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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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케이아트컴퍼니, 신년콘서트 웰컴 2022 첫 공연 성료
    정동자 대표 “새해에는 모네 & 반고흐로 관객과 만나겠다” ▲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신년콘서트 웰컴 2022’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희망과 행복을 염원하는 신년음악회가 개최됐다.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제이케이아트컴퍼니(대표 정동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던 무대로, 스피리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체 연주와 마에스트로 박상현 지휘,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뮤지컬 배우 김소향,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제이케이아트컴퍼니 예술총감독 정동자 대표는 “2022년에는 또 다른 도전, 찾아가는 미디어아트 전시회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 ‘모네 & 반고흐’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신년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문화예술의 힘’이라는 모토로 지난 2015년 창단됐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러시아음악으로 그리는 클로드모네’, ‘베토벤클림트 - 운명의 키스’,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 별이빛나는밤에’,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콘서트,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후보작: 뮤지컬 ‘데미안’ 등이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첫 번째 시리즈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콘서트뮤지컬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에 선정되어 수도권 5개 도시를 순회연주 했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사회적 경제(공)기업협력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1-20
  • 평택통복시장상인회, 설맞이 사랑 나눔 반찬 봉사
    임경섭 회장 “시민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합니다” 평택시 통복시장상인회(회장 임경섭)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통해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 따듯함을 전했다. 통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월)는 지난 17일 통복시장상인회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반찬 봉사는 통복시장상인회 임경섭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매월 시장 상인 60여 명의 후원금으로 2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으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 음식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상인회원들이 꾸러미를 제작해 통복동 관내 독거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왕만두, 떡국떡 등 설 음식과 밑반찬 3가지를 전달했다. 임경섭 상인회장은 “통복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해야겠다는 취지에서 반찬 나눔을 시작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바깥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반찬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후원과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상인회 여러분들과 통복동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따듯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1-20
  • 평택교육지원청,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힐링 연수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교원들의 심리적 치유 위해 ▲ 2022 교원 힐링 연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2 행복한 학교 문화 스·토·리(理)(스스로 토닥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를 주제로 교원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19일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 20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장기화된 감염병으로 인해 지쳐있는 교원들에게 심리적 치유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 ‘상처받지 않는 자아 만들기’ ▶한성열 교수(고려대 심리학과) ‘한국문화와 자살 예방’ ▶경찰청 사이버 수사국 주보현·유혜영 경위 ‘사이버 범죄 교직 스트레스 해소’ 등 자기관리 및 학생지도 역량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시만(비전중)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와 함께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학교 안의 위기 상황에 대한 관리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스스로 마음을 토닥이면서 마음을 다스려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1-20
