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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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힐링 명소이자 생태계 보고 ‘평택 배다리생태공원’
    도심 속 가족들 나들이 명소... 소중한 생물 다양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갖춰 ▲ 배다리생태공원 전경 평택시는 지난 5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소풍정원, 오성강변, 농업생태원,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등 평택8경을 선정했다. 이번호에 소개하는 배다리생태공원은 평택시 죽백동에 소재해 있으며,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호에 보도된 소풍정원에 이어 앞으로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해 평택8경으로 선정된 오성강변, 농업생태원,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를 차례로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배다리생태공원 표지판 ◆ 소사벌택지지구 주민과 남부지역 시민 모두가 즐겨 찾아 평택시 죽백동 800번지 일원 소사벌택지지구에 소재한 배다리생태공원의 면적은 27만7,072㎡(83,813평) 중 약 10만㎡이며,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다리생태공원에는 수변테크(L=350m), 실개천(450m), 소연못, 빛의 광장, 물의 광장, 갈대조명, 분수광장, 생태하천, 조류관찰대(1개소), 산책로(나무 데크길), 운동기구, 배다리데크, 쉼터, 원형보존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도중 곳곳에 보이는 저수지는 하루에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해준다. 특히 매일 아침과 저녁에는 둘레길 A코스와 B코스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으며, 소사벌택지지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평택 남부지역 시민 모두가 즐겨 찾고 있다. ▲ 배다리생태공원 산책로 ◆ 생태계의 보고 ‘배다리저수지’ 2016년부터 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가 해마다 찾아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배다리저수지는 생태공원으로서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산책공원의 기능을 넘어 ‘생태계 서비스’의 주체로서 시민들에게 소중한 생물 다양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 배다리저수지 분수 특히 2020~2021년 기간 동안 배다리저수지를 찾은 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의 개체수는 예측을 뛰어넘을 정도의 개체수가 확인되었다. 큰기러기의 아종에 속해 전 세계에 10만 개체 정도로 주목을 받는 큰부리큰기러기를 중심으로 평상시 300개체 이상, 많을 때는 2,000개체까지도 모이던 이곳은 휴식과 먹이터는 물론이고 번식지로의 귀향 시 에너지 보충을 위한 새로운 중간 기착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 현재까지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는 물론이고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 7개체가 5일간, 4개체가 2일간 머물렀으며, 멸종위기Ⅱ급 노랑부리저어새 또한 1개체가 7일간 기러기들과 함께 이곳에서 휴식과 먹이활동을 함께 하였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과 육상 생태계 최고의 먹이사슬 위치를 점하고 있는 멸종위기Ⅱ급인 삵 또한 드물게나마 배다리저수지를 찾고 있다. 한마디로 멸종위기야생생물 박물관인 것이다.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中에서> ▲ 소사벌택지지구에 위치한 배다리생태공원 ◆ 생태공원 산책 후 찾아가 볼 만한 ‘배다리도서관’ 평택시 14번째 도서관인 배다리도서관은 대지면적 13,046㎡(4,266평), 연면적 4,811㎡(1,456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소장 장서 40,698권(도서 38,682권, 비도서 2,016점)이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 보전서고, 기계실 ▶지상 1층: 어린이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달이네마루(열람공간), 북카페 ▶지상 2층: 제1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실버코너), PC코너, 휴게실 ▶지상 3층: 제2종합자료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7-06
  •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살기 좋은 평택 만들겠다!”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원한 정장선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 및 민선8기 비전을 알리는 취임사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위한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리면서, ▶시민 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문화·예술·관광 통해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 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방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변화와 정성 하나 하나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시민의 뜻을 기억하면서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동고 졸업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전)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무1·2 과장 ▶전)경기도의회 의원(재선) ▶전)16·17·18대 국회의원(3선) ▶전)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전)통합민주당 사무총장 ▶전)민선7기 평택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7-06
  •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식 갖고 본격 의정활동 돌입
    유승영 의장 “시민의 뜻 대변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대 평택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가졌으며, 홍선의 전 의장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제8대 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57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7-06
  •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유승영 의원, 부의장에 이관우 의원 선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 유승영 의원, 부의장에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기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재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7-06
  • 김동연 1호 지시 “민생회복 위한 민생대책특위 설치해야”
    경기도 간부·직원들에게 ‘접시깨기 행정, 버리기 행정, 현장행정’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며 민생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면서 “1호 결재와 맥을 같이 하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물가가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도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 경기도 경제나 도민의 삶이 팍팍해질 가능성이 많다”면서 “양 부지사(행정 1·2부지사)가 의논해서 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나아가서 경기도의회가 정상화되면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두 당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인데, 앞서 경기도에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청 전체 간부는 물론 직원들과도 처음 만나는 상견례 성격으로 도청 내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 보고서와 탁상행정을 없애는 데 저부터 솔선하겠다”며 “유세기간 중 현장에 있는 평범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앞으로 우리 행정이 현장이 우선되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낮은 자세로 갔으면 한다”고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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