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코로나19로 가중된 취약계층 가구 돌봄 부담 경감 위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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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용이동(동장 장일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4일 용이동 특화사업인 ‘랜선 너머 방구석 학교’ 진행을 위한 체험키트를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24가구에 배부했다. 

 ‘랜선 너머 방구석 학교’ 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비대면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학특강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지친 일상의 정서적 환기를 시켜줄 수 있도록 초등 저학년, 고학년 연령별로 전문강사의 동영상 수업 및 체험키트를 제공해 쿠킹수업, 토탈공예, 보드게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앞으로 교육취약 아동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교육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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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랜선 너머 방구석 학교’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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