,174척, 자동차선 435척, 컨테이너선 290척 등 다양한 선박이 평택항을 오고 갔으며, 톤급별 입항은 10만 톤급 이상 선박이 42척, 5만 톤급 이상-10만 톤급 미만 선박 202척, 1만 톤 이상~5만 톤 미만 선박 461척, 1만 톤 미만 선박은 1,661척이다. 평택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물동량 증대를 위해 4월중 동남아(베트남) 포트세일즈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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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평택지청, 다문화 청소년 대상 견학행사 실시
    지청장·전담검사 주재하는 다과회 통해 소통의 시간 가져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제52회 법의 날(4. 25)을 맞이하여 4월 8일(수) 오후 1시 30분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법사랑위원회와 공동으로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검찰청 및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청장, 형사 제1부장 검사, 소년 전담 검사, 법사랑위원들과 평택·안성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중국, 러시아, 북한 등에서 입국한 10대~20대 초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다문화 청소년들은 ▶법무부 제공 검찰청 소개 동영상 시청 ▶수사 장비 직접 체험 ▶검사실 및 법장 견학과 함께 지청장 및 전담검사가 주재하는 다과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평택·안성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검찰청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8일 창신초등학교, 4월 2일 효덕초등학교에 검사가 직접 출강하여 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 3일에는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과 공동으로 관내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찰청 견학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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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시의원 다선거구 재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 VS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새누리당 한숙자 시의원이 지난 2얼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평택시의회의원재선거(다선거구-세교동, 통복동, 송탄동)의 후보자등록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접수, 마감했다고 밝혔다. 마감 결과, 이번 다선거구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현)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현)사단법인 평택애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배(51) 후보와 전)평택시학원엽합회 통합 초대회장, 전)평택충청향우회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50)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한편,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되어 유권자가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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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요즘 아이들의 예절부족에 대하여 요즘은 부모가 자녀를 너무 위하다 보니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 모르게 되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조차 모른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인 것으로 안다. 예절이란 마음의 바탕이 선한 곳에서 나온다. 이는 선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존경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 위주로 버릇없이 키우다 보니 이런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을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지금 아이들은 남을 위하는 마음이 없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다. 그래서 지나치게 영악스럽고 비정하다. 매우 한심한 일이다. 그런 심성에서 무슨 기본예절이 생기겠는가. 우리가 자랄 때는 달랐다. 상이 들어오면 먼저 어른이 앉아 수저를 들어야 아이들이 수저를 들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른이 밥을 입에 넣어야 아이들이 음식도 들 수 있었다. 지금은 그 반대이다. 아이들 위주가 되다 보니, 이런 순서는 무시되고 반찬 투정에 제멋대로이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이다. 아이들이 겪는 다음의 사회는 학교이다. 기본예절을 모르고 자란 아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이 매를 들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고발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부모도 한 패거리가 되어 교사를 공격한다. 사도(師道)라는 것이 땅에 떨어진 지 오래다. 스승이 없는 아이들이 누구를 본으로 삼아 어려운 인생길을 헤쳐 나갈지 의문스럽다. 이렇게 자란 아이가 사회라는 커다란 곳으로 나가면 어떻게 살지 자명한 일이다.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을 가진 사회인이 설 땅은 어디에도 없다. 직장에서 외톨이가 되어 밀려나고, 여기저기 떠돌다 범죄인이 되거나, 노숙자가 되는 길 밖에 없을 것이다. 본시 기본예절이란 선한 마음과 어른에 대한 존경심에서 나오는 것인데, 부모가 자녀들 하고 싶은 대로 키우다 보니, 그것을 모르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이기심이 많은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달려드는 것은 다반사요, 스승을 고발하는 사태까지 생겼다. 이런 아이가 자라서 사회로 나가면 적응을 못하고 낙오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우선 기본예절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할 일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발로 뛰는 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시민 위하겠습니다"
    평택시청 김대환 팀장, 공직복무유공 대통령 옥조근정훈장 수상가정방문 통해 3년 간 1,300여 가정 위기탈출 돕는데 크게 기여 평택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하는 김대환 팀장은 지난 1일(수)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국무총리실 주관 2014년 공직복무유공 대통령 옥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무한돌봄팀에서 근무하는 김대환 팀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다니며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1993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팀장은 1993년부터 2002년까지 9년간 팽성읍에 근무할 당시에는 500가구가 넘는 생활보호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생활실태를 파악해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1997년 자랑스런공무원 도지사 표창수상에 이어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02년 취업정보센터에 근무할 때는 IMF이후 실직한 구직자 500여명을 취업시키는데 기여하였고, 2003년 장애인팀 근무 시에는 생활자들과 이용자들의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05년에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7년에는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전문화를 추진하였고, 2011년부터는 사례관리와 이웃돕기 업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과 함께 중복·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힘썼고, 2012년에는 저소득 중고생 무료학원수강사업 『희망스터디』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아오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낸 후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지난 3년간 1,300여 가정의 위기탈출을 돕는데 크게 기여를 해왔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저소득 가정의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해주는 공무원봉사단의 일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수시로 공무원 제안제도를 제출하여 그중 4건이 채택, 실행되고 있다. 