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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2 14:12
윤주섭 지부장 “농업인 도움 될 수 있는 봉사 이어가겠다”
신현성 조합장 “사회공헌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 평택원예농협(조합장 신현성),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임직원 40여명은 11일 평택시 월곡동 소재 배 과수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기업, 기관이 농촌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농가주 A씨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 평택시지부, 평택원예농협 임직원의 일손돕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현성 조합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심해진 농촌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보태준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4월에도 팽성농협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팽성농협 육묘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