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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4 14:11
한인수 동장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노력하는 주민께 감사”
평택시 지산동(동장 한인수)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월 30일 관내 편의점 등 상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마트,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외국어로 안내된 전단지 200부를 배부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외국인 예방접종 독려를 홍보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공동주택과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 인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중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