김 팀장은 알코올중독자가 자활사업 성실참여자로 변모한 사례, 사업실패로 자살을 결심했던 가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사례 등 “한 가정의 인생이 바람직하게 변화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너무 과분한 큰 상을 받게 되었다. 사회복지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안성 기독교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5일 각 지역별로 2.400여명 목회자와 신도들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남부·북부·서부, 이하 지역회)지역회와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지난 4월 5일(주일) 오전 5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에 각 지역별로 2.400여명의 목회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5일 오전 5시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남부지역회(회장: 정해은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8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재우 목사의 사회와 강헌식 목사의 대표기도, 평택대학교 총장 조기흥 장로와 정장선 안수집사의 성경봉독(고전12장-15절-요20장6-8:16-18), 정해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아울러 북부지역회(회장: 정홍채 목사)도 오전 5시 북부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홍채 목사의 사회와 이국현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연합예배가 열렸으며, 서부지역회(회장 윤문기목사)는 오후 2시 30분 안중나사렛교회에서 6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윤문기 목사의 사회와 이필준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가졌다. 또한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노성철목사)도 5일 주일 오후 4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5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가 열렸다. 예배에서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는 설교에서 "진정한 부활 신앙은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주님을 만나 내가 변하여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며 "주님과 같이 고통의 금요일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 부활의 평안과 기쁨의 주일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활주일을 맞이한 평택과 안성지역 평택동산교회, 송탄기쁜감리교회, 안성제일장로교회 등은 성가대 칸타타 음악회로 예수 부활을 축하하였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 평택시 사회복지국 업무관련 언론 브리핑 가져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평택행복 나눔운동’ 적극 추진서부지역 복지 수요 충족 위해 서부 복지타운 건립 "준공 2017. 12" 평택시는 지난 2일(목) ‘평택 행복나눔운동’ 추진,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서부복지타운’ 건립에 대한 사회복지국 업무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3월 30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평택행복나눔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평택시와 안성시의 학대아동의 응급보호와 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계획이다. 김지호 사회복지국장은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하면 평택시와 안성시에서 아동 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조기 응급보호와 치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자기 방어력이 없는 아동의 학대를 예방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서부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복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적 ONE-STOP 서비스 거점시설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10,860㎡,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378억원을 투입하여 건립예정인 ‘서부복지타운’에 관한 주요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부복지타운은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세부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시설 설치기준을 충분히 검토해 설계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설치·운영 ▶추진방향(필요성)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된다. ▶주요내용 1. 현행법과 제도로는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지원(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무한돌봄지원 등 제도권 우선 지원 후 「평택행복나눔」 지원)2. 현장 확인을 통한 심사와 지원으로 공정성과 합리성, 효과성 확보3. 사회복지관, 시설, 단체 등 민간자원 연계 네트워크 강화4. 지원체계, 운영지침, 대상자 선정 등은 『2015년도 무한돌봄 안내』 기준 보다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향후계획 -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출범식(사무실 개소) 2015. 5월중- 평택행복나눔운동 지원조례 제정 2015. 8.31한- 평택행복나눔운동 봉사단 구성·운영 2015.10.31한 ■ 평택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추진방향(필요성) 최근 사회적 약자인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난 10년간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판정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 사업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시 피해아동을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아동 학대 발생 시 경찰과 의무적 공조 대응에 따른 접근성 등의 어려움으로 우리시와 안성시의 학대받은 아동을 안전하게 응급보호·치료할 수 있는 평택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분리 설치한다. ▶주요내용 - 설치시설: 사무실, 상담실, 심리검사·치료실, 자료·대기실 등- 배치인원: 9명 이상(관장1명, 상담원6명이상, 심리치료사1명, 사무원1명)- 소요예산: 4억1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기능: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응급보호·치료에 대한 신속처리 및 아동 학대 예방사업- 운영방법: 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에 운영 위탁 ▶향후계획 - 아동보호기관 위탁운영법인 모집공고 2015. 4월- 위탁기관 선정 2015. 5월~6월- 개소 2015. 7월 ■ 평택시 서부 복지타운 건립 ▶추진방향 서부지역은 평택시 면적의 48% 차지하고 있으나 복지시설이 부족하고, 팽성복지타운, 북부 복지타운, 남부복지타운(건립 중) 등 기존 복지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서부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 및 지역복지 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해 건립 예정이다. ▶주요내용 - 위치: 안중읍 학현리 501-2일원(부지 22,000㎡)- 규모: 건축연면적 10,860㎡(3,285평)/지하1층, 지상4층- 사업기간: 2014~2017년- 사업비: 378억원(국비 205, 시비 173) ▶기대효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생활기회 제공 및 복지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소외감 해소 ▶향후계획 - 보상추진, 설계용역 2015. 하반기- 공사 착공 2016. 상반기- 공사 준공 2017. 