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류승빈 목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들의 정성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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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는 작년 3월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을 평택시청에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8일 쌀 33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류승빈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쁜교회는 2008년부터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2천만 원씩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기탁된 물품(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기쁜교회 관계자 및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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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기쁜교회, 사랑의 쌀 330포 평택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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