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윤주섭 지부장 “농업인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협 일손돕기.JPG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 임직원, 여성조직인 고향(회장 이진범)·농가(회장 이민자) 주부모임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20여명은 15일 팽성농협 육묘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현재 농업·농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입국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고령화 현상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 평택시지부와 팽성농협 임직원, 여성조직(팽성 고향·농가 주부모임)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손돕기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연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섭 지부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모판 약 85,000장이 농업인에게 공급되며, 팽성농협은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농사 본업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인이 구입한 모판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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