12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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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운전하는 회사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평택경찰서, 흉기 사전준비 여부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 평택경찰서는 운전을 하고 있는 회사동료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토) 오후 6시 14분께 평택시 안중읍 한 도로에서 회사동료 B(37) 씨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가다 운전하는 B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여분 만에 사고 현장에서 150m가량 떨어진 한 수로에서 스스로 자신의 목 부위를 찌르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A 씨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운전하는데 갑자기 욕을 하면서 내 목을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이유와 흉기 사전준비 여부 등을 조사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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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시, '세교1구역 조합 - 비대위' 중재 나서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비율 축소, 공사비 절감에는 공감 평택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월) 상공회의소에서 시 주관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원 6만7,746㎡에 아파트 11개동 1,121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조합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합원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이 통보되고 비대위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토론회는 비대위 주민대표 3인, 안웅배 조합장 등 조합대표 3인, 시 관계자 2인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경찰서 참관으로 비대위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 양측이 토론하는 것으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성 향상 문제로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비율 축소, 공사비 절감에 대하여는 조합과 비대위가 모두 공감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전조합원 종전자산 재평가, 미분양자 권리회복, 사업시행변경 후 관리처분총회 개최, 임시총회 조기 개최 문제는 조합 총회 등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앞으로도 양측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토론회를 중재한 시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민간조합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라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조합이나 비대위 모두 우리시 주민으로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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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평택市, 2015년 4월 2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5년 4월 2일자로 총 5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2015년 4월 2일자 인사발령 ▶정운진(안출 민원총무과장) ▶정형민(오성면장 직무대리) ▶김영환(의회사무국 의정담당) ▶오영귀(기획예산과 기획담당) ▶박승호(복지정책과 보훈보장담당) ▶권흥엽(팽성읍) ▶이미애(팽성읍) ▶최원종(비전2동) ▶최원용(산업환경국) ▶오영호(상하수도사업소) ▶공창범(상하수도사업소) ▶임상성(총무국 6급요원) ▶이은영(사회복지국 6급요원) ▶이창현(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담당) ▶이영철(통합조사관리담당) ▶김현순(송출 본소담당요원) ▶홍성녀(안출 본소담당요원) ▶임옥선(비전1동 담당요원) ▶허도양(송출) ▶남동현(경기도 파견) ▶진상근(산업환경국 6급요원) ▶박선영(산업환경국) ▶윤예희(산업환경국) ▶김미숙(송탄보건소)▶이강준(산업환경국) ▶조영주(도시주택국) ▶김명희(한미협력사업단) ▶임호(문화예술회관) ▶이재성(문화예술회관) ▶박옥미(총무국) ▶박찬희(총무국) ▶강정화(안전건설교통사업소) ▶이관희(안전건설교통사업소) ▶전영주(비전2동) ▶강병하(기획재정문화국 7급요원) ▶박찬용(산업환경국 7급요원) ▶하라미(사회복지국 7급요원) ▶이기승(기획재정문화국) ▶정경희(송출 본소요원) ▶윤훈(총무국) ▶이규숙(농업기술센터) ▶강지웅(안전건설교통사업소 7급요원) ▶조대행(총무국) ▶노필은(안출) ▶김영기(팽성읍) ▶신영찬(안출) ▶정해돋이(도시주택국) ▶허지영(송출) ▶염슬기(도시주택국) ▶이선욱(송출) ▶황진영(비전1동) ▶김진아(육아휴직연장) ▶이정은(질병휴직) ▶박정호(육아휴직) ▶김경진(육아휴직연장) ▶김다람(육아휴직) ▶안원(육아휴직) ▶송무화(울산광역시 울주군 전출) <2015.04.02 평택시장> 정리 김다솔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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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해묵은 시·군 간 갈등 해결 실마리 찾아
    평택-용인-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해결에 힘 모으기로" 경기도내 시·군 간 해묵은 갈등이 3~4일 1박 2일 간 진행된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이날 합의점을 찾은 갈등들은 수차례 실무협의회에서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안건으로, 평택시의 경우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을 찾았고, 평택-용인-안성시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갈등 당사자를 비롯해 중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터놓고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하자는 이날 토론회의 취지가 적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평택호~한강 광역 자전거길 조성 관련 갈등, 완전한 해법 찾아 평택호와 한강을 잇는 광역 자전거길 조성은 사업을 추진 중인 오산, 화성시와 난색을 표하던 용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사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산, 화성시는 자전거길 구간 중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용인 구성역~오산천 구간을 정비하거나 신규 자전거길을 개선하고자 용인시와 협의해왔으나 재정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3개 시는 기존 자전거길 노면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데 필요한 10억여 원의 예산을 경기도와 함께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광역 자전거길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평택, 용인, 안성시, 상수원보호구역 갈등,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송탄·유천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을 놓고 존치와 폐지로 의견이 갈려 갈등을 빚었던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이날 토론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함께 찾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경기도와 3개 시는 지역개발과 수자원보호를 충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연구용역에는 진위·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지역발전 방안,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 방안,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분야별로 2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토론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와 시·군 간 재정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화성 공동화장장, 동두천 악취 민원, 수원-용인 간 경계조정,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존폐, 중앙-지방 간 재정제도 개선 분야 토론 그룹을 순차적으로 돌며 토론에 참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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