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거동 불편 어르신 5명에게 사용방법·안전교육 실시 후 전달 


팽성노인 실버카.jpg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을 통해 실시된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일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는 걸음이 불편한 노인 분들의 이동을 도와주며,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는 노인보행보조기로, 팽성읍 거동 불편 어르신 5명에게 사용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전달했다.

 실버카를 지원 받은 70대 이모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평소 외출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를 지원해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원기관 317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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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노인복지관, 보행 불편 어르신 위한 실버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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