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최시영 회장 “상생·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 만들겠다” 


새마을회 고추장.jpg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한 ‘제12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가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고,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800여 통(1.5리터)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 배부되어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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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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