  •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 ‘청운별하’ 모집
    만 13세~24세 청소년 대상... 청소년 표창 등 활동 특전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에서는 만 13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영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선발된 청소년 위원들은 월 1회 정기회의, 청소년시설 프로그램 모니터, 운영 자문 및 평가, 청소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 및 교류 활동, 기관장 간담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에 선발되면 수련원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대면 활동 시 교통비 지원, 역량 강화교육 지원, 우수참여 청소년 표창 등의 활동 특전이 주어진다. ‘청운별하’ 운영위원 신청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또는 홍보물의 QR스캔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 031-610-442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1-20
  • 이관우 평택시의원,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간담회 개최
    “내실 있는 보상 이루어지도록 시의회에서 역할 다하겠다”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송탄)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관우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보상법’ 시행 및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에 따라 국방부와 함께 주민 보상금 지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01-20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인터넷 쇼핑몰 오픈
    SK11번가, 네이버스토어에서도 평택 로컬푸드 선물 판매 ▲ 평택로컬푸드 인터넷쇼핑몰 홈페이지 캡처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택 로컬푸드를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위해 직영 인터넷쇼핑몰(http://ptfood.cafe24.com)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장 오성점을 개장해 로컬푸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는 재단은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비대면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편의 및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로컬푸드 쇼핑몰에서는 ▶녹돈영농조합의 한돈 육포세트 35,400원 ▶한돈떡갈비세트 30,200원 ▶해풍골 대추농원의 건대추 특상세트 31,200원 ▶아미코팜의 크리스파 황제꽃송이버섯 1kg 57,200원 ▶햇살농원의 백향과 선물세트 25,000원 ▶박정순 농가의 샐러드삼 42,200원 ▶뜰안에농장의 블루베리잼세트 28,100원 ▶민우농장의 갈아 만든 생생사과즙 50포 23,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히비스커스의 무궁화 침향원 40g 62,400원 ▶벌이랑꿀이랑 알뜰꿀선물세트(사양꿀) 20,000원 ▶글로리아식품 한끼타임 바로누룽지 33,300원 ▶황산한과 선물세트 2호 23,000원 ▶천지인삼농원 5년근 인삼선물세트 52,000원 ▶삼정정미소 정승쌀 잡곡세트 1호 28,100원 ▶슈퍼오닝 배 선물세트 7.5kg 43,7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재단 급식지원팀 임이섭 팀장은 “쇼핑몰 비대면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가 소비자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몰 판매 품목 다양화와 쇼핑몰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구입은 재단 직영 쇼핑몰 외에도 11번가와 네이버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1-20
  • [세상사는 이야기] ‘죽향재(竹向在)’의 주인의식 ‘손에 들어온 전집류’ (2회)
    재밌는 것은 뜻하지 않게 생긴 횡재(?)에 고마움을 느낀 대상이 결단을 내린 모친보다는 돈을 번 그 아저씨로 뒤바뀐 국면이었다. 비록 내게 수시로 분풀이를 해대던 탓에 인격적인 야속함이야 있었을망정 오늘날 나의 서재를 형성해준 일등공신이 일벌레 어머니라는 데는 별 이의가 없다. 생계를 위해 발이 부르트도록 들판을 돌아다니며 농부들에게 책을 소개하던 그 책 장수를 두고 ‘책 보급 왕’으로 뽑아도 손색이 없겠다는 뜬금없는 발상을 하며 이따금 빙그레 웃곤 한다. 이는 책다운 책이 내 옆에 둥지를 튼 첫 번째 사건이었기에 이렇게 길게 서술이 늘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 책 오십 권은 이후 실상 내 손을 많이 타지도 않았다. 그로 인해 부모님께 실컷 받은 지청구도 한몫 했지만 책들을 만지느라 도통 교과서하고는 사귈 생각을 하지 않는 데 있었다. 촌뜨기의 좁아터진 시야에 비해 거창한 독서계획을 세운 것까지는 퍽 가상한 일이었으나 관심 없는 난해한 내용에는 좀처럼 흥미를 느끼지 못한 것이 지적 성장의 화근으로 작용했던 참이다. 먼 훗날 뒤늦게 철이 들어 그때 정황을 곰곰이 헤아려보니 세계문집으로 인하여 나는 일종의 ‘접근 장애성 내용 공포증’(필자의 명명)을 앓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그토록 읽어내고자 공을 들였던 책자 중에는 괴테의 명작 <파우스트>가 있었다. 