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관내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 100세트 전달 예정 


팽성노인 장바구니.jpg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15일(금)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산하 팽성예술인창작공간으로부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장바구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소속 구성원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한 물품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세탁과 재단 과정 등을 거쳐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다. 기탁된 장바구니는 팽성읍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심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들과 마주 보며 웃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팽성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해주신 팽성예술인창작공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2014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관했으며, ‘마을브랜드 더 안정리 사업, 마토예술제’ 등의 사업과 더불어 ‘목공교실, 재봉틀 교실,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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