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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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팽성대교·국제대교 방범용 CCTV 설치
    CCTV 설치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 팽성대교에 설치된 방범용 CCTV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의 방범용 CCTV 설치를 논의해왔으며,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비상벨을 사용하면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6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1
  • 대중교통·대형시설 개방형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 의심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권고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와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의무를 유지한다. 한창섭 제2차장은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의 일반 약국의 경우는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평택호예술관,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회 개최
    3월 24~29일 4개국 작가 작품 80점 전시 및 무료 미술체험 진행 평택호예술관(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에서는 3월 24~29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6일간 1층 전시실에서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과 함께 하는 일상’ 전시는 러시아, 몽고, 인도 3개국의 추상화와 평택미술협회 신은주 작가의 구상화, 초대작가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상 & 구상 즐기기’ 전시에서는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가장 핵심적인 장르인 추상의 진수를 보여준다. ▲ 신은주 作, 마을-저녁, 2022, 캔버스 유채, 53.0 x 45.5 cm 추상화 전시를 기획한 신은주 작가는 평택에서 태어나서 평택에서 살아온 평택 토박이로, 언제나 평온하고 넉넉한 들녘, 친절해 보이는 나지막한 동산, 드높이 펼쳐진 하늘에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새들, 점점 늘어나는 건물 사이를 오가는 유순한 얼굴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평택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으며,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을 보다 폭 넓게 즐길 수 있도록 자기의 구상화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예술봉사단 ‘아트컴예술나눔’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채화 체험을 진행한다. 수채물감으로 추상화와 구상화를 그려봄으로써 보다 쉽고 즐겁게 추상과 구상 회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전화(☎ 010-5140-98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 평택대 제8대 이동현 총장 취임 “PTU 3.0시대 비전 선포”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나 된 평택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 이동현 총장이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 평택대학교는 16일(목) 90주년기념관에서 ‘제8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평택대학교의 PTU 3.0 비전 선포식을 겸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평택대학교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 비전을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혁신대학’으로 선포하면서 4대 목표로 ▶성경·연합·선교의 기독교 대학 ▶학생승리의 교육성공대학 ▶지속가능한 혁신대학 ▶지역협업의 상생대학을 제시했다. 이동현 총장은 취임사에서 “창학정신회복위원회를 신설하여 기독교 정신의 실천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행하겠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나 된 평택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맨투맨 캠퍼스, 미래형 폴리매스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여 학생이 신나는 캠퍼스, 교직원이 힘나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평택대학교는 학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 개선하고, 유연한 학사구조를 통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학혁신지원사업의 ATOP정신 계승으로 투명한 대학 경영, 옴부즈퍼슨과 갈등조정관을 통한 소통경영, ESG혁신경영 등을 실천하고, 평택시의 싱크탱크 역할 확대, 평택시민의 복합커뮤니티 공간 제공, 기업 주문식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등으로 지역주민과 연대하고 지역산업과 상생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장은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가치(Value), 연계(Interaction), 문화(Culture), 기술(Technology), 조직(Organization), 자원(Resources) 등 6개 분야에서 31가지 핵심 전략(VICTORY 31)을 발표했으며,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개편하여 체계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고 선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고덕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
    고덕국제학교 설립, 북부경찰서, 행정타운, 서정리역 광장 개선 논의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평택시청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위원장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라며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원균시민연대, 도일동 ‘원균 마을’ 걷기 및 토론회 가져
    백승종 교수, 일상의 피로 씻는 마을 위한 10가지 방안 제안 원균장군문화벨트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8일(토) 평택시 도일동 원균장군 묘역 둘레길(원균길)을 걷고, 주변 마을과 덕암산자락 문화벨트(역사문화공원) 조성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걷기와 토론회에는 백승종 역사학자,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김연진 용이동 통장, 윤호섭 사진작가,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홍인숙 평택도시개발위원장, 원선식 원주원씨종친회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균사당 주차장을 출발하여 ▶400년 수령의 보호수 모과나무 ▶울음밭 ▶충신 원연·원전 묘역 ▶양세충효정문(兩世忠孝旌門) ▶평택 역사인물 벽화 ▶600년 수령의 보호수 향나무와 200년이 넘는 수령의 느티나무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원선식 회장은 “도일동은 역사가 깃들고, 나라를 지킨 충신이 많이 배출된 고장으로 최고의 경관도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조성과 역사문화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 대표는 “도일동을 많이 탐사했지만 오늘 새롭게 확인한 것들이 많다”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군들과 충신들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진행된 문화벨트조성 토론회 발제에서 백승종 교수는 “도일동이 자랑스러운 이유는 첫째로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선무1등 공신 원릉군 원균 장군의 고향, 열 명가량의 선무 원종공신을 배출한 공간이고, 둘째,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선비 집안의 ‘양세충효정문’과 ‘울음 밭’ 등 유적과 유물이 많으며, 셋째, 자연의 수려함으로 덕암산의 넉넉하고 다정한 품에 안겨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씻고 재충전할 수 있는 마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승종 교수는 “▶원릉군 애국과 희생 체험하는 ‘배움의 현장’ ▶원균장군 묘역 주변 산책길 조성 ▶다양한 공연과 축제 개최 통해 평택의 대표축제로 성장 ▶풍부한 스토리텔링 및 ‘마을해설사’ 양성 ▶전설 및 문헌 수집 통한 연구와 저작 활동 활성화 ▶한옥이 많은 마을 가꾸기 및 문헌과 기록 수집·관리하는 ‘문서보존소’ 마련 ▶인근 숲과 마을 조경계획 마련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생태공원 조성 ▶품위 있는 휴식·식사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에서 김연진 용이동 통장은 “주변에 꽃을 식재하고 덕암산으로 잇는 산책로를 정비하여 마을을 풍경명소로 만들어 신도시 시민들의 힐링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 원제온 씨는 “부락산~덕암산자락 등산로에서 100여m 이내의 짧은 구간만 정비하면 많은 등산객들이 쉽게 원균장군 묘역 방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 평택우분투포럼, ‘문화도시 평택 만들기’ 토론회 성료