아직 변변히 한국문학에도 딱지를 떼지 못한 주제에 그런 대작을 펼쳤으니 기껏 더딘 판독에 의미 파악인들 무슨 진척이 있었겠는가마는 그때 내게 생긴 난삽(難澁)한 책자에 대한 두려움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딱지가 지고 떨어져 고맙게도 고무라기처럼 아물었다. 알고 보면 그 증세는 머리를 싸맬 게 아니라 대충 넘어가도 상관없는 사안에 불과했다. 그 뒤로는 내용이 필요 이상 어렵고 산만하다 싶으면 잠간 어떻게 껄끄러운 부위를 고쳐볼까 들여다보다가 이내 눈앞에서 치워버린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청소년들에게 지식에 대한 고질적 내성으로 악화할 소지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사실 나는 어릴 적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치 참을성이 있었다. 또래에 비해 내구력이 있었기에 자식 칭찬에 극히 인색했던 우리 집에서까지 나의 인내심만은 인정하는 편이었다. 자칫 심각한 문제로 키워 일을 그르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라는 조언이다. 오죽하면 신경질적인 어머니까지 “쟤는 죽은 다음 무슨 말을 하려나?”라고 핀잔을 주었을까. 박토에서 책을 통해 사색에 빠져든 것은 어쩌면 불가해한 경사였다. 문제는 마냥 손을 놓고 현실성 없이 펼치는 상상력에 있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공상에 젖어 든 일상이 가져다주는 유익은 무엇일까? 잘못 박힌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격언의 경고를 무작정 불러들인 격이어서 되짚는 말이다. 이런 나의 증세는 중2가 되면서 엉뚱한 곳으로 번져갔다. 제대로 읽지도 않을 책을 마구잡이 수집하기로 작정한 터였다. 대관절 무엇에 쓰려는 심산이었는지는 몰라도 여하튼 나는 책이라고 생긴 것이면 다치는 대로 긁어 들이기를 즐겼다. 이런 취미의 최대 걸림돌은 응당 금전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웬일로 책만 사겠다고 조르면 의외로 후하셨다. 열 권을 사면 고작 한두 권을 읽어내는 판국임에도 사들이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아하던 그 심사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리송하다. 지적 허기를 달래기 위한 일말의 몸부림이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다. 이러구러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내 곁에는 약 삼백여 권의 책이 쌓였다. 월부책 사건 이후 자그마치 2주일에 세 권씩은 꼬박꼬박 책꽂이에 꽂아 왔던 셈이다. 푼돈을 모아 사들인 책치고는 어지간히 눈에 띄게 불어났던 참이다. 나는 그 시기를 ‘지적 탐색기’로 부르기로 했다. 떠오르는 대로 어렴풋이나마 세계문학전집을 기쩍이면 다음과 같다. 스탕달의 <적과 흙>을 비롯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세계단편문학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사르트르의 <구토>, 톨스토이의 <부활>과 <전쟁과 평화>,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레마르크의 <개선문>, 에밀리 브론테의 <제인 에어>, 릴케의 <말테의 수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세계희곡선> 등이 맨 꼭대기 서가에 그대로 꽂혀있다. 깨알 같은 글씨가 누렇게 바래 고개를 쳐들고 읽어낼 만치 낡았지만 하나같이 소중한 추억의 서책들이다. ■ 프로필 - 고교생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며 수필집·시조집·기행집 등을 펴냈습니다. - 평택에서 기고 활동과 기독교 철학박사(Ph.D.) 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블로그 “조하식의 즐거운 집” http://blog.naver.com/johash 꾸립니다. - <평택자치신문>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12년째 연재하는 중입니다. ※ 다음호(619호)에는 ‘죽향재(竹向在)의 주인의식 - 지적 탐색기에 들어’가 이어집니다.
    • 시민광장
    • 조하식의 이야기
    2022-01-20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미납, 4대 보험 적용 회사 취업 못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미납하면 4대 보험 적용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없나요? (답)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민연금 미납과 회사 취업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미납했다고 해서 4대 보험이 적용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취업을 위한 서류로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입증명서에 이전 사업장의 이력이 포함되기 때문에 경력증명서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에도 미납내역은 표기되지는 않습니다. 혹시 기업에서 채용 시 정책적으로 국민연금 미납을 개인의 신용평가로 활용하는 곳이 있어 납부증명서를 활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을 미납했다고 취업에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현재까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에서는 새로 취업한 사업장의 사용자에게 근로자의 이전 사업장 미납내역을 통지하지 않으며, 사용자도 근로자의 해당 사업장 내역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 사업장의 납부이력을 조회할 수 없습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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