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최영갑 위원장 “지쳐있는 분들에게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용이동 김치.jpg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2일 깍두기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깍두기 담그기 행사는 재료손질 및 준비를 각자 비대면으로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활동을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은 “김치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전과 안부도 살피고 싶지만 비대면으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매우 아쉽다”며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지쳐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이번 김치나누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업을 통해 용이동 주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352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사랑의 김치 나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