    “문화자원 활용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끌어내야” 평택우분투포럼과 금요포럼은 16일 합정동 통미마을도서관에서 ‘문화도시 평택,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승종 역사학자의 발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순·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김연진 용이동 통장, 배옥희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전)회장, 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병욱 해설사 등이 참석해 문화도시 조성방안을 토론했다. 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백승종 교수는 “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 과거와 현재가 어울리는 미래복합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혁신적 사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때”라고 말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평택시문화재단 김태호 사무처장은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들 삶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기반을 마련하고, 팽창하는 도시의 문화 다양성 확보와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복남 문화비평가는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삶이 목표이며,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단 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섭 (전)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문화원을 확대 개편하고, 현재 권역별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를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창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평택시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주도적 정주형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문화적·지역적 특색에 맞는 장기적인 문화예술 전략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전문 문화예술가와 동호회 회원들에 대한 지원 대폭 강화, 민·관의 과도한 정치성 자제, 지역 정체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평택시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 놓치지 마세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비용 국가에서 전액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방접종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는 국가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완료 여부와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 성료
    원심창 의사,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 주도한 인물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원심창 의사 유물 기탁식, 원심창 의사 약전 봉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심창 의사와 관련한 소중한 자료가 고향 평택 땅으로 귀환된 것을 기념하는 ‘통일일보 소장 원심창 의사 자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하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를 주도한 인물로, 상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라요시 아키를 암살하려다 미완에 그쳤지만 국내외 항일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3-21
  • 평택시의회, 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참석
    유승영 의장 “원심창 의사 헌신과 희생 널리 알리겠습니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유승영 시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 행사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 “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평택직할세관, 평택항 2월 수출입 동향 발표
    수출액 32.7억 달러, 수입액 54.8억 달러... 무역수지 22.1억 달러 적자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636만5천 톤이며, 금액 기준 수출액은 9.4% 증가한 32.7억 달러, 수입액은 40.7% 증가한 54.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22.1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3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연료 및 반도체제조용장비, 곡물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비 40.8%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월비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2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84.9%), 일반기계(31.4%), 화물자동차(300.4%) 등은 증가했으며, 반도체(△51.6%), 정밀기기(△46.4%) 등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113.1%), 반도체제조용장비(94.9%), 곡물(64.5%) 등의 수입은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21.2%)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상반기 비교견학’ 실시
    이기형 위원장 “주차난 해소 정책 통해 시민 삶의 질 높이겠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 활성화 정책과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평택시청 농업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농산물가공 분야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대구시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수사례인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1일차인 14일에는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및 중점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과의 비교 시찰을 통해 향후 지역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15일에는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해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경주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둘러보면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농산물가공 분야와 주차난 해소에 대한 상임위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택시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 방향을 가늠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3-21
  • 평택시, 4월부터 2023년 민방위교육 실시
    4월 1일부터 3년 차 이상 사이버교육... 4월 4일부터 1~2년차 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오는 4월 4일부터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 교육을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왔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며, 집합교육은 4시간, 사이버교육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이다. 수강 후에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들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보충교육(1차: 8월 / 2차: 10월)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031-8024-4941),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 1522-7183)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1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 진행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로컬푸드 이용한 식생활 교육 실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가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작년에는 총 13회 180명의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 준비하세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청년·경력단절 여성·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는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참여 중인 구직자에게 생계를 짊어지는 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양가족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Ⅰ유형 참여자는 기존 구직촉진수당(월 50만 원) 외에 ‘가족수당’을 추가로 18세 이하, 만 70세 이상 등 부양가족 1인당 6개월간 월 10만 원씩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구직촉진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참여자가 4회차 지정일 이내 취·창업할 경우 구직촉진수당 잔액의 50%를 조기취업 성공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3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평택지청은 직업훈련기관 및 공공기관, 다중시설에 안내문 배포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장선 평택지청장은 “‘집중 홍보의 달’ 운영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1
  • 평택시, 복합농업 체험공간 ‘공간미학’ 개관
    도비 5억, 시비 5억 투입해 연면적 807.28㎡ 규모로 건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성면 신리에 건립된 복합농업 체험공간 ‘공간미학(米學)’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성면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이후 운영 중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공간미학(米學)’은 2020년과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오성면 신리 121-9번지에 총 3개 동, 연면적 807.28㎡(약 244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1동은 관리사무소로 회의 공간 및 관리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동은 마을 역사 전시관으로 신리 마을의 역사에 대한 전시 및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층으로 이루어진 3동은 복합농업체험관으로 1층에는 ‘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서는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전시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농촌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간미학이 복합농촌 체험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 평택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본격 추진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11인승 총 15대 운행 예정 평택시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응답형(DRT)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5일 DRT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운행계획, 운수종사자 근무형태 및 DRT 플랫폼 운영사항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덕신도시 내에 운행할 DRT버스는 11인승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으로 총 15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 시각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정에 따라 차량출고 및 운수종사자 수급에 적극 노력해 고덕신도시 내에 DRT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DR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면서 “수요맞춤형 DRT버스를 통해 고덕신도시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1
  • 평택시, 2023년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접수
    공시가격에 대해 3월 21일~4월 10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 31,229호(본청 12,257호, 송탄출장소 10,612호, 안중출장소 8,36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화)부터 4월 10일(월)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평택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정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금)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3-21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오는 4월 1월(토)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챔버 오케스트라로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4월 1일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0년 창단된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향 단원 출신인 김동일 단장이 평택출신, 평택고향, 평택연고 음악가들을 다시 평택으로 모아 지역 클래식 문화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단장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소사벌챔버단원들과 함께 하는 솔리스트 김선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 여러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초청연주 외에도 KBS교향악단, 서울시립 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 객원 솔리스트로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String Quartet in C sharp minor. Op. 131 No.14(1악장 Adagio ma non troppo e molto espressivo, 2악장 Allegro molto vivace, 3악장 Allegro Moderato, 4악장 Andante ma non troppo e molto cantabile, 5악장 Presto, 6악장 Adagio quasi un poco andante, 7악장 Allegro)가 연주된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14번은 후기 현악 4중주의 걸작으로 7악장으로 된 이례적인 구성에 전 악장을 쉬지 않고 연주해야 하는 파격적인 곡이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김선민 솔리스트와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현악 전문 연주자들의 섬세한 협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색소폰과 클래식의 수준 높은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의 첫날밤에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대가들의 최고의 작품들을 무대 위에 올린다. 완연한 봄밤, 색소폰과 현악기의 울림 속으로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10-8617-89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 놀이공간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진행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20일 고덕 경기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놀이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소남영·최선자 시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평택시가족센터 운영위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서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2023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개소했다. 개소 이벤트로 진행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후기 당선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아기를 데리고 멀리 가기 힘든데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서 춥거나 더운 날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아기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전화(1호점 ☎ 031-654-0903, 2호점 ☎ 031-611-0308, 3호점 ☎ 031-668